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발가락 보이는 계절엔 펄이든 투명이나 회색 매니큐어를 발가락에 하고
발가락 안 보이는 신발 신는 계절엔(나만 보게) 빨강 샤넬 매니큐어를 바릅니다. 나름 자기 만족...
드디어 어제 밤, 계절이 바뀌었군, 음하하 !!!!! 하면서 빨강을 발랐습니다.
오늘 오전 남편이 제 엄지 발가락을 만지작 만지작 하기에 "왜???" 그러니까..
" 번졌어.... 앞으론 네일 샾에서 한번 받아봐.."
노안이 와서 제 눈에도 잘 안보이는 페니큐어 번진거 영감이 알아봐 주니 기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