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신감있어보이게 절 바꾸고싶어요

노력하고싶어요 조회수 : 1,873
작성일 : 2015-07-28 23:44:59
지금 제상태는 남편은 바람피우는중이고 제 자존감은 바닥입니다
당장은 이혼할수없는 상태인데 남편을 무시하고 제자신을
사랑할수있는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너무 희생하고 절약하는 생활을 해오다보니
변변한 옷도 화장품도 없고 미대까지나왔는데 지금은
제자신에 대한 센스도 사라졌습니다
그 절약한 돈은 다 상간녀에게 들어가고 제가 왜 그렇게
허리띠를 졸라매고 살았는지 과거의 나에게 돌아가서 그러지말라고
하고싶습니다 그래서 지금이라도 조금씩 절 바꾸고싶은데
뭐부터 해야할까요.
IP : 111.105.xxx.2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같으면
    '15.7.28 11:46 PM (115.136.xxx.178)

    그림 다시 그리기 부터 시작할거 같아요. 방 하나 비우고 작업실이다 생각하고 밥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그림 그리다 시켜먹고 이태원이나 홍대에서 친구 만나서 맥주도 마시고요.

  • 2. 미대 나오셨음
    '15.7.29 1:29 AM (219.255.xxx.213)

    세련미가 있죠 대부분..평소에 얼굴 성형하고 싶은 곳 있으셨음 이참에 하세요
    그리고 전공을 살려서 관련된 일 다시 해 보세요
    현재 직장 있으심 취미로 전공 살려 보시구요

  • 3. 운동
    '15.7.29 12:02 PM (59.11.xxx.126)

    가볍게라도 운동 시작해보세요~
    잡념도 사라지고 체력도 좋아지니 조금씩이나마 나아요.
    저 운동신경 제로에 귀차니즘 최고라 돈 버릴거같았는데 ㅋ
    센터가는게 약간 귀찮긴하지만, 가면 30분이라도 움직이고
    더 젊은 사람들, 몸이 안 되도 열심인 사람들 보고 있으면
    순간이라도 더 나아져야겠다 다잡게되고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219 너무 속상해서 사주보고 왔어요 18 처음본순간 2015/07/29 6,161
468218 성인지만 청담어학원처럼 1 2015/07/29 1,255
468217 이렇게 항상 받아주는 남편이 있나요? 11 ........ 2015/07/29 2,913
468216 여대생 방학때 편의점 알바 어떤가요? 4 알바 2015/07/29 1,480
468215 근데 아파트값이 다 떨어지면...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죠.. 8 세입자 2015/07/29 2,438
468214 처음직구했어요...도와주세요^^;; 7 직구멘붕 2015/07/29 1,065
468213 증명서 제출 1 원서 2015/07/29 480
468212 은행직원이 신용카드 비밀번호 물어봅니다. 14 이런일이.... 2015/07/29 7,615
468211 영국의 무개념 유모차 부대 2 할렉 2015/07/29 1,477
468210 싱가폴과 오사카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11 초3맘 2015/07/29 3,658
468209 아들들이 믹스커피를 사 왔어요 90 믹스커피 마.. 2015/07/29 19,247
468208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방법 있나요? 10 @@@ 2015/07/29 2,531
468207 냉면육수로 냉국 어떻게 만드나요 2 .. 2015/07/29 1,319
468206 계단에 생활용품??? 방치‥ 5 으이크 2015/07/29 890
468205 원래 직장에선 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건가요? 30 09 2015/07/29 24,101
468204 보증금5백/70 5평,권리금 1,450이 비싼건가요? 8 창업 고민 2015/07/29 907
468203 면접만으로 그사람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알수있나요? 2 DSD 2015/07/29 2,185
468202 휴가 계획 있으세요? 3 As 2015/07/29 977
468201 제겐 허진호의 "행복" 2 임수정, 황.. 2015/07/29 1,447
468200 휘슬러냄비..고민이에요 5 스니키즈 2015/07/29 6,893
468199 제가 배우는게 있어 초5 초3애들 두고 나갔거든요 5 2015/07/29 2,865
468198 군에서 온 아들의 편지 6 신병 2015/07/29 1,668
468197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몽땅 결항 되었을때 저가항공사의 대처법? 5 요로콤 2015/07/29 5,753
468196 식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여봐요 13 식도염환자 2015/07/29 4,755
468195 애교도 노력하면 가능한가요..??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건지..??.. 6 ... 2015/07/29 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