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현중 우결에서의 행동은 다 뻥이었을까요..???

... 조회수 : 11,517
작성일 : 2015-07-30 21:56:55

황보랑 우결할때... 진짜 김현중 괜찮게 봤거든요...

쌍추 커플로.. 인기 많잖아요..그당시에요.. 우결은 그닫시가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은데

황보는 그동안 생각했던과는 달리 여성스러운 부분들도 많아서  놀랬구요..그당시에요..

진짜 엄청 잘 노는 여자 연예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이후에 차인표씨랑 같은 컴패션 활동도 하고 그러는거 보면

우결에서 모습이 다 뻥같지는 않거든요..

근데 김현중도 그당시에 이미지 꽤 괜찮게 봤어요.. 첫사랑이랑 오랫동안 사귀었다가 헤어졌다고 하고...

황보한테 하는 행동들도 괜찮게 해서.. 나름 괜찮은 아이돌이네 싶었거든요..

근데 거기에서 했던 행동들이 다 뻥이었을까요..???ㅠㅠ

아니면 그거 이후로 사람이 갑자기 변했을까요..???

 

 

IP : 175.113.xxx.23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10:01 PM (180.70.xxx.150)

    우결은 예능이예요. 작가가 있고 대본이 있고 컷 하고 다시 찍는 피디가 있는 예능이요.
    그들의 실제 생활을 찍는게 아니라, 셋팅된 상황에서 연기하는걸 찍는 거예요.
    드라마 속 캐릭터가 배우의 실제 사생활이 될 수 없듯이, 예능 속 캐릭터는 연예인의 실제 사생활이 아닙니다.

  • 2. bb
    '15.7.30 10:05 PM (121.168.xxx.175)

    저도 그때 김현중 한테 반해서 한때 팬클럽도 가입하고 ㅋ콘서트도 쫒아 가고 그랬네요
    아까 카톡 대화 보고...헉..했어요
    안싸..잊혀지지 않을듯요..

  • 3. 우결은
    '15.7.30 10:07 PM (119.67.xxx.187)

    어느정도. 대본이 있었고 당시 그룹활동이고 인기가 아주 대단한것도 아닌 이름 알리고 더 상승해야할 초년시절이라 조심하고 혼자 연기하는거라 상큼함이 더 부각됐었죠.
    황보가. 선배고 연상이라 어려워서 끌려갔고 성형도 덜허서 풋풋했고...

    키이스트가서 리틀 배옹준으로 욘사마가 일본으로 클고 들어가 후대를 이을려고. 하면서 바람도 들었고 연기 노래 솔로 활동 생각만큼 대성공은 이루지 못하고 스스로 더 망가진거 같아요.

    동시에 김수현은 대박으로 승승장구하고..

  • 4. ...
    '15.7.30 10:18 PM (121.162.xxx.53)

    인상도 이상해지고 수술한 코만 보임.

  • 5. ..
    '15.7.30 10:20 PM (180.70.xxx.150)

    배용준이 일본에서 욘사마로 메가히트 치고 난 후에 리틀 욘사마로 키우려고 김현중의 그룹 SS501이 당시 소속사였던 DSP랑 계약만료 되자 키이스트에서 김현중만 데려갔어요. 당시 김현중이 SS501을 배신했네 어쨌네 말 좀 있었구요. 법적으로는 문제 없었어요. 만료 후 타 소속사 이적이었으니.

    아무튼 그런 기대를 안고 김현중을 데려간건데 김현중이 키이스트 간 후에 초기에는 키이스트의 기대만큼 일본에서 히트를 못쳤어요. 망한건 아닌데 키이스트의 기대만큼은 안됐던거. 그러는 사이 장근석이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일본에서 메가히트를 쳤어요. 드라마도 대박쳤는데 당시 한류붐, kpop붐으로 더 장난 아니었죠. 그래서 장근석은 배우인데도 일본에서 투어 돌고 광고도 많이 찍고 아무튼 초대박을 쳤습니다. 이후에 시부야에 빌딩도 사고. 욘사마의 후계자 이미지도 장근석이 선점하고. (하지만 장근석도 미남 이후 국내 출연작 중 작품성 있는 드라마나 영화가 없고 일본 취향에 맞춰 출연하다보니 다 폭망...한류붐도 사라지고....지금의 장근석은 2011~2012년만큼 인기있진 않아요) 그 후 김현중도 일본에서 뜨긴 떴는데 뭔가 장근석만큼의 확실한 메가히트 대표 상품은 없었어요, 드라마나 노래나. 김현중 국내 출연 드라마 중 꽃남(일본만화 원작)은 이미지는 좋았지만 비중이 너무 적었고 장난스런키스(일본만화 원작)는 주연이었으나 망작이었고 그 다음 드라마가 감격시대였는데 그나마 시청률도 성공, 비중도 주연, 연기력도 호평이었는데 이 작품 성공 직후 폭행, 임신, 유산 이 스캔들에 휘말리면서 이미지가...솔로로 냈던 앨범도 1집은 키이스트 가고 나온 첫 앨범이라 화제성도 있었고 성적도 괜찮았는데 이후 나온 노래들은 좀 뭐랄까 쌈마이 이미지가 있고 노래도 별로 흥행도 별로였어요. 가창력에 한계가 있으니 할 수 있는 컨셉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 키이스트는 배우 소속사지 가수 소속사가 아니다보니 가요 기획은 좀...

    일본에서 김현중이 인기 없는건 아니예요. 분명 많아요. 하지만 기대만큼 크진 못했어요. 기대가 상당히 컸었어요.

  • 6. ..
    '15.7.30 10:32 PM (211.187.xxx.48)

    그 커플이 각본이라 쳐도 느낌 자체가 순수해서 저도 좋게 봤어요
    김현중이 황보랑 있던 순간엔 정말 순수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그 이면엔 분별없는 어린애가 있었나봐요

  • 7. ..
    '15.7.30 10:38 PM (219.248.xxx.242)

    그게 몇 년전이에요..우리도 이십대 초반하고 지금 하고 다르잖아요..

  • 8. ㅇㅇ
    '15.7.30 11:10 PM (121.173.xxx.87)

    저도 우결에서 상추커플한테 홀릭해서 동영상 잘라
    보관하고 그랬어요. 진짜 재밌고 사람이 순수해보였는데.
    입만 열면 빵빵 터졌거든요. 황보도 좋았고.
    마지막 촬영때 제주도에서 황보가 펑펑 우는데
    어찌나 안쓰럽던지. 에효, 이젠 다 의미없네요.

  • 9. 우결
    '15.7.30 11:31 PM (223.62.xxx.229)

    직후에 결혼한 연예인이 누군데요??

  • 10. 우결..
    '15.7.30 11:57 PM (59.14.xxx.172)

    그러고보면 연예인은 아무나하는거 아닌가봐요

    전 화요비가 요리도 너무 잘하고 ..애교많고
    너무나 환희를 좋아하는것같아서
    진짜 둘이 사귀는줄알았더니 끝나고 조금있다가
    스캔들은 다른 사람하고나고..

    홍진영도 ..이소연도 ..
    그렇게 달달하게 만들더니 끝나니
    서로 전화도 안한다고하고..

    예능이 어디까지가 진짜고 가짜인지
    구분이 이젠 안가네요

  • 11. .....
    '15.7.31 1:39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모든 것이 오로지 각본대로 움직이는 일부는 뇌가 거의 없는 잘생긴 로보트들을 보면서 여러분은 감정이입을 하고 헤어나지 못하고 계십니다~~

  • 12. 밤의피크닉
    '15.7.31 2:43 AM (61.252.xxx.36)

    저도 상추커플을 너무 좋아해서 빠지게 된건데,,,,에휴,,,사람보는눈은 언제 생길려나요 ㅠㅠ

  • 13.
    '15.7.31 3:02 AM (116.125.xxx.180)

    왕자님같이 생겼는데 뭐이리 사건이 지저분하게 됐는지
    나중에 제대하고 재기할수있을까요?
    누가 잘 못했대는 아니고
    서로
    남자나 여자나 서로 인연을 잘 만나야겠어요

  • 14. 그러게요
    '15.7.31 9:49 AM (219.250.xxx.92)

    쌍추커플
    빅토리아 닉쿤커플
    정용화 서현커플 이렇게 인상적이었는데
    김현중은 저지경이고
    닉쿤은 그때이미 티파니랑 사귀고있었다고 그러고
    장용화가 서현진짜싫어했다는말도있고
    암튼 우결이란 프로는.폐지해야돼요

  • 15. 흐미
    '15.7.31 8:42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예능을 다큐로 보시는분이 많네요;;
    그냥 그건 드라마처럼 캐릭터 잡아주고 대본 해주고 그대로 하는거에요;; 물론 리얼예능표방 한거니 순간순간 에드립은 들어가겠지만요;;
    근데....아주 어리지도 않으면서 뭔가 4차원스럽게
    행동하는 성인이 좋아보이나요?
    이상하던데요 말하는것도 그렇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438 동생이라 생각하시고 호되게 야단좀 쳐주세요 16 2015/09/28 3,719
485437 큰집딸...미혼인데도 찾아오는 명절스트레스..다른 집도 이런가요.. 16 2015/09/28 5,376
485436 칠순 여행으로 국내 어디가 좋을까요? 49 11월 2015/09/28 2,632
485435 후회 되는 것 49 .... 2015/09/28 4,276
485434 추석에 친정가면 어느정도 일하세요? 14 dd 2015/09/28 3,527
485433 영수증 자세히 보세요. 3 영수증 2015/09/28 2,831
485432 수능으로만 대학가는게 가장 편하고도 좋지않나요 61 유유 2015/09/28 6,518
485431 버거킹 커피 21 2015/09/28 5,477
485430 처음으로 김치담기 도전하는데요 배추 씻어야 하는거죠? 17 dd 2015/09/28 2,515
485429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vs 한국의 블랙프라이데이…같지만, 현실은 .. 2 에휴 2015/09/28 2,076
485428 전업은 진짜 동네북이네요.. 14 전업.. 2015/09/28 13,129
485427 병원도. 파란 2015/09/28 544
485426 초4 학교 영어수업 4 은빛달무리 2015/09/28 1,295
485425 안부전화 자주 하라는 시어머니 잔소리.. 49 저나 2015/09/28 7,095
485424 레이저 제모기 좋나요? 1 2015/09/28 1,459
485423 수도세 오른건가요? 3 파란 2015/09/28 1,201
485422 동서가 오질 않았어요. 49 2015/09/28 20,094
485421 채널돌리다가 cj몰에서 가누다 목베개 6 팔랑귀 2015/09/28 3,514
485420 낼 이마트 영업하나요? 9 모모 2015/09/28 2,151
485419 추석연휴 시댁에 넘 오래있던걸까요? 5 2015/09/28 1,872
485418 한 달에 얼마 저금 ( 펀드..등등)하세요? 1 Ssbong.. 2015/09/28 1,861
485417 헬리코박터균 치료들어갈것같은데요 한약 먹어도 될까요 3 한약 2015/09/28 2,862
485416 요즘 예전 영화들 찾아 보고 있네요^^ 3 조용한저녁 2015/09/28 1,396
485415 지금 도플싱어 가요제 13 진리의 승환.. 2015/09/28 3,379
485414 15개월 아기가 아직도 못걸어요. 25 Let's .. 2015/09/27 11,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