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강남 1970,어떠셨어요?
1. ㅇㅇㅇㅇ
'15.7.30 5:01 PM (121.130.xxx.134)전 재밌게 봤어요.
액션 안 좋아하고 느와르 싫어하는데도.
김래원 정사씬도 감독이 일부러
날것처럼 예쁘지 않게 거칠게 그렸구나 싶던데요.
이민호 마지막 장면 ㅠ ㅠ
눈물 났어요. (스포될까봐 더는 언급 안 할게요.)2. xx
'15.7.30 5:24 PM (42.82.xxx.31)보면 왜 흥행에 실패했는지 알겁니다.
몰입도없이. 엣지없이
그냥 그런 유하식 영화...
재미없어요3. ㅁㅁ
'15.7.30 5:27 PM (39.116.xxx.45)저도 좋았어요
영등포 입성할때 아낙 노래나오는 장면부터 몰입감 쩔든데요.
이민호란 배우가 스크린에서 더 잘어울리는거 같기도 하구요.
감독이 욕심이 좀 과한거 같아서 아쉽지만
괜찮은 영화였어요.4. 다람쥐여사
'15.7.30 5:34 PM (110.10.xxx.81)민호 액션은 원래 아트액션이예요
시티헌터 액션보면...아 이민호는 얼굴에 가려 액션이 묻히는구나 할정도로 액션이 예술이예요
앞차기 옆차기할 때 보면 흐미...합니다5. 신의 광팬이었는데
'15.7.30 6:09 PM (222.119.xxx.240)그 영화에서 김래원이 쭉 이끌어가다가 이민호 결말씬이 좀 먹먹하더군요
느와르 감안하고 봐도 쓸데없이 묘사가 진해서 저는 정말 별로였어요
차라리 부당거래를 재밌게 봤네요6. ㅇㅇㅇㅇ
'15.7.30 6:37 PM (121.130.xxx.134)흥행 실패요?
흥행 대성공은 아니지만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그것도 느와르가 200만 돌파하기가 쉬운 게 아닙니다.
국내에서도 충분히 선전했고 케이블이나 해외 수출로 돈도 좀 벌었을 겁니다.
저야 이민호 팬이니까 감독이 좀 더 예쁘게 쉽게 편하게 뽑아줬으면
마음 편히 관람했을 텐데 제겐 너무 하드해서 그건 좀 불편했어요.
하지만 그것도 감독의 재량이죠 뭐.
흥행과 별개로 유하 감독이 그렇게(불편하고 거칠게) 그리고 싶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는 감독의 예술, 드라마는 작가의 예술이란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니죠.7. mm
'15.7.30 8:11 PM (61.79.xxx.16)그냥 흔하디 흔한 깡패영화에요. 김래원이 아깝..
이민호는 연기 잘하고못하고 말할게 없는게 그냥 아무 느낌이 없어요. 목소리부터가 에러.8. ...
'15.7.30 10:10 PM (121.144.xxx.115)내용이 몰입이 않되서 산만했어요.
이름이 넘 많고 ㅜㅜㅜㅜ
민호 좋은 점을 살리지 못한 것 같고요....
거친 느낌이 많아 청소년 불가라서 크게 흥행이 되지 못한 것 같아요..
그래도 200만 돌파했으니 다행이지요.9. 흥행
'15.7.30 11:29 PM (80.144.xxx.130)거의 이민호 팬팔이한거죠. 영화자체는 솔까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