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망가지는거 한순간ㅠ잠원동 금고털이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사업은 망하고 아들도 셋씩이나
평탄하게 살 수도 있었을텐데
교직을 그만둔게 잘못인지? 정선카지노면
강원랜드 출입한거
같은데 도박에 손대서 그러나?
기사에는 도박벽때문이라고 나오긴 하네요.
퀵서비스까지 한거보면 살아볼려 애는 무지
쓴거 같은데 타고난 도박벽 어쩔 수 없나...그나저나
경기는 어려운데 강랜이 주가는 최고시세 내뿜는 중 ㅠ
사람살기 팍팍할 수록 사행성 업종들이 더 잘 나가는지?
거기 반이 국가지분 맞나요?
http://www.msn.com/ko-kr/news/national/%ec%83%88%eb%a7%88%ec%9d%84%ea%b8%88%e...
1. 루비
'15.7.30 5:48 PM (175.223.xxx.91)가보셨어요
거기 입구에서 들어가는 사람들 살펴보세요
멀쩡하게 다들 생겼어요2. .....
'15.7.30 5:52 PM (203.226.xxx.185)교사 그만둔것부터가 멍청했어요. 도박, 알코올중독자들에겐 형편곤란이라는 말을 붙이는게 아님.
3. 존심
'15.7.30 5:52 PM (110.47.xxx.57)이게 바로 사회안전망이 너무나 부실하다는 것이지요...
한번 나락으로 빠지면 헤어날 수 없는 구조...4. ...
'15.7.30 6:20 PM (122.36.xxx.29)90년도엔 교사 인기 없던 시절이잖아요
그러니 사업한다고 나선거고.....imf 지나 망했네요 그래도 퀵서비스 한거보니 살아보려고 노력하셨네요
진짜 힘들었겠다. 퀵서비스 쉽지 않은데5. ..
'15.7.30 6:27 PM (182.209.xxx.49) - 삭제된댓글불쌍해요TT
6. 80년대
'15.7.30 6:30 PM (59.14.xxx.172)교사..정말 박봉이라
저는 남교사는 선도 안볼정도였어요
아버지 사업 물려받느라 그만뒀다는데
요즘의 기준으로 판단하지는 마셨으면..
그리고 사업 한번 부도나면 우리나라에선
쉽게 일어설수없어요
뉴스보니 작년에 대장암 수술받고
기저귀차고 오토바이타며 퀵서비스했다는데
정말 타락했으면 일을 안하거나
술에 찌들어 살았겠죠.
강도짓한건 죄값을 치뤄야하지만
그 사람이 살아온 삶까지 잘 모르면서
입방아 안했으면해여7. 진짜에요?
'15.7.30 6:44 PM (124.49.xxx.27)켁 >♤
8. 도박중독에서 벗어나기
'15.7.30 7:34 PM (58.143.xxx.39)힘든 시스템이네요.
https://m.youtube.com/watch?v=_Zw6OzgZLQI
165억 잃는데 2년 6개월 순식간 물려받은 재산 잃기도
쉬운듯 ㅠ http://youtu.be/XZ9o_ewmaXs9. 50대고 서울대 출신이면
'15.7.31 7:26 AM (124.199.xxx.248)요즘처럼 남자가 교사나 하면서 괜찮다고 하던 시대 사람은 아녜요.
서울대 출신이니 더 발전 있는 일 하고 싶었겠죠.
남자교사면 어디서 꿀릴 수 있는 직업이었고 여자나 안정되게 덜 벌어도 다니는 직업 정도였죠.
스펙 별로인 여자들도 교사인 남자랑은 잘 안엮일려고 했던 시대구요.
요즘에 불경기니 다들 교사하면서 평생직장 붙어잇으려고 하지 당시는 좀 한심한 구석이 있는 직업이었어요.
도둑치고 허우대가 눈에 띄게 멀쩡하길래 이상하다 했는데 젊은시절에는 학벌도 좋겠다 체격도 좋겠다 사업해서 돈도 만졋으니 한창 날렸겠네요.
자기뿐만 아니라 같이 사는 아들 빚이 3000이라는데 어떻게 돌아가는 집인건지.
아들까지 이상하게 자란것보다 걍 아빠가 아들 이름으로 빚진거라 믿고 싶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5380 | 친정 가기 싫어요 7 | xxxxx | 2015/09/27 | 3,828 |
485379 | 저는 추성훈이 왜이리 재밌는지모르겠어요ㅋㅋㅋㅋ 7 | 흠 | 2015/09/27 | 4,602 |
485378 | 결국엔 사랑했고..종국엔 행복했다 2 | 노희경 | 2015/09/27 | 2,155 |
485377 | 악플의 기억들과 기분 나쁜 감정 15 | 음.. | 2015/09/27 | 2,476 |
485376 | 명절 다음날엔 어떤 음식이 당기세요? 14 | .. | 2015/09/27 | 4,564 |
485375 | 방광결석 자가치료 4 | 흠 | 2015/09/27 | 1,489 |
485374 | 3분카레 3분짜장이 집에 많은데 ..처치요리법 있을까요 ? 5 | 코니 | 2015/09/27 | 1,490 |
485373 | 수년전 일이지만 명절비 받은건 기억이 남아요 5 | .. | 2015/09/27 | 1,526 |
485372 | 슈퍼문에 뭐 비실꺼에요? 1 | 달달달 | 2015/09/27 | 1,853 |
485371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2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624 |
485370 | 송도 센트럴파크 맛집 3 | ㅇㅇ | 2015/09/27 | 2,111 |
485369 | 시모의 폭언이 가슴에 맺혀있어요 17 | 옛날의 | 2015/09/27 | 13,631 |
485368 | 한인교회 안나가시는 외국사시는 분들, 추석 어떻게 보내세요 49 | ........ | 2015/09/27 | 2,537 |
485367 | 추석 오후 영화 인턴으로 힐링했어요 7 | 와우 | 2015/09/27 | 3,584 |
485366 | 멜로디언 같은 건데 입으로 불지않고 건전지로.. 1 | 기억 상실증.. | 2015/09/27 | 605 |
485365 | 일산에서 성산대교까지 1 | 000 | 2015/09/27 | 963 |
485364 | 지긋지긋한 명절 악순환~~ 12 | 에휴 | 2015/09/27 | 5,006 |
485363 | 친정 갈 곳 없는 분들은 어떡하셔요? 39 | 명절 | 2015/09/27 | 11,499 |
485362 | 복면가왕 같이 봐요^^ 46 | 댓글달며 | 2015/09/27 | 4,821 |
485361 | 명절상은 원래 남자가 차리는 거다 6 | ㅁㅁㅁㅁ | 2015/09/27 | 1,497 |
485360 | 앎보다 실천이 중요하다 1 | 샬랄라 | 2015/09/27 | 680 |
485359 | 고딩아이가 학교에서 한복을 입는다는데 49 | 한복 | 2015/09/27 | 1,301 |
485358 | 오늘 반포대교쪽에 무슨 행사 있나요? | ㄸ | 2015/09/27 | 947 |
485357 | 퇴직금 4천만원을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1 | dk | 2015/09/27 | 3,171 |
485356 | 업무적으로 개인차 쓰면 유대외에 유지비 받으시나요? 3 | 버스비 | 2015/09/27 | 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