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교도 노력하면 가능한가요..??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건지..??

... 조회수 : 2,473
작성일 : 2015-07-29 15:34:00

그동안 먹고 살기 바빠서 애교라는건....ㅠㅠㅠ 거리랑 먼 삶을 살아왔거든요..

근데 가끔 애교많은 여자분들 보면 같은여자가봐도 정말 사랑스럽더라구요...

제친구중에 한명이 정말 애교도 많고 긍정적이고 생기가 넘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객관적으로

보면 외모는 평범해요.. 제눈에는 너무 사랑스러운 친구지만...

근데 그 성격이 너무 이쁘니까.. 내가 남자라면 저런여지애 사랑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도

있었거든요... 그친구 그래서 결혼도 꽤 잘했죠... 학교 다닐때부터 성격도 괜찮고 워낙에 낯가림도 없이

싹싹하니까... 남자 선배들한테도 인기 많았고.. 여자친구들한테도  인기 많았던 친구..

전 친구중에서 그친구가 제일 부러워요.. 성격이요..

뭐 밖으로 보이는 스펙 이런건.. 내 노력으로 따라갈수 있지만... 애교 .. 밝음.. 뭐 이런건.. ㅠㅠ

근데 그런성격은 노력으로 가능할까요..???? 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걸까요..???

82쿡님들은 어떤 성격을 가진 분들이 호감이 가세요..??

IP : 175.113.xxx.23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발
    '15.7.29 3:34 PM (211.36.xxx.91)

    귀여운건 박보영만 하는걸로!

  • 2. ㅇㅇㅇ
    '15.7.29 3:36 PM (211.237.xxx.35)

    노력하면 몇번은 할수도 있겠지만 결국은 스스로 손발이 오그라드는것 같아 못함;

  • 3. ...
    '15.7.29 3:38 PM (123.111.xxx.168)

    첫 댓글은 왜저래요? 실제 박보영은 애교 없다는데
    애교 타고나는 사람들이 있긴한데
    그래도 어느정도 노력하는건 가능할것 같아요
    밝고 사랑스런 사람 싫어하는 사람 없어요

  • 4. ...
    '15.7.29 3:46 PM (175.113.xxx.238)

    123.111님 말씀처럼 밝고.긍정적이고 생기 넘치는 성격이 부러운것같아요... 같은여자인데 애교만으로 호감이 가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 애교로 치얼치얼 되면 그건 꼴불견이 되는건데.. 밝고 긍정적이니까.. 같은여자로써 호감 가더라구요.. 남자들도 이런 성격 좋더라구요..싹싹하니 유머도 좀 있고 긍정적인 스타일요..

  • 5. 사람 봐서
    '15.7.29 3:47 PM (119.64.xxx.194)

    ^^ 결혼 전에는 내 남자 만들고 싶은 사람에게만, 결혼 후에는 남편에게만. 남편은 애교라 생각해도 남들 보는 앞에선 절대 안합니다.^^ 내가 내켜서 나오는 것과 절제가 가능한 것의 차이. 누가 봐도 박보영이 아닌 제 외모로는 남들 앞에서 하면 흉하다는 것을 아니까 저절로 안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왜 그리 애교에들 집착하실까? 약자의 생존전략도 맞는 것 같고, 미성숙함의 발로 같기도 해요. 한번 치대보는 애기들 심리랄까? 서양 남자들은 여자 애교 부리면 좀 징그러워 하는 것 같아요. 그 대신 섹시함으로 승부하기를 원하죠.

  • 6. ..
    '15.7.29 3:51 PM (175.113.xxx.238)

    제가 제목을 잘못 붙인것 같네요..ㅋㅋ 애교 플러스 밝음. 긍정적. 생기 넘치는 성격 이게 더 제목에 맞는것 같네요..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578 엄마가 염색하고 나서 두피가 가렵다고 3 ㅇㅇ 2015/07/29 1,339
467577 살인사건 용의자 보강수사중 주부 살해하고 달아나 참맛 2015/07/29 1,159
467576 미술/피아노학원 끊을때 인사드리나요? 2 .. 2015/07/29 3,879
467575 배용준 피로연에서 춤추는 사진 영상.. 141 .. 2015/07/29 48,001
467574 심혈관조영술 아시는분 계세요? 5 건강검진 2015/07/29 2,695
467573 12평 빌라, 답답해서 힘드네요. 12 좁은집힘들어.. 2015/07/29 6,088
467572 소시지 굽는 냄새가 나요 1 어흐 2015/07/29 675
467571 갑상선수술후 7개월인데 미칠듯 힘들어요 8 나야나 2015/07/29 4,002
467570 항상 제가 뚱뚱하단 생각에 괴로워요ㅠㅠ 14 소심녀 2015/07/29 3,712
467569 돼지갈비 히트레시피 찜으로도 대박이네요. 23 감사 2015/07/29 5,960
467568 고기리 분위기 완전 이상해 졌어요. 4 이유가 뭘까.. 2015/07/29 3,590
467567 밑에 사주글보니 저는 2015/07/29 797
467566 집에서 채소 좀 길러 보고 싶은데요. 1 화초 화분에.. 2015/07/29 734
467565 BBQ 치킨 요즘 어떤 메뉴가 젤 맛있나요? 2 치킨 2015/07/29 1,949
467564 자식자랑 4 ! 2015/07/29 2,526
467563 사랑하는 삶을 살자: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29 3,108
467562 40대 중반 아줌마가 쓰기 편한 스마트폰 추천해 주세요. 6 주부 2015/07/29 1,999
467561 일영죠이수영장 어떤가요? ㅇㅇ 2015/07/29 700
467560 교정 최장 몇년이나 하셨나요? 3 교정 2015/07/29 1,710
467559 배신하고 간 친구 그래도 너무 그리워 3 처음본순간 2015/07/29 1,934
467558 수하물 아닌가요? 하도 많이 봐서. 5 느하하 2015/07/29 1,196
467557 세탁 맹이 2015/07/29 774
467556 넌 너무 감정적이야 2015/07/29 659
467555 콜레스테롤 약 석달 먹으라는데 양파즙 먹으면 어떨까요? 1 .. 2015/07/29 6,664
467554 대패삼겹살로 뭐 해 먹나요? 17 궁금 2015/07/29 3,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