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마흔이 넘어 우여곡절 끝에 취업이 되었네요.
아침에 애들과 밥 챙겨 먹고 대충 씻고 사무실 나오는데만 해도 자리에
앉으면 지치는 느낌이 드네요.
일은 거의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사무직이고....
의자에 몸을 묶은 듯 앉아서 버텨야?하니 몸이 죽겠네요 ㅠㅠ
이제 일 한지 겨우 한달이 되었어요.
계속 벌어야 해서 일은 쭉 해야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지치고 힘든데,
다른 선배분들은 어찌 체력 유지하고 계시나요?
나이 마흔이 넘어 우여곡절 끝에 취업이 되었네요.
아침에 애들과 밥 챙겨 먹고 대충 씻고 사무실 나오는데만 해도 자리에
앉으면 지치는 느낌이 드네요.
일은 거의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하는 사무직이고....
의자에 몸을 묶은 듯 앉아서 버텨야?하니 몸이 죽겠네요 ㅠㅠ
이제 일 한지 겨우 한달이 되었어요.
계속 벌어야 해서 일은 쭉 해야할 것 같은데,
벌써부터 지치고 힘든데,
다른 선배분들은 어찌 체력 유지하고 계시나요?
음.. 10년째 회사다니는데 원글님 보다는 훨씬 어립니다. 올해 34.
전 결혼했는데 아직 애가 없어서 그런지 아침은 그냥 회사 와서 토스트랑 커피 마시고 땡이라서.. 아침에 덜 피곤한데 오후 되면 하여간 쫙 뻗어요.
개인적으로 시간을 쪼개서 운동 하시길 권합니다. 저도 사무직이라서 운동 안하면 몸이 망가져서요. 꼬박 꼬박 요가, 필라테스 돌아가며 합니다.
전 강사라서 방학때면 8-9시간 연강하고 그러거든요 평소에 운동을 꼬박꼬박해주면 그나마 버팁니다 운동외엔 답이 없어요
44세 사무직이요...40 넘으니 한해한해 몸이 힘들어요. 건강식품은 올해부터 조금씩 먹어요. 독감 걸린이후 폭삭 늙어서 다시는 감기 걸리면 안되겠더라구요. 면역력 높이는 걸로 챙겨먹고, 운동하고, 경락마사지 받고, 주말에 틈나는 대로 쉬고 그래요. 돈 벌려면 버텨야죠. 사무실 출근하면 괜찮은데...출근하기까지가 제일 힘드네요
이제 한달되었으니 몸이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할거예요
더구나 덥고 지치는 시기에 일을 시작해서 더 그렇기도 하구요
식사 잘 하시고 일찍 취침해서 충분히 주무세요.
사무직이라시니 육개월에서 일년정도 지나면 괜찮아질것 같네요
뭐 전 20년도 넘게 일하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69067 | 이태원 괜찮은 타이음식점... 6 | Zzz | 2015/07/29 | 1,652 |
| 469066 | 치아교정 서울대병원or 개인병원? 9 | 치아교정 | 2015/07/29 | 3,440 |
| 469065 | 노인들아...당신들의 노예는 더이상 없어.. 4 | 그렇게살지말.. | 2015/07/29 | 2,373 |
| 469064 | 강아지를 이틀 돌봐줄 예정인데 뭐를 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6 | 행복 | 2015/07/29 | 1,362 |
| 469063 | 본인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시간 약속 번복하시는 선생님 3 | 시간 | 2015/07/29 | 1,264 |
| 469062 | 혹시 바비브라운 스틱 파운데이션 쓰시는분 계신가요? 4 | 찾고싶다 인.. | 2015/07/29 | 3,496 |
| 469061 | 다시다,미원,맛소금 의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7 | ... | 2015/07/29 | 8,483 |
| 469060 | 샌프란시스코 아울렛 추천해주세요 8 | 궁금 | 2015/07/29 | 3,288 |
| 469059 | 입양아 친구인데 한국을 알고 싶어해요. 드라마 좀 추천해주세요... 20 | 친구에게 도.. | 2015/07/29 | 2,095 |
| 469058 | 학원장인데 동네장사하는학부모가 돈을떼먹네요 4 | ... | 2015/07/29 | 2,411 |
| 469057 | 아이 유치원 문제로 조언부탁드려요 2 | 어려운유치원.. | 2015/07/29 | 845 |
| 469056 | 꿈해몽 좀 해주세요 검색해봤어요 1 | 연주 | 2015/07/29 | 1,328 |
| 469055 | 김밥집 신고할까요? 43 | ㅇ | 2015/07/29 | 17,298 |
| 469054 | 피트니스 가서 어떤운동하세요?? 3 | .... | 2015/07/29 | 1,134 |
| 469053 | 학원쌤이 말이 거칠어요 6 | 새끼가 뭐니.. | 2015/07/29 | 1,816 |
| 469052 | 초등딸과 즐거운 하루보내기 6 | 추천해주세요.. | 2015/07/29 | 1,312 |
| 469051 | 남의 조사 입에 담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19 | 울랄라 | 2015/07/29 | 5,277 |
| 469050 | 짜증나서 잠이안와요ㅜㅜ 16 | 싫다 | 2015/07/29 | 3,408 |
| 469049 | 상류사회에 나오신 정경순 이분 예뻐지신거 같아요. 9 | .. | 2015/07/29 | 3,593 |
| 469048 | 육체노동알바에 뭐가 있죠? 5 | ㅇ | 2015/07/29 | 1,540 |
| 469047 | 이건 무슨 증상일까요? ㅜ 1 | ㅜㅜ | 2015/07/29 | 1,048 |
| 469046 | 엄마돌아가신 분들... 슬픔을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17 | rachel.. | 2015/07/29 | 5,105 |
| 469045 | 소송할때 음성녹취에 대해 출처를 밝혀야하나요? 2 | 법조인분께 .. | 2015/07/29 | 1,116 |
| 469044 | 얼글에 팩하고나서요 1 | 아기사자 | 2015/07/29 | 1,221 |
| 469043 | 개 짖는소리 5 | 나 | 2015/07/29 | 1,2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