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희한하게 선물을 하면 그 친구와 연락이 끊기거나 절교 비슷하게 되어요.
생일선물 그런거 아니고 제가 여행을 갔다와서 큰 맘 먹고 비싼 선물을 하면 희한하게 친구랑 멀어지네요. 이게 한 두명이 아니라서 이젠 선물하기도 겁나요.
제가 그 친구들한테 받은건 거의 없고 유치하지만 돈으로 따지면 제가 밥 사주거나 그런 적이 더 많거든요.
하도 이러니 진짜 어디 사주 같은거 보는 곳에 가서 왜 이런건지 물어보고 싶기도 해요ㅋㅋ
제가 뭘 잘 못하고 있는건지ㅠ.ㅠ
저랑 비슷한 징크스 있는 분 있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들 징크스 같은거 있으세요?
zinx 조회수 : 958
작성일 : 2015-07-30 20:26:22
IP : 223.33.xxx.8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5.7.30 8:27 PM (118.32.xxx.208)제가 축구를 티비로 혼자 응원하면 꼭 져요. ㅠㅠ 항상 그래서 여럿이 보면서 무심히 흘리거나 해요.
2. 새옷이요
'15.7.30 8:34 PM (221.140.xxx.222)출근할땐 ,꼭 주말에 먼저 입고 나갔다가 입어요
새옷입는날은 없던일도 생기고 무튼 헤메는날이에요3. 전 숫자요.
'15.7.30 9:31 PM (58.34.xxx.214)얼마 전 이곳에 어떤 분이 시간을 무의식적으로 보면 4가 연속적인 시간을 보신다 했는데, 저는 4란 숫자를 연속적으로 보면 꼭 안좋은 일이나 소식을 들어요.
우연이라 생각하고 싶은데 꼭 남편의 일이 안풀리는 결과가 생겨서 희안하다 생각하고 있어요.
반면 5가 중첩이 되면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심한 징크스 같아요.ㅠㅠ4. 택시
'15.7.30 9:51 PM (211.35.xxx.21)취직, 선 ... 등 때 택시를 타면 안됩니다.
5. 새구두
'15.7.30 11:35 PM (114.203.xxx.195)신고 나가면 보도블럭 사이 틈이건 어디건 꼭 끼어서 까여요. 하때 구두 좋아해서 진짜 비싼 힐도 꽤 있었는데 정말 눈물이 나더군요.
6. 징크스
'15.7.31 2:14 PM (124.153.xxx.172)윗님 말씀처럼 새 구두 신고 나갔는데 보도블럭 틈사이에 끼어서 까이면 참..
기분 더럽지요 그 심정 겪어봐서 압니다..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