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은 보는거 없는데,,,
여기서 김범수 안문숙씨 얘기가 자주 올라와서 어제밤에 시즌2 두어편 보고 지금 또 다음편 보고있어요.
생각보다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정말 잼있네요.
왠만해서 무도? 1박2일 이런거 보고도 한번 웃어본적 없는데, 깔깔 거리며 봤어요.
장서희 윤건 커플도 그때 재미없다고 글 막 올라온거 같은데,,생각보다 장서희 한마디한마디 말하는게
센스 있는데요.ㅎㅎ 좀 컨셉을 가사 젬병으로 잡아서 그런듯하고....
사람 자체가 재미없고, 센스없는 스타일은 아니네요..
오히려 김,안커플이 무슨 만담커플(?)같다면 여기는 우아하고 뭔가 격조있는 ㅎㅎㅎ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그리고 뭣보다
삼시세끼인가 이런프로는 채널돌리다 잠깐씩보면 자막이 완전 넘넘 구려요. 출연진들도 너무 카메라를 의식하는거 같구...
jtbc가 대체로 자막이 센스있고 재미가 있네요.
자막에 빵빵 터지는게 많아요.
다음편엔 또 김지선등 친구들 우루루 나오는거 같은데,,,, ㅠㅠ
친구들 지인들 나오지 않고, 그냥 둘이만 있는게 더 재미있는데 소재가 없나..왜케 지인이라고 우루루 나와쌌는지...
그거만 빼곤 올만에 잼난 예능 알아 몰아보기 하면서 큭큭대며 웃으니 스트레스 풀리네요.
아...김범수씨 넘 멋져요.ㅋ
조인성, 이정재...이런사람들 눈길한번 안가는데 김범수씨는 진짜 매력적이에요.ㅎㅎ
개인적의견이니.....태클은 말아주세용..ㅠㅠ (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