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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7.88이상분들이 여름에 나시상의입고 외출하면 솔직히 보기 어떠세요?

gma 조회수 : 4,149
작성일 : 2015-07-29 12:01:52

솔직히 사이즈 88을 향해달려가고 있는데요

아..너무 덥네요.

 

용감하게 나시쉬폰블라우스 샀는데

막상 입고 나가려니 용기가....

 

 

다들 날씬한데 뚱뚱한 사람이 나시블라우스 입고 외출하면 솔직히 보기 어떠세요?

만힝 보기 부담스럽겠죠?

IP : 175.119.xxx.4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9 12:05 PM (118.47.xxx.161)

    저 그 체격의 40대 아줌마인데 나시 원피스 입고 다닙니다.
    완전 뚱보는 아니라 그런가 남들이 쳐다보지는 않더라구요.
    물론 날씬하면 더 잘 어울려서 예쁘게 보이겠지만..
    확실히 소매가 없으니 더 시원하긴 해요.

  • 2. ...
    '15.7.29 12:06 PM (1.248.xxx.187)

    살짝이요...^^;;;

  • 3. ...
    '15.7.29 12:07 PM (101.250.xxx.46)

    많이 더운갑다.. 정도^^

  • 4. ..........
    '15.7.29 12:07 PM (115.140.xxx.189)

    입으세요
    엄청난 고도비만 아가씨가 하얀 민소매인데 캉캉처럼 여러겹이고 쫙 펴지는 스타일을 입고
    머리엔 같은 재질의 신생아 모자만한 꽃을 꽂았더군요,그래도 당당한 표정,,
    멀리서보니 보기 싫지 않았거든요,,,
    우리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시원하게 잘 입으셔요,

  • 5. 입으세요
    '15.7.29 12:13 PM (221.138.xxx.31)

    늘씬한 아가씨가 하의 실종 입고 다니는 것보다는 덜 부담스러워요.

  • 6. 그런데
    '15.7.29 12:15 PM (118.47.xxx.161)

    체형이 안될수록 옷이나 악세사리로 예쁘게 하고 다니니 보기 싫지는 않아요.
    오히려 몸이 안되는데 옷도 후질그레하게 입고 다니고 머리도 산발하고 이럼 진짜 보기 싫죠.
    같은 여자라도 왜 저래 다니나 싶으고 제가 다 부끄럽더라구요.

  • 7. 옷 입는 기준
    '15.7.29 12:16 PM (112.144.xxx.77)

    더울 땐 시원하게
    추울 땐 따뜻하게
    움직임 많은 날엔 움직이기 편하게
    격식 차려야 할 자리엔 단정하고 깨끗하게...
    그밖엔 아무 것도 신경쓰지 않습니다.

  • 8. 점둘
    '15.7.29 12:23 PM (116.33.xxx.148)

    저는 남의 눈은 상관안해요
    그냥 내눈에 괜찮으면 입어요
    누군가 내가 못하는 범위를 하면
    자존감 높아보이고 용기있어 보이고
    건강해 보여요

  • 9. 입으셔요^^
    '15.7.29 12:24 PM (180.182.xxx.25)

    단정하고 멋스럽게 입고 다니면 체형 상관없이 다 좋아보이고 이뻐요.
    시원해 보이고요.
    그리고 제 감상이지만 체형이 풍성하시더라도 신경 쓰고 잘 입으시면 본인 아끼고 신경쓰고 관리하는 것 같아 더 좋아보입니다. 당당하고 참 좋아보입니다. 저는 그래요^^
    그리고 거리에서 남들 옷입은 거 평가한다 해도 돌아서면 그 뿐인
    남들입니다. 위축되어 껴 입고 껴 입어서 덥고 땀띠나겠는 건 자신이고요^^

  • 10. 그냥
    '15.7.29 12:26 PM (107.77.xxx.21)

    좀 입어요.
    남신경쓰지 말아요.
    날씨가 너무 후덥지근.. 정말 힘든 날씨에요.

  • 11. 이팝나무
    '15.7.29 12:28 PM (58.125.xxx.166)

    살이 좀 있는 분들이 더 멋지게 세련되게 하고 다니면 한번 더 돌아보게 되요.
    멋지죠.
    날씬한 사람이야 ,아무렇게나 입어도 이쁘지만,,살이 있는 사람은 쉬운 일이 아니죠.
    외국만 봐도 ,,살 여부와 상관없이 세련되게 입은 사람들 얼마나 많아요.

  • 12. ㅇㅇㅇ
    '15.7.29 12:28 PM (211.237.xxx.35)

    그냥 뭐 ㅎㅎ
    저런사람도 입는데 나도 입어야지 이렇게 용기내고 입습니다^^;

  • 13. ..
    '15.7.29 12:30 PM (118.221.xxx.103)

    요즘같은 날씨엔 누가 뭘 입었는지 별 신경 안써요.
    남자들 상의탈의만 아니면 웬만한건 괜찮더군요.
    스타일리스트들의 언어(보그체)로 얘기하면 애티튜드가 중요하다잖아요?
    당당하게 입으면 더 예뻐요.

  • 14. 맞아요
    '15.7.29 12:35 PM (124.80.xxx.200)

    아파트 같은 라인에 상체만 고도비만이신분이 있는데 이분이 참 멋쟁이세요
    직장인 인것같은데 항상 옷을 패셔너블하게 입고요
    상체만 한 88넘어보이는데 하체는 날씬해요
    짧은 미니도 자주입고 라이더 자켓도 걸치고 암튼 눈이 즐겁더라구요
    어디서 저렇게 예쁜옷을 골랐나 싶고 본인도 당당해 보이세요

  • 15.
    '15.7.29 12:43 PM (211.206.xxx.113)

    신경안써요
    솔직히 눈에 띄게 이쁜사람만 보게되지
    누가 뭘입었나 기억도 안나요

  • 16. ...
    '15.7.29 12:48 PM (1.243.xxx.242)

    남 눈 신경쓰지 말고 좋은대로 입고 잘 꾸미고 다니세요. 아무도 신경 쓰지도 않아요. 시원하게 잘 입고 다시네요.

  • 17. 어때요
    '15.7.29 12:57 PM (114.205.xxx.114)

    남들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살찐 게 죄인가요?
    당당하게 입으세요^^

  • 18. ....
    '15.7.29 2:09 PM (112.220.xxx.101)

    팔뚝살도 만만치 않겠어요..ㅜㅜ
    저라며 맨살 내놓고 못나갈듯요...........

  • 19. ...
    '15.7.29 2:44 PM (24.84.xxx.52)

    엉덩이 아래 라인 보이는 짧은 바지 입고다니는 사람들보다 훨 덜 부담스러워요.

  • 20. ㅇㅇ
    '15.7.29 3:42 PM (211.36.xxx.40)

    입으세요 우리시누이도 77입는데 스타일좋고 세련되서 이뻐요

  • 21. ㅇㅇ
    '15.7.29 9:37 PM (110.70.xxx.96)

    77~88 혹은 더 이상되면 남 시선 의식 안하는거 같던데요~
    제일 흔한 체형인 66(키크고 팔다리 긴 늘씬66말고)이
    나시 입는거 부담스러워 하는 경향이...

  • 22. .. 덥다 더워
    '15.7.30 12:16 AM (74.105.xxx.117)

    입으세요! 전혀 상관없어요. 더운데 뭐가 문젠지...
    서양아줌마들 80,90키로 넘어도 입고 팔만 유난히 굵은 체형도 자신있게 입는데 유독 우리나라가 좀 이상해요.
    완전 팔뚝 이따만해도 당당하게 입자구요!

  • 23. 77
    '15.7.30 1:10 AM (218.153.xxx.56)

    전 못 입어요 ㅎㅎ
    66일때도 못입었어요. 몸통에 비해 팔다리 뚱뚱한 체형이라...가디건 꼭 입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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