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게 남자친구가 화낼만한 상황인가요?
1. 원글님 이상
'15.7.30 7:38 AM (14.32.xxx.97)한번 싫다했으면 이유가 뭐가됐던 그냥 안하면 되지
싫다는데 굳이 자꾸 말하는건 뭔가요.
나같으면 헤어짐.2. ...
'15.7.30 7:39 AM (39.124.xxx.80)남친이 싫다는데 어쩌겠어요.
50억명이 좋아해도 개인 한 명이 싫어하면 그 사람에게는 싫은 일이지요.
상대방의 기분을 존중해주세요.
그 임원이 뭐 싫다고 하면 '남들은 안그래요' 하시나요?3. ...
'15.7.30 7:41 AM (175.125.xxx.63)남친은 연인들이 만나서 남얘기로 시간보내는게
성질나는거죠...4. 두 사람이
'15.7.30 7:44 AM (220.73.xxx.248)만나는 즐거운 시간에
왜 남의 뒷담화를....?
그리고
남자들 남의 얘기 나쁘게
계속 말하면 싫어하는 사람있어요5. 네
'15.7.30 7:46 AM (92.208.xxx.139)입장바꿔서, 남친이 회사의 딱 한 여직원 얘기를 흉이던 웃긴 얘기던 만나는 내내 테마로 삼는다면 아마 님도 무지무지 기분 나쁠걸요.
6. ☂
'15.7.30 7:46 AM (49.174.xxx.58) - 삭제된댓글네
화낼 상황입니다7. ㅁㅁ
'15.7.30 7:53 AM (112.149.xxx.88)원글님이 거의 한사람하고만 일을 한다면 원글님도 사실
누구 만났을 때 내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그 한사람이 계속 언급될 수 밖에 없을 거 같긴 해요
그런데 상대가 그걸 받아줄 수가 없는 상황인 거죠...
그런 상대와는 점차 멀어지게 되는 거 같아요
회사 다니는 사람에게는 회사 생활이 생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 회사생활도 거의 한사람과의 교류이고
그런데 그 한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말라면,,,, 할 이야기가 뭐 얼마나 있을까 싶은데요
글쎄요, 그 정도가 어떠했는가는 원글님이 잘 아시겠지요..
남친이 싫다고 하면 그 사람 이야기 말고 다른 할 이야기거리를 찾아봤는지...
싫다고 하는데도 그게 어때서! 하면서 무시하고 계속 했는지...
노력해봤지만 어려운 부분이라면 ,, 남자친구랑 계속 갈 수 있는지 생각해보셔야 할 듯.8. 호.
'15.7.30 7:57 AM (124.57.xxx.95) - 삭제된댓글안 웃기고 기분나쁘다는데 계속 하는 님이 이상하죠.
9. 혼나도쌈
'15.7.30 7:59 AM (14.32.xxx.97)반성하세요 ㅋ
10. 남친이
'15.7.30 8:02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회사 여직원 얘기를 만날때마다 하면
님은 으떠세여~~~11. 케로로
'15.7.30 8:04 AM (1.226.xxx.13)혹시 임원이 대한항공 관련 ? ?
12. 남친이
'15.7.30 8:0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여자고 남자고간에 관심있는 사람얘기를
입에 올리게 되어 있어요
더구나 묻지도 않았는데 계속 해대는건
얘가 혹시 그사람에게 관심이 있나~~~
할수도 있거든여
삼가세여~~~^^13. 이렇게
'15.7.30 8:17 AM (175.223.xxx.248)눈치없는분이 사회생활은 잘할까 싶네요
14. ㅋㅌㅊㅍ
'15.7.30 8:24 AM (211.36.xxx.95)얼굴도 모르는 사람 얘기 그것도 맨날 우울한 얘기인데 누가 돟아해요? 역지사지가 안되는 사람인가
15. 그럴수도 있죠
'15.7.30 8:24 AM (59.6.xxx.151)연인간에 다른 화제가 없다면 이상하죠
남친이 언짢을 수 있고
싫다고 한 후에도 부지불식간에 나온다면 곤란하죠16. 에구
'15.7.30 8:24 AM (39.117.xxx.77)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호감이든 반감이든 이성에 관한 이야기는 자주 하는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결국 관심이 있다는 거니까요17. ....
'15.7.30 8:30 AM (112.220.xxx.101)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은한은
데이트할때나 전화통화할때 일에 관련된얘기, 회사 사람얘기 하지마세요
짜증나요
제남친이 그런스타일이었는데
듣다듣다 짜증나서 한마디했어요
회사에 특별한 일이 생기지 않은이상
우리 둘 관련된 얘기만 하자고 했어요
남친도 자신이 너무했다 싶은지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18. 남편과 저는
'15.7.30 8:35 AM (175.223.xxx.53)서로 일 얘기 안해요. 가끔만.
일터에서 벗어났으니 쉬고 싶어서.
심리적으로...19. ^^
'15.7.30 8:46 AM (124.56.xxx.134) - 삭제된댓글비서는 아닌데요 회사내에서 업무상 높은분과 거의 교류하면서 일하거든요
임원급 한명이요
그럴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여자친구한테 일얘기할때 그 임원을 말할수밖에 없게되요
약간 뒷담화식으로 회사일말할때가 잇는데 여자친구가 제발 그만좀하라는거에요
그 임원얘기좀 안햇으면 좋겟대요
제가 그 임원여성분 칭찬한것도아니고 웃긴,에피소드위주로 말하거든요
저는그냥 같이읏자고하는얘긴데 그사람얘기좀 하지말라는거에요
여자친구가 너무 예민하게 반응하는거같아요
저는 그 임원한테 아무감정없는데 여자친구입장에서 이런게 화낼만한 상황인가요?20. ㅁㅇ
'15.7.30 8:48 AM (115.143.xxx.23)일 얘기는 들어줄 수 있어요.
하지만 회사 사람 그게 남자든 여자든 상사든 부하직원이든
회사 사람 얘기는 정말 듣고 싶지 않아요.21. ㅇㅇ
'15.7.30 9:20 AM (1.209.xxx.60)자기는 모르는 회사사람 얘기 듣기도 싫고
하지 말라는데 계속 하는것도 짜증나게 하는 건 맞죠22. ...
'15.7.30 9:35 AM (121.150.xxx.227)회사얘기를 왜 남친에게 하나요 그리고 뒷담화만큼 듣기싫은것도 없어요
23. ...
'15.7.30 10:15 AM (1.248.xxx.187)네... 짜증납니다.
24. ..
'15.7.30 10:59 AM (116.123.xxx.237)자주 얘기한 모양이네요
싫다는데안해야죠25. 터푸한조신녀
'15.7.30 11:45 AM (211.109.xxx.253)임원하고 의심해서가 아니라, 그냥 자주 회사일하면서 관심없는 임원.
만날때마다 회사일꺼내는거 별로 듣고싶지않은 거에요.
이유? 그냥 회사일 듣고싶지 않은거에요.
거기다 맨날등장하는임원이 있어 듣고 임원얘기 듣고 싶지 않더했을뿐이지~26. ....
'15.7.30 12:48 PM (203.244.xxx.22)님은 무슨 남친이 임원가 썸이 있다고 오해한 줄 안 모양인데
제가 보기엔 대화에 매번 누구 뒷담화하고, 부정적인 이야기하는 사람들 피곤해요.
남친은 그 임원이 누군지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원글님은 그저 속풀이 하듯 일방적으로 늘어놓는 이야기일테고
그런거 들어주는 것도 한두번이죠. 자꾸 하니까 그렇겠죠.27. 애 얘기도 싫어함
'15.7.30 11:59 PM (14.44.xxx.97) - 삭제된댓글전업 육아중이라 할 얘기가 그거밖에 없어도
참아가며 합니다.
다들 이해하지만 지겨워해요.
근데 남친이 넘의 회사 상사 얘기 지겹지 않겠어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2001 | 수학과외비가 80만원이라는데 22 | ㄶ | 2015/08/08 | 7,754 |
| 472000 | 오늘 병원 주차장에서 본 진상.. 5 | .. | 2015/08/08 | 2,662 |
| 471999 | 하정우 아빠 김용건씨 7 | 미남 | 2015/08/08 | 5,527 |
| 471998 | 부산동래에 있는 영화관 2 | 영화 | 2015/08/08 | 1,093 |
| 471997 | 한여름 낮에 비오려고 밤같이 어두워지는 현상을 뭐라 하죠? 4 | 기억안남 | 2015/08/08 | 2,206 |
| 471996 | 진주나 진주근교맛집이나 중딩아이 데리고 갈만한 곳 추천부탁드려요.. 4 | 진주근교 | 2015/08/08 | 1,851 |
| 471995 | 태풍..비 소식이 있네요 5 | 바람의도시 | 2015/08/08 | 2,922 |
| 471994 | 요즘 입맛이 없어서 하루 한끼 먹는둥 마는둥 이에요 1 | ... | 2015/08/08 | 1,104 |
| 471993 | 하지 정맥류같은데.. 6 | 종아리 | 2015/08/08 | 2,708 |
| 471992 | 큰일났어요 팽이버섯전을 했는데 8 | T.T | 2015/08/08 | 2,880 |
| 471991 | 대학원생 과외쌤 수업료, 여쭤요 9 | 60 | 2015/08/08 | 2,499 |
| 471990 | 냉장고 고장나서 넘 좋긴한데 1 | 냉장고 | 2015/08/08 | 1,344 |
| 471989 | 서울비와요? 마포 3 | mari | 2015/08/08 | 1,120 |
| 471988 | 속초가는길인데 인제부근 맛집 추천해주세요^^ 2 | 맛집 | 2015/08/08 | 1,912 |
| 471987 | 예술의 전당 근처 남편 아이들과 식사할곳 있을까요? 8 | 까미유 끌로.. | 2015/08/08 | 1,861 |
| 471986 | 가끔 항문이 막 아파서 꼼짝못할때가 있는데 4 | YJS | 2015/08/08 | 2,441 |
| 471985 | 이혼하고 한집에 계속 같이 사는 사람들도 29 | 있죠? | 2015/08/08 | 8,944 |
| 471984 | 종아리 부어서, 센시아같은 약 드셔 보신분 계세요? 1 | 사랑 | 2015/08/08 | 3,476 |
| 471983 | 아몰랑! 8월 9일은 위대하신 휘트니 휴스턴님하 탄신일이얏!!!.. 26 | 보톡스중독된.. | 2015/08/08 | 3,031 |
| 471982 | 분만할때 남편이 함께있는게 좋은건가요.. 21 | ㄷㄷ | 2015/08/08 | 6,168 |
| 471981 | 트윗에서 보고 무릎을 탁 쳤네요 5 | ㅋㅋㅋ | 2015/08/08 | 2,249 |
| 471980 | 암살에서 염석진의 실제 인물은 바로 이사람~ 1 | 망각된근현대.. | 2015/08/08 | 2,603 |
| 471979 | 인터넷쇼핑몰에 파는 명품 병행수입 믿을만한가요? | 미덥 | 2015/08/08 | 1,559 |
| 471978 | 얼마전 사도세자... 4 | 믿을데없어... | 2015/08/08 | 1,425 |
| 471977 | 생나또로 청국장 1 | 아까워.. | 2015/08/08 | 78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