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8세 노산인데 요즘은 양수검사 필수인가요?

000 조회수 : 5,985
작성일 : 2015-07-30 18:32:37
둘째 임신중이고 확률 80% 기형아 검사들 통과됐는데
나이와 확률때문에 양수검사를 권하는 분위기네요

나이든 친정맘은. 절대 하지 말라하고
또래 엄마들은 그래도 확실한게 좋다하고 

근데 양수 위험하고 ㅠㅠ
확률 높고 둘째니 괜찮을거 같은데...

경험자분들 어떤 선택을 하실건가요?
IP : 115.136.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안했어요
    '15.7.30 6:39 PM (218.101.xxx.231)

    중딩아들아이 36세에 임신했는데 노산이라고 양수검사 권하는거 안했어요
    아이 둘다 기형아검사도 안했었네요
    기형아검사란것도 확률 몇프로 안되는거에요

  • 2. ,.
    '15.7.30 6:41 PM (211.36.xxx.33)

    저도 38 노산인데요~안했어요..기형아확률 낮아서요.
    더군다나 초산~.
    지금 아주씩씩 잘 크고있답니다.영특하고요~^^

  • 3. ...
    '15.7.30 6:47 PM (175.121.xxx.40)

    저 39에 둘째 낳았는데 선생님이 나이별 기형아 확률 도표를 보여주며 양수검사를 권하길래 전 안하고 싶다하니 더 이상 암말 안하더라구요. 그저 35세가 넘으면 권하는거 같아요

  • 4.
    '15.7.30 7:09 PM (175.211.xxx.245)

    30후반-40초반 주변 언니들 임신부터 출산까지 아무 문제없이 잘하던데요. 아무도 양수검사 안받았던데... 정 걱정되심 해보시는것도..

  • 5. 0000
    '15.7.30 7:22 PM (115.136.xxx.40)

    원글인데요..제가 이리 예민해진게 저랑 친한 동생이 ㅠㅠ 슬픈일이 있어서 ... 너무 가까운 아이가 그러니 두렵고 무서워요. 그 친구말론 이게 복불복이라고

  • 6. 저도
    '15.7.30 7:36 PM (124.53.xxx.149)

    안하긴했어요 근데 좀 화나는게 어차피 피검사로 하는 기형아덤사 통과하고도 나이많다는 이유로 양수 권할거면 노산부들은 아예 양수만 하도럭 했음 좋겠어요. 돈은 돈대로 들고 검사만 두번하고.. 만약 둘째 가진다면 피검사 안하거나 보건소에서 하고 양수검사 바로 고고씽할듯요

  • 7. 39에
    '15.7.30 9:27 PM (1.254.xxx.66)

    둘째 낳을때 양수검사 바로 권했는데 몆달전에 지인이 양수검사하고 애잘못돼는걸 본지라 피검사만 했고 정상수치 나왔고 애도 정상이예요 피검사에서 정상 나왔음 굳이 양수검사할 필요있나싶네요

  • 8. 하다가 잘못되면
    '15.7.31 7:05 AM (124.199.xxx.248)

    어쩌시려구요.
    그리고 검사해서 이상 있다고 하면 낙태하실건가요?
    다른 검사로 문제 없으셨다면 양수까지 할 필요 없어요.
    노산이어서가 아니라 의료수가 올리려고 하는거예요.

  • 9. 양수검사전
    '15.7.31 11:46 AM (122.203.xxx.66)

    양수검사 전 모두 다 하는 피검사가 뭐였죠? ^^;
    검사 이름이 생각이 안나네요.
    아무튼 그 검사 결과 보고 하면 되요.
    그 수치에서도 가능성이 높으면 하겠다고.
    저 둘째 36에 나아서 저도 양수검사 얘기 들었는데
    병원에서는 무조건 안내는 해야 하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검사에서 20대 보다 결과가 더 좋다고 해서 전 안했었어요.
    임신 전부터, 임신 중에도 엽산 열심히 챙겨먹고 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5830 미대쪽 프리랜서는 2 2015/09/30 1,310
485829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로 바르는 경우요 9 리퀴드 2015/09/29 2,965
485828 초등아이키우며 잘해먹이는 블로그없나요? 1 재주가메주 2015/09/29 1,193
485827 19금) 결혼 7년차..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어요.. 26 ... 2015/09/29 20,694
485826 비긴어게인 보세요..? 43 오오 2015/09/29 13,075
485825 마담옷 피팅모델 해보려는데 47 가능할까요 2015/09/29 2,599
485824 2분 멸치볶음 대박이에요. 13 .... 2015/09/29 5,964
485823 골프치는 여자분들 조언부탁드려요 10 골프 2015/09/29 3,840
485822 초중등 자녀가 잘못했을때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훈육이될까요? 3 ... 2015/09/29 1,048
485821 대치 청실 입주시작했네요 11 포동이 2015/09/29 4,301
485820 싸온 전만 봐도 한숨이 나오네요. 43 ........ 2015/09/29 12,506
485819 사기치아가 흔들려요 2 짜증 2015/09/29 1,086
485818 체험학습보고서 몇일전까지 1 언제 2015/09/29 878
485817 강남 한복판에 이런집 어때요? 3 ㅇㅇ 2015/09/29 2,641
485816 내일 초6딸래미와 뭐하고 놀까요? 2 궁금이 2015/09/29 880
485815 전업주부십년차...남은건? 5 이름이름 2015/09/29 3,684
485814 정장 수선 맡길데가 있을까요? 2 새옹 2015/09/29 965
485813 지금 명량 보고 있어요. 왜 지문을 읽어주죠? 6 00 2015/09/29 2,227
485812 권상우는 결혼할때 왜 욕을먹은거죠 49 2015/09/29 21,038
485811 영화볼 때 스포 미리 알고 보는게 더 좋던데요 8 차차 2015/09/29 1,013
485810 수원용인 부동산잘아시는분... 6 고민녀 2015/09/29 2,271
485809 단어가 기억이 안나서요.. 9 ㅇㅇ 2015/09/29 1,657
485808 죽은 줄 알았던 앞발 뭉개진 길냥이가 살아있었어요!! 15 행복한저녁 2015/09/29 2,034
485807 시골.. 1 내일 2015/09/29 869
485806 세월호532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 꼭 돌아오세요~!!! 11 bluebe.. 2015/09/29 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