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쪽지로 본인 필요한 정보만 물어보는 사람들..

이해안됨-_-;;; 조회수 : 927
작성일 : 2015-07-30 09:56:21
제가 뭔 오픈마켓 판매자도 아니고 블로그나 카페에 재미로 이런저런 후기나 글 올리면

앞뒤 인사나 뭣도 없이 자기가 알고 싶은 정보만 간단명료하게 딱 물어보고 답변해 줬더니 고맙다 뭐다 한마디도 없이 또 다른것 물어본 인간들..

예를들면

쪽지1. 이거 얼마에요 어디서 샀나요

답해줬더니

쪽지 2. 이거 하려면 (이물건이) 얼마나 있어야되나요



이거 답변 안해줘도 되는거죠???

대부분은 죄송하지만 ---좀 알려주셔도 될까요 라던지

알려주면 감사하다고 인사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가 예민한가요?? 기분나쁜게 이상한거 아니죠???


IP : 223.33.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프라인
    '15.7.30 10:23 AM (121.162.xxx.53)

    온라인에서도 그러는 사람들은 오프라인에서도 그렇게 살것 같아요. ㅎㅎ
    어떤 홈베이킹 블로거 댓글 보니까 빵 만들어보니까 잘 안되서 그러는 데 유선으로 알려달라며 자기 전화번호 댓글로
    써놨더군요. 그냥 무시하세요. 일일이 답해줄거 없어요.

  • 2. ..
    '15.7.30 10:58 AM (218.158.xxx.235)

    답변을 할지말지 고민하는 거 조차 쓸데없는 짓.

  • 3. 저도
    '15.7.30 11:02 AM (1.246.xxx.108)

    이런 사람이 존재하는구나 알아서 첨엔 놀랬어요;;;;
    그 마인드가 이해가 안되서요...

    이제는 그런거에 답 안해줘요. 내가 왜 해줘야됨? ㅇ_ㅇ 이러면서...
    예의있게 물어보고 그런데엔 성심성의껏 답함~

  • 4. ..
    '15.7.30 11:06 AM (116.33.xxx.29)

    무시가 답

  • 5. 그런거죠??
    '15.7.30 11:16 AM (223.33.xxx.219)

    하다하다 이젠 82에도 그런 사람이 있길래 벙쪄서 고민좀 하다가 쪽지 지워버렸어요 -_- 예의는 밥말아먹었는지

  • 6. 저두
    '15.7.30 11:38 AM (112.173.xxx.196)

    예의 안갖춘 사람에겐 답 안합니다.
    길거리에서 길 물어보고 답 해주면 감사인사도 없는 싸가지들이 얼마나 많은지
    요즘은 뭘 물어봐도 들은척도 안하고 다들 자기 갈 길 가더군요.
    길가는 사람 불러세워 물어봤음 최소한 고맙다 소리는 해야 하는데 참..

  • 7. 황당
    '15.7.30 12:02 PM (59.24.xxx.162)

    저는 더 웃긴 경험 있어요.
    돈에 아줌마들 카페에 어떤 사람이 뭘 배우고 싶다고해서 제가 아는 정보가 있다고 답을 쓰고 그 사람이 쪽지를 보내서 알려줬어요.
    그 다음날 부터 저한테 다른 사람들이 같은 내용으로 문의를 해서 일일이 쪽지로 답을 했어요.
    한 10명 쯤??
    한 참 뒤 우연히 내가 보낸 쪽지함 이라는 걸 봤는데, 그 사람들 중 2 명만 확인하고 나머지는 아예 확인도 안했어요.
    그리고 아무도 고맙다는 말도 없고요.
    그 엄마들은...자기 아이들한테 예의바르게 행동하라고 가르칠 상황이 아닌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2693 도야마알펜루트 3 여행 2015/10/22 714
492692 조성진 기사 검색하다가 18 ... 2015/10/22 7,336
492691 55kg 찍으니 마르기 시작하네요. 14 ... 2015/10/22 5,020
492690 혹시 노*정 사주 아카데미 가보신분 계신가요? 3 고민 2015/10/22 4,589
492689 조성진 피아노 갈라 들으려다 소리 철학자 되겠어요. 힘드네요 .. 17 ㅎㅎㅎㅎ 2015/10/22 4,570
492688 [서울] 둘레길 - 가장 쉬운 코스가 어디인지요? 16 하이킹 2015/10/22 2,445
492687 좋아하는 남자분키가 169예요.. 49 주다해 2015/10/22 7,682
492686 한국잡월드 부근에요 9 초코맘76 2015/10/22 1,346
492685 나팔관 조영술 하면 정말로 13 그러면 좋겠.. 2015/10/22 9,007
492684 정청래 “국정교과서 찬성 102명 중 국사학자 딱 6명” 6 하이고 2015/10/22 922
492683 청춘콘서트 주최하는 평화재단 청년포럼에 대해 아시는 분 .. 2015/10/22 433
492682 조성진 손열음급 재능은 14 ㅇㅇ 2015/10/22 8,074
492681 변기 뚫는 법이요... 16 음.. 2015/10/22 2,648
492680 얼굴에 이런 증상, 뭘까요. 병원가봐야 하나요 3 목요일 2015/10/22 1,623
492679 발사믹드레싱...걸쭉하게 만드는 비법좀..알려주세요 49 샐러드 2015/10/22 2,907
492678 남자가 여자외모 많이보구 여잔 눈심하게 나쁜데 결혼하신분들 7 P 2015/10/22 2,152
492677 서울대도 ‘국정교과서’ 집필거부 동참 3 세우실 2015/10/22 824
492676 연대 뒤 연희동 대림 성원아파트 13 ... 2015/10/22 3,566
492675 올림픽대로에 차사 없어요. 1 0000 2015/10/22 1,396
492674 언니 있는 사람들 부러워요 49 99 2015/10/22 4,218
492673 여수 진수 2015/10/22 705
492672 제 발 저린 ‘편법 예비비’ 국정화 예산 처리 2 샬랄라 2015/10/22 406
492671 혹시 건설회사 다닌분 있나요? 아파트 구조에 대한 궁금증 좀 풀.. 6 삶의 질.... 2015/10/22 1,952
492670 독감맞고 몸아프신분 없나요? 18 온몸이 쑤시.. 2015/10/22 3,147
492669 유산 분배 문제 . 질문요. 9 ... 2015/10/22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