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동네 죠스 떡볶이 결국 망해서 나갔네요

떡볶이 조회수 : 22,087
작성일 : 2015-07-30 05:12:26
항상 파리 날리더니..결국 나갔어요.
국대하고 아딸은 계속 있던데..
근데..요즘 사람들..떡볶이 많이 먹나요?
어쩌다 한두번이지..매워서 별로인 음식이 떡볶이인데..
어찌그리 우후 죽순으로 생기는게..죄다 떡볶이집..
우리 동네 배달음식도 분식집 검색하면 전부 다 떡볶이집;;;
으윽..
IP : 223.62.xxx.10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30 5:24 AM (223.62.xxx.80)

    이런것도 망할수가 있는거군요
    떡볶이집은 항상 바글할줄 알았는데..

  • 2. ...
    '15.7.30 5:30 AM (1.248.xxx.187)

    아딸은 알겠는데 국대는 뭐예요?
    내가 신문물에 떨어지는건가.... -.-;;

  • 3.
    '15.7.30 6:22 AM (175.114.xxx.179)

    울동네도 죠스 일요일은 장사야하는데
    멏달전부터 장사하더군요
    망할것같아요

  • 4.
    '15.7.30 6:43 AM (116.125.xxx.180)

    양도 조금 주고
    분식점이 무슨 체인이예요
    가격만 오르고 양만 적고~

  • 5.
    '15.7.30 7:32 AM (180.224.xxx.207)

    혹시 평촌역 부근이신가요?
    저는 죠스 맛있던데...튀김도 그렇고.

  • 6. 지점마다
    '15.7.30 8:12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다른지
    떡볶이가 달아도 너무 달아
    한번먹어보고는 절대 두번은 못먹겠더라구요

    그런데 이집은 아직도 해요~~^^

  • 7. 죠스
    '15.7.30 8:18 AM (182.209.xxx.9)

    매워서 싫어요.
    먹고나면 너무 매워서 속 아프고 배탈나고.
    우리 아이들도 떡볶이 좋아하는데 죠스는 매워서 안먹어요.

  • 8. ㅁㅁ
    '15.7.30 8:22 AM (112.149.xxx.88)

    애들은 매일 먹어도 좋다는 게 떡볶이죠..

    저도 중학교땐 거의 매일같이 먹으러 다녔는데요 ^^

  • 9. ㅁㅁ
    '15.7.30 8:23 AM (112.149.xxx.88)

    ㅋㅋ 저 윗님 국대떡볶이라고 있어요.. 체인점..

  • 10. 어우..
    '15.7.30 8:23 AM (125.138.xxx.168)

    딸래미가 사와서 몇번 먹어봤는데
    너무 매워요..
    두개째 먹으면 입안이 아프면서 막 짜증이 날정도,
    애한테는
    담부터 이런거 절대로 먹지말라고 다짐받았어요
    (좀 안맵게 하면 맛있겠더만..)

  • 11. ㅇㅇ
    '15.7.30 9:22 AM (1.209.xxx.60)

    죠스 넘 매워요..저는 버무리나 미미네가 좋아요..

  • 12. 아니
    '15.7.30 9:56 AM (211.253.xxx.34)

    맛있게나 맵던지.
    짜증나서 죽는줄 ㅎㅎㅎ

    한번 먹고 절대 안가구요.
    요즘엔 김밥이고 떡볶이고 가격이 무슨 분식 가격인가요 ㅠ

  • 13. ..
    '15.7.30 10:45 AM (39.7.xxx.164)

    조스 너무 맵고
    비싸요
    왜 그렇게 가격을 올린건지~ 이해불가
    파리만 날리던데

  • 14. ...
    '15.7.30 11:55 A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저질 식자재 쓰는 음식들 망할수 밖에
    자영업자 멍들게 하는 프렌차이즈 업체들 큰 문제라죠.

  • 15. ㅇㅇ
    '15.7.30 11:58 AM (1.228.xxx.142)

    요즘 애들 떡볶이 굉장히 좋아하더군요
    예전 포장마차나 개인 분식집에서 만든 떡볶이 말고
    체인점 떡볶이 좋아하구요
    저희 딸들 집에서 만든 떡볶이 안 좋아하고
    엽기떡볶이나 신전 떡볶이등을 좋아하던데
    무지 비싸더군요
    원래 떡뽂이 그닥 안 좋아하던 애들인데
    체인점 떡볶이 나온뒤로 열광을 하더라구요
    치킨이나 피자보다 더 좋아하는듯

  • 16.
    '15.7.30 12:02 PM (182.218.xxx.69)

    우리동네 조스는 인기 많던데...

    여기 순대나 튀김은 괜찮지 않아요?

    떡볶이는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예요. 너무 맵죠.

  • 17. ...
    '15.7.30 12:03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떡볶기전문 프렌차이즈에서 알바한 사람들은 그걸 절대 안먹는다 하지요.

  • 18. 이상하네
    '15.7.30 1:34 PM (112.155.xxx.34)

    우리동네도 죠스떡볶이가 제일 장사 잘돼요

  • 19. ..........
    '15.7.30 1:37 PM (203.251.xxx.124)

    제가 사는 지역은 국대-아딸-죠스 순으로 문닫았어요.
    한때 떡볶이집 우루루 생기더니 지금 다들 문닫는 분위기예요.
    (배달떡볶이집들이 오히려 잘 버티는것 같아요. 임대료 싼 구석진곳에 위치해 있으니...)
    사실 장사가 안된것도 있지만 임대료,권리금 오르니까 다들 그돈 받고 팔고 나가는것 같아요.
    지금 그자리를 저가 테이크아웃 전문 카페들이 생기고 있어요.

  • 20. ..
    '15.7.30 1:42 PM (222.107.xxx.234)

    우리 동네는 아딸이 문 닫았어요.
    좋아하던 이름 없는 분식집이 문닫아서
    그나마 아딸 떡볶이 사 먹었는데
    거기도 문 닫았네요.
    요즘은 김밥집이 유행인지
    그 새 김밥집은 몇 개나 더 열었고요.

  • 21. 저도
    '15.7.30 2:08 PM (152.99.xxx.5)

    윗님~ 저도 죠스가 그렇게 맵다고 생각 안했는데요.;;
    개인차가 있나봐요. ㅎㅎ

    죠스떡볶이 저희 동네나 회사 근처나 죠스떡볶이 자리가 없을 정도로 장사 잘돼요.
    동네는 중고생들이 많이 오고, 회사근처는 직장인들이 포장도 많이 해가요.

    죠스가 본사에서 직원들에게 GPS로 위치추적했다가 걸린 전적이 있지 않나요?
    가격을 또 올린 것도 그렇고... 본사 횡포가 좀 심할 것 같아요.
    거기다 손님도 떨어지면 문 닫을 수 밖에 없겠죠.

  • 22. ㅇㅇ
    '15.7.30 2:11 PM (211.202.xxx.25)

    엇 우리동네 얘긴줄 알았네요.
    항상 지나다니는 길에 죠스 있었는데 어제 갑자기 다른 매장 생긴다고 현수막 걸어놨더라고요.
    주변에 떡볶이 노점도 많고 했지만 항상 손님 있던데 왜 닫았는지...

    죠스 매운 것도 매운 건데 설탕을 들이 부었는지 너~~~무 달아서 ㅠ

  • 23. 그게
    '15.7.30 2:56 PM (121.166.xxx.153)

    뭐 장사 안하고 문닫는게 망해서 닫았을 수도 있지만
    임대료가 올랐거나 주인이 장사를 계속할 처지나 건강이 안되거나
    뭐 다양한 이유가 있겠죠.
    꼭 망해서만 문을 닫는건 아니죠
    그래도 먹거리 프랜차이즈가 유행을 타는듯 해요
    떡볶이집 엄청 늘어나고 뭔 브랜드도 새로 생기고 하더니
    요샌 임대계약 끝나서 닫는 그런 매장이 많은것 같아요
    윗님 말씀대로 프리미엄 김밥집이 우후죽순 생기네요

  • 24. 전 국대
    '15.7.30 2:59 PM (180.70.xxx.30)

    떡볶기 좋아하는데 망해서 나갔어요.. 그나마 제일 맛있었던거같은데
    요즘 떡볶기들 너무비싸요.. 그냥 집에서 다싯물에다사 고추장풀고 대파 오뎅 많이 넣고 제가하는게 더 맛나는거같애요

  • 25.
    '15.7.30 3:49 PM (112.155.xxx.126)

    먹는 사람만 먹는 떡볶이, 망하는거야 순리~!!

  • 26. 저 떡볶이킬러인데
    '15.7.30 5:36 PM (211.36.xxx.80)

    죠스는 넘 매워요
    적당히 매우면 중독이라 자주 시킬텐데
    죠스 조폭 이런데는
    한두달은 떡볶이 싫어질만큼 매워요

    매운거 잘먹는 사람은 소수인데
    찾아오는 마니아 공략이라면 몰라도
    여기저기 내는 체인점은 더 다양한 입맛도 고려해야죠

  • 27. 저 떡볶이킬러인데
    '15.7.30 5:46 PM (211.36.xxx.80)

    엽떡은 여직원 5명이면 둘은 시키자고 졸라대고
    둘은 냄새만 맡아도 맵다하고 결국 덜매운 공수간 시키는데 여긴 띵똥 배달료 너무 비싸요
    천원 추가라고 하는데 사러갈때랑 가격차이가 천원은 개뿔 ㅎㅎ

  • 28. ♥♥
    '15.7.30 6:14 PM (116.34.xxx.220)

    홍대 가면 떡볶이집이 젤 많아요.

    이대. 홍대 더 죠스 없어졌죠..유행 타요..

  • 29. ㅇㅇㅇㅇ
    '15.7.30 7:08 PM (121.130.xxx.134)

    우리 남편 툭하면 죠스 떡볶이 사오는데 전 입에도 안 대요.
    너무 매워요.
    근데 죠스보다 더 악질적으로 매운 게 신전 떡볶이 아닌가요?
    이건 또 아들녀석이 툭하면 사오는데 정말이지 이건 사람 먹을 게 안 됨.
    그냥 캡사이신 잔뜩 넣어 맵게만 만듬.

    저도 떡볶이 좋아하는데 죠스나 신전 사오면 돈 아깝고 미치겠어요. ㅠ ㅠ

  • 30. ...
    '15.7.30 7:12 PM (210.97.xxx.146)

    떡볶이 귀신인데
    조스는 맵다기보다 몇 입 먹음 질리던데요

  • 31. 죠스는
    '15.7.30 7:55 PM (117.111.xxx.184) - 삭제된댓글

    매운맛은 괜찮은데 너무 달아요.
    질리게 달아서 못먹겠음

  • 32. ..
    '15.7.30 8:36 PM (180.70.xxx.150)

    제가 사는 동네엔 아딸이 있다가 그거 나가고 그 자리에 죠스가 생겼었는데 몇 년째 장사 잘 하고 있어요. 가끔 먹으러 갔는데 죠스 초창기랑 지금이랑 사장님이 바뀐거 같더라구요. 이전 사장님이 훨씬 장사 잘 했던거 같아요. 암튼 이 곳 죠스는 몇 년째 성업 중이예요.

  • 33. 우리동네
    '15.7.30 9:53 PM (112.185.xxx.182)

    죠스는 심하게 맵고, 달고,어묵국물에 숟가락 푹 꽂아쥐서
    찝찝해서 안먹어요

  • 34. 몇년
    '15.7.30 10:09 PM (124.51.xxx.73)

    사이에 떡볶이 체인점이 너무 많이 생겼어요
    울동네 죠스는 떡볶이가 너무 달고 떡이 맛이 없어요 조리후 식었던 떡 다시 덥혀 준 느낌
    튀김도 기름에 쩔어있고...

  • 35. 떡볶이 매니아
    '15.7.30 11:28 PM (115.137.xxx.76)

    요즘 죠스 잘 안되는군요,,
    요즘엔 오빠네 떡볶이 에 빠졋어요
    달달한 국물떡볶이에 밀떡이 얼마나 쫄깃쫄깃한지

  • 36.
    '15.7.31 1:11 AM (211.36.xxx.150)

    우리동네는 손님항상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734 위안부에대해 질문있어요~ 7 질문있어요 2015/07/30 879
467733 몸파은 윤락녀들 동정하는 글이나 본인들 핑계글 보면 좀.. 29 .. 2015/07/30 4,203
467732 강아지보험 드신분 있으세요? 11 토리 2015/07/30 3,938
467731 용인휴게소오는데 2시간걸렷어요 16 도로 2015/07/30 3,733
467730 지리산 dream 2015/07/30 790
467729 바세린+물 맛사지 효과 좋네요 3 물마루 2015/07/30 6,516
467728 연필심처럼 피부안에 검은 피지같은거 병원 가야되죠? 8 2015/07/30 14,900
467727 마이너스 통장 천만원짜리 개설했는데 이자 계산을 어떻게 해야하나.. 9 아모르파티 2015/07/30 10,019
467726 월 천만원 버는데 아침밥 부실하다고 투덜대는 남편.txt 93 아침 2015/07/30 26,574
467725 허리 물리치료 받는데 그렇게 비싼가요? 2 .. 2015/07/30 4,125
467724 빌 마크잭, 국정원의 실제 타겟 아이피 주소와 감염 시간 폭로 light7.. 2015/07/30 912
467723 발, 다리에 열이 많이 나고 화끈거려요. 2 오십넘어 2015/07/30 2,781
467722 제주도 귀향하려고 합니다. 11 귀향 2015/07/30 4,069
467721 님과함께 보는데 잼있네요..ㅋㅋ 2 dd 2015/07/30 1,466
467720 중국여행정보에 대해 얻을수있는 까페 추천부탁드립니다. 2 태사랑처럼 .. 2015/07/30 704
467719 남동생이 서운하다 합니다 35 .. 2015/07/30 13,962
467718 [한국리서치] 에어컨 관련 관찰 조사 참여 요청 1 한국리서치 2015/07/30 684
467717 엑셀좀 도와주세요 3 ㅇㅇ 2015/07/30 778
467716 식혜가 들어가는 음식 있을까요? 2 식혜 2015/07/30 735
467715 광명 이케아에 그릇과 침구류는 없나요? 5 궁금한 시골.. 2015/07/30 2,929
467714 말많이 하고 항상 뒤돌아서 후회하는데 안고쳐져서 힘들어요 6 하하오이낭 2015/07/30 2,374
467713 나이가 들어도 철이 안드는 제 모습 4 ㅠㅠ 2015/07/30 1,442
467712 1차 통과하고 면접만 하러 학원가면 받아주나요? 3 자사고 2015/07/30 913
467711 시댁에 아가씨 남편을 제가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31 호칭문제 2015/07/30 6,718
467710 쪽지로 본인 필요한 정보만 물어보는 사람들.. 7 이해안됨-_.. 2015/07/30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