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730101609467
30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강도 피의자 최모(53)씨는 서울대 사범대학 81학번으로, 1988년 2월 졸업 후 2년 2개월 동안 강북구의 한 중학교에서 교편을 잡다 1990년 사직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초 최씨는 자신의 최종학력을 은평구 소재 모 고교라고만 진술해 경찰조차 이런 사실을 알지 못했다.최씨는 "그동안 경찰 조사와 영장실질심사 등 말할 기회는 있었지만 차마 부끄러워서 하지 못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아버지의 사업을 도우려 일찍 교직을 떠난 최씨는 본인의 자동차 부품 회사를 차려 운영하다 1999년 부도를 맞고, 이때부터 퀵서비스 기사 생활을 해왔다고 진술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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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강도 알고보니 서울대졸·교사 출신이었다
...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5-07-30 13:30:37
IP : 223.62.xxx.1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해가
'15.7.30 1:38 PM (59.16.xxx.47) - 삭제된댓글서울대 사범대 출신이면 학원이나 공부방도
괜찮았을텐데요2. ...
'15.7.30 1:55 PM (118.176.xxx.202)십년전쯤 교사출신 윤락녀도 있었는데
감금상태로 노예처럼 살았다고3. ㅠ.ㅠ
'15.7.30 2:51 PM (59.14.xxx.172)저사람은 인생을 놓아버렸네요
아버지 사업돕다 부도난뒤
15년을 퀵서비스를 했다면
신용불량자에 액수컸으면 경제사범으로
감옥도 다녀와 전과자가 되어 취업도 못했을거고
빚도 계속있고 가정도 파탄나고 했겠죠.
참..인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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