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짖는소리에 잠이 깼어요
평소 낮에만 그것도 주인있을때만 위험을 알리려는듯 문밖에 소리난다고짖던 그나마 양호한 개였는데..주인이 주말마다 여행갈때 자두 두고 가는데 그런때는 절때 한번도 짖지 않아 다행이였지요
30분 넘게 짖어서 복도나가 조용하라고 개한테 말해보려고.. 참다참다 나갔더니 왠걸 마주보는 집 대문이 열려있어 남편을 보냈지요
대문이 열려있어서 개가 계속 짖은겁니다.
개는 대문 닫으라 짖은거고 남편말이 아까 아저씨가 들어간듯 문소리가 났다함으로 봐서 아저씨가 술드시고 문을 열고 들어가 주무시고
개는 대문닫으라고 짖는거였지요. ㅠㅠ
부인과 아이는 여행중인듯하고 아저씨가 술을 많이 드신모양 .
대문을 열어놓고 들어가셨으니.
문닫자마자 괜잖아졌는데 아직도 가끔씩 짖는 무언가가 평소와 달라 주인을 깨우려고 짖는거 같은데 왜 짖을까요?이유가 알고싶은게 아니라 그만 짖었음 할뿐이고. 밤엔 안짖던 애가 밤ㅇ 짖으니 괴롭네요
조만간 몇개월안에 개입양 계획이 있어서 강아지에 관심이 많은데 개짖는 소리가 이웃에게 밤엔 특히 괴로움을 주네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짖는소리
나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15-07-29 00:28:05
IP : 125.176.xxx.18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진짜
'15.7.29 12:34 AM (118.47.xxx.161)여름밤에 미치지요..
저는 오죽하면 낮에 집 보러 갈때 이웃에서 개소리 나는지 안나는지 그것도 살펴요.
아파트 가서도 옆집에서 개소리 나면 전세라도 이사 안갑니다.
개 키우던 집은 아에 쳐다도 안보구요.2. 나
'15.7.29 12:37 AM (125.176.xxx.183)옆집에서 개소리 나면 이사 안갈꺼같아요 저도 역시.공감갑니다 휴
3. 나
'15.7.29 12:49 AM (125.176.xxx.183)남편이 닫아주자마자 안짖었어요. 남편말론안보고 개잦는소리만 들린다는게 안방에서 주인옆에서 짖은듯. 조금전까지 짖거니 이제 지쳐 자나봐요.문닫았는데 짖는거로 봐선..주인있을땬원래 복도누가 소리내야짖는데 집주인에게 뭐할말이 있어서예를들어옷갈아입고 자라는둥..뭐 그래서 계속 짖는게 아닌가 싶다는.다행히 방금조용해졌어요. 다행히 그만짖고 자니 고마울뿐이네요
4. 음..
'15.7.29 1:30 AM (58.237.xxx.44)개가 짖을때 주인이
"짖지마!"
"그만"
하면 멈춥니다.
계속 짖게 내버려두는 사람들은 이상한 사람들이고요.5. ?????
'15.7.29 5:58 AM (182.225.xxx.118)지금 새벽 6시전부터 짖는개는(계속) 왤까요?
주인아~~~~
너는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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