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내내 언제 일어날거냐며 뻬빠같은 혀로 고문같은
뽀뽀를 해가며 깨우더니만 목표를 이루곤 오전 내내 어디 틀어박혀
자는지 콧빼기도 안보이더니 좀 전에 작은애 침대끝에서 선풍기 쐬며 늘어지게 자고 있는걸 발견했어요. 요놈아 너는 자냐? 하고
얼굴을 들이대니 꼭 느낌에 엄마 그게아니구~~ 하는 변명하는것
처럼 당황하는것 처럼 안절부절 하더니 필살의 애교3종 세트를
날려줍니다 ㅎㅎ
꾸르르륵 대며 배를 발랑 까뒤집으며 앞발을 뻗어 제 얼굴을
끌어당겨 뻬빠뽀뽀를 마구 날려 주더니 골골송을 부르며 벌떡 일어나선 좋아죽겠다는 표현인지 저돌적으로 박치기를 하며
얼굴을 비벼주는데 안경이 벗겨지도록 .. ㅎㅎ 하.. 거친남자..ㅎㅎ
그러더니 몸을 돌려 똥꼬 냄새를 맡으라며 잘 닦아 뻘개진 똥꼬
들이밀기를 시전 합니다. ㅋㅋ (그건 내가 사양한다... )
제 딴엔 맡았겠지 싶었는지 다시 발랑 배를 또 까보이며 골골송을
멈추고 꾸루르륵 대며 다시 얼굴 잡아당겨 뻬빠뽀뽀 제공..
ㅎㅎ 다시 벌떡일어나 박치기 그후엔 똥꼬 디밀기를 계속 반복
합니다. 좀전까지도 마음이 싱숭생숭하고 심난 했는데
요녀석의 애교3종 세트에 마음이 말랑말랑해집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애교 3종 세트
완벽한한쌍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5-07-29 11:40:25
IP : 183.91.xxx.1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
'15.7.29 12:12 PM (117.123.xxx.210)그집 고양이 애교가 대박이네요
우리냥이는 밥 먹을때만 아는척하고
하루종일 누구세요? 모드.
완전 먹튀에요2. adf
'15.7.29 12:54 PM (218.37.xxx.94)으앙~~ 하루만 빌려주세요 ㅋㅋㅋ.
3. 점둘
'15.7.29 3:08 PM (116.33.xxx.148)요런애는 사진 올려주셔야 합니다
4. ..
'15.7.29 4:03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와~나도 터프한 고양이뽀뽀 좀 받아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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