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가 공부잘해도 자녀는 공부못하는경우가

조회수 : 2,312
작성일 : 2015-07-29 20:55:37

꽤 흔한경운가요

아님 드문경우인가요?

 

어떤 엄마랑 얘기하다가

남편이 머리 좋고 공부잘하는데

 

애들 공부못하는게

시댁과 남편이 자기 탓을 할까봐

두려워하는 그런걸 느꼇거든요..

 

유전자는 랜덤인데

넘 걱정말라고

했습니다만..

IP : 58.123.xxx.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죠
    '15.7.29 9:06 PM (211.192.xxx.20)

    제가 보기엔 반반?? 그러니 부모가 다 공부를 잘해도 저식이 공부를 못하는 경우나 부모가 못해도 자식이 잘하는 경우나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부부 둘다 잘했으나 저희 아이들은 ㅠㅠ
    근데 남편 친구 애들은 못하는 애들이 많구요 제 친구애들은 잘하는 애들이 더 많네요 결혼은 다 비슷바슷하게들 했으니 제 관찰결과는 확률상 반반

  • 2. 제가
    '15.7.29 9:16 PM (217.219.xxx.249)

    주변에서 느낀건요 전업주부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 입니다. 하지만 공부머리와 사회머리는 틀리니깐요. 저도 아이를 전담해서 키우지 못해 그래서 아이들이 공부 못하나 싶지만 세계를 누비며 일하는 엄마가 롤모델은 되지 않을까 위안해 봅니다^^

  • 3. 보니까
    '15.7.29 9:47 PM (219.250.xxx.92)

    공부잘하는거 팔자에 있어요
    우선 머리가 좋아야되고
    끈기도 있어야돼요
    저두가지 다있어도 환경이 안받쳐주면.못하구요
    환경이아무리받쳐줘도 저 두가지없으면 안돼구요

  • 4.
    '15.7.29 10:09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

    남편 의사고 저 교사...울 애 못해요 ㅜㅜ
    주변에 부부 의사 엄청 많은데
    자녀들은 의사될만큼 공부하는 애들 많진 않아요ㅜㅜ
    저도 그분들도 왜 못하는지 이해가 안가지만
    그나마 찾아낸 이유는 동기유발이 없다는 거?
    성격좋은 애들은 걍 밝고 암~~생각없이 즐거워요
    좀 근성 있는 애들은 놔둬도 잘하구요
    2명 중 1명만 건지네요 ㅜㅜ

  • 5. ////
    '15.7.29 11:17 PM (221.164.xxx.88)

    엄마 친구가 가게하는데 그 옆 약국 집에 부부가
    지방대 치대, 지방대 약대 커플인데 (지방대 일반과는 정말 별로인데 의약학계역은 괜찮음)

    아들 한 명은 인서울 메이저 의대
    아들 한 명은 부부가 나온 지방대에 재수해서 의료행정갔대요....
    형 병원 차리면 사무장 할거라고....

    둘다 정말 신경써서 키워도 유전자랜덤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위안이라면 큰아들은 못-생겼는데 둘째가 진짜 잘생겨서 다행이라면서 ..
    인물까지 큰아들 몰빵이었으면 어쩔뻔했냐고 하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757 어제 여왕의 꽃에서요 1 dd 2015/08/03 1,048
469756 남편친구 만날때 부인이 따라가나요? 27 ..... 2015/08/03 4,311
469755 배나온 남자 ..래쉬가드 보기 안좋을까요? 7 살아살아~ 2015/08/03 19,103
469754 곤약은 어떻게 요리하든 맛없나요? 12 고민 2015/08/03 2,271
469753 옆집에서 개를 묶어두고 밥도 안주고 새끼낳으면 잡아먹어요 ㅜㅜ 25 행복한삶 2015/08/03 4,106
469752 제주 아쿠아플래닛 대실망입니다. 10 실망한사람 2015/08/03 5,214
469751 1등급 에어컨 효율 어때요? 4 승짱 2015/08/03 1,378
469750 헐~ 한나라당부터 새누리당의 섹스스캔들 일지 참맛 2015/08/03 695
469749 2문장 영작 좀 봐주시겠어요 3 궁금 2015/08/03 473
469748 살다살다 입맛이 없을때가 있을줄이야.. 2 누리심쿵 2015/08/03 1,182
469747 교만한 마음을 버리도록 하자 - 이인강 1 쿡쿡쿡828.. 2015/08/03 3,990
469746 암살 300만 관객 돌파 뉴스 보고 반신반의 하고 봤는데 18 ㅇㅇ 2015/08/03 4,413
469745 이정재 목소리 근사하네요 14 .. 2015/08/03 4,723
469744 신촌 연대 세브란스 교정 교정 2015/08/03 1,114
469743 무화과나무를 심었는데요 몇년간 익지를 않아요 ㅠ 1 아모르파티 2015/08/03 893
469742 하지정맥은 아닌데, 오후됨 다리 붓는거, 한약 괜찮을까요 사랑이 2015/08/03 587
469741 지마켓에 할인행사하는 요일이 따로 있나요? 2 지마켓 2015/08/03 633
469740 새누리당, '성폭행 논란' 심학봉 의원 탈당 처리 3 세우실 2015/08/03 1,059
469739 고마운마음 전달 어떻게? 2 분실물 사례.. 2015/08/03 547
469738 고향친구찾아요 deco25.. 2015/08/03 624
469737 사이판고립중 5 ㅇㅇㅇ 2015/08/03 2,049
469736 목욕탕 자주 다니시는 분들?? 3 궁금 2015/08/03 1,475
469735 롯지팬 사용법 문의 ㅠ,ㅠ 6 커피향기 2015/08/03 3,542
469734 휴대폰 이어폰이 고장나서.. 1 이어폰 2015/08/03 735
469733 면생리대 경험담좀 주세요. 23 엄마맘 2015/08/03 3,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