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아빠 출장가서..
요새 아침마다 애들 어린이집 챙겨보내느라 정신이 없는데
오늘 유독 둘째가
밥도 안먹어,,,, 씻을때도 땡깡에.. 힘들게 하는 바람에
일찍일찍 일어나서 준비했음에도 늦었어요 ㅠ
게다 비까지 와서
아무리 계산해 보아도 출근시간을 못맞출꺼 같아서 걱정되던 와중..
(어제 휴가기간 근태에 신경쓰라고 회사에서 이야기 나왔었거든요 아아..ㅠㅠ)
혹시나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에 티맵을 켜고 가는데..
도착예정시간은 출근시간 3분전으로 찍히고..
구석구석 안밀리는 길 알려주고..
덕분에 지각안하고 2분전에 골인했네요 ㅠㅠ
물론 터널지나면서 2000원이나 소비했지만 ㅠ
알바는 아니지만 마구 홍보하고픈 마음이 드네요
어찌나 고마운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