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살까지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비교해주세요~

어린이집과 유치원 조회수 : 1,252
작성일 : 2015-07-30 15:19:11

5살 아이에요

작년에 유치원을 4군데 넣었는데 죄다 떨어졌어요

그래서 아파트 단지내 7살까지 다니는 어린이집 다니고있는데 적응도잘하고 좋아해요

근데 5살부터는 유치원 다녀야된다고들 많이 하잖아요~

어느분은 유치원은 교육위주 어린이집은 보육위주라고..

또 어느분은 요즘엔 누리과정이 있어서 오히려 엉성한 유치원보다 나은 어린이집도 많다고 하구요~

지금 어린이집에서도 현장학습이랑 영어 체육, 또 뭐 다른교육 하더라구요.. 갑자기 생각이 않나는데..

 

우선 제가사는곳엔 유치원이 다 버스타고 가야해요 버스 않타고 가는 집근처 유치원은 유일하게 두곳인데

수시접수 받지도않고 몇십대 1정도??  보낸다면 이 두곳 보내고 싶은데 가능성이 거의 희박해요..

거기다 한군데는 밤새 줄서서 접수해야 하는데 전 직장맘이라 힘들거같구요. 누가 대신 줄서줄 사람도없고..

 

제가 고민하고 궁금해 하는건 정말 유치원하고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건지..

그럼  지금부터라도 알아봐서 대기 걸어놔야 하는건지(사실 그동안 버스태워서 아이 보내는게 꺼려져서요..

단지내 어린이집은 제가 출근길에 데려다주고 하원은 도우미 할머니께서 봐주세요)

사실 유치원보내면 지금 도우미 할머니를 오전에도 오시라고 해야하는데 유치원비에 도우미 비용에 부담스럽기도 하구요.. 

 

어떤가요?  유치원하고 7살까지 하는 어린이집하고 많이 다른가요??

IP : 180.70.xxx.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30 3:27 PM (210.217.xxx.81)

    다르긴할꺼에요 보육과 교육이 기본 목표잖아요
    저는 큰애는 7살까지다니는 어린이집보냈어요 저도 직장맘이고 방학이 유치원은너무 길고
    비용도비싸서 보냈지만 지금 초1인데 딱히 뒤떨어지는가?는모르겠어요

    한글도 다 띄고 받아쓰기 수업도 있고 좀 공부시키는 어린이집이었던거죠 ㅎㅎ

    큰애는 그렇게 어린이집 마감으로 학교갔고 둘째도 형이랑같은 어린이집 다니다가
    병설로 옮겼어요 6세에..병설을 더 좋아하긴 합니다
    병설도 직장맘이 보내기엔 시스템이 나쁘지않네요 준비물도 없고 암껏도 안하니깐 저는 좋아요 ㅋ

    여튼 젤 좋은거는 친구들많고 집가깝고 님이 직장맘이니 그런 편의 잘 요구할수있는곳으로
    보내세요

  • 2. 10
    '15.7.30 3:33 PM (165.132.xxx.19)

    일단 가장 큰 차이는 교사입니다. 유치원은 2년제나 4년제대학에서 유아교육 전공하고 교육이수해야 유아교원 자격증이 발급되구요. 어린이집은 전공과 무관하게 사설업체에서 수료해도 자격증 발급되는게 가장 큰 차이겠죠. 그런데 원글님 상황이면 어린이집 나쁘지 않아보여요. 일단 어린이집이 가깝고 돈도 절약되구요.

  • 3. 저도 첨엔..
    '15.7.30 3:37 PM (180.70.xxx.30)

    유치원 유치원 그래서 작년에 떨어졌던 유치원(버스타고 가야하는 좀 먼)에 대기 걸어놨는데요 연락이 왔네요 한자리가 비었다고.. 근데 잘 적응하는 아이 중간에 보내기가 뭐하고 애매해서 그냥 포기했는데요 그게 잘한건가 싶기도하고 해서요..
    선생님은 맘에 들어요~ 그냥 다 아이들 이뻐하시는분인거 같애서 참 감사하고 좋아요.. 우리 아이가 제일 일직가는데 (8시 15분정도요) 선생님들 8시까지 출근하시는거 번갈아 나오시더라구요 그냥 다 좋으신분들 같았어요..
    그냥 별탈없으니 그냥 쭈~욱 보낼까봐요.. 답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805 8월15일 성모승천대축일인거 오늘 알았어요 3 ;;; 2015/07/30 1,051
467804 축의금 문의요.. 4 ㅊㅊㅊ 2015/07/30 970
467803 공산주의 개념을 정확히 알고 계신분 계시나요? 4 2015/07/30 970
467802 진짜 이준기 불쌍 66 이쯤되면 2015/07/30 24,764
467801 갭 girls 신발 사이즈 문의 1 whitee.. 2015/07/30 1,267
467800 일과 스트레스로 지친 신랑 홍삼이 제일 나을까요? 3 드라마매니아.. 2015/07/30 1,017
467799 10억이나 2000억 중 누굴? 3 .. 2015/07/30 1,453
467798 초등3학년아이 방학중 무슨교재로 예습하나요.... 4 문제집 좀 .. 2015/07/30 2,229
467797 히틀러에 관심이 많은 아들 8 ,,,,,,.. 2015/07/30 1,636
467796 7살까지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비교해주세요~ 3 어린이집과 .. 2015/07/30 1,252
467795 요즘 인천공항 통과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나요? 1 niciet.. 2015/07/30 1,005
467794 김현중 여친이 오늘 공개한 자료들 충격이네요;; 68 1111 2015/07/30 49,472
467793 방송나와서 닭살 떠는 부부보다는 노사연 이무송 부부 처럼 ..ㅋ.. 18 .. 2015/07/30 9,243
467792 오션월드 처음 가는데 가보신 분들 좀 알려주시겠어요? 5 물놀이 2015/07/30 1,191
467791 생수와 휴지가 다 떨어져 가네요.ㅠ 6 날도덥고 2015/07/30 2,318
467790 외환위기가 또 온다면.. 은행의 외화통장은 안전할까요? 3 .. 2015/07/30 1,777
467789 불어해석부탁드려요 5 불어 2015/07/30 628
467788 값이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은 아파트 어떤가요? 6 .. 2015/07/30 2,523
467787 누군지 알고 봐도 모르겠는 이처자 15 괄목상대 2015/07/30 5,355
467786 아빠가 암이시래요.. 8 ㅇㅇ 2015/07/30 3,124
467785 친정이 불편하고 싫어요. 12 익명의 자신.. 2015/07/30 5,605
467784 카톡 프로필에 이메일이나 전화번호 나오게 해두셨나요? 3 ddd 2015/07/30 5,619
467783 드럼세탁기에 과탄산수소 사용법 6 wannab.. 2015/07/30 12,574
467782 간판업자에게 견적 다 뽑고 나서 다른 간판업자에게 일 맡기면 6 소심개업준비.. 2015/07/30 1,196
467781 얼음팩으로 더위를 버티네요. P 2015/07/30 7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