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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백종원 레시피 별로이신분 없나요...

모모 조회수 : 11,430
작성일 : 2015-07-28 23:26:21




간편하다고는 하지만 너무 설탕많이 들어가고 기름지고

아니 닭 구이하는거 누가 못하나요
껍질에 항생제며 기름 가득하니까 닭껍질이랑 닭지방은 안먹는게 절대적으로 좋은데 오히려 그 닭껍질에 닭 익히고ㅠ


그래서 닭기름 먹어서 좋을거 없다고 말하면 무슨 신성모독이라도 당한것마냥 공격하고, 해먹지 말라고 막말하고



에휴

요즘 백주부 신드롬인데 그냥 음식이 너무 정갈하고 깔끔이랑은 거리가 멀어서 ㅠ
IP : 163.152.xxx.47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가슈가
    '15.7.28 11:28 PM (175.223.xxx.94)

    다음관련기사에도
    비판댓글 수두룩해요

    건강하지 못한 음식 맞아요
    참조만 하고 배울것만 배우면 되겠어요

  • 2. ..
    '15.7.28 11:28 PM (223.62.xxx.117)

    별로면 안 보면 되지 않나요?
    왜이리 백주부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백주부 요리 주부 상대가 아니에요.
    어리버리 남자 넷 데리고 하잖아요.
    마리텔도 그렇고요.
    그냥 보지 마세요.

  • 3. ㅇㅇㅇ
    '15.7.28 11:28 PM (211.237.xxx.35)

    그거 정갈깔끔한 컨셉의 음식이 아니잖아요.
    정갈깔끔한거 보시려면 최고의 요리비결 보시면 되고요..
    자취생들 요리 초보생들 요리 안해본 남편들을 위해서 간단한 음식 하는 버전이잖아요.
    에휴..

  • 4. 아이고두야
    '15.7.28 11:29 PM (182.230.xxx.104)

    저는 끌리는거 없어서 잘 안해봤는데 만능간장인가 그건 돼지고기 넣는거라 한번 해봤는데..만든 내가 잘못이지..그냥 간장넣고 원래 제가 넣는 대로 해서 만든게 더 낫더라구요..내입맛과 백종원씨 입맛은 무지무지 다르다는걸 두어번 해보니 안해보고 싶어서 안했어요.

  • 5. 저요
    '15.7.28 11:29 PM (124.51.xxx.57)

    사람좋고, 재밌기는 하지만 따라하지는 않아요.
    백주부님이 하는 대로만 하면 맛없을 수가 없어요.
    뭐든 듬뿍듬뿍이니까.
    근데 저는 양념을 좀 덜 넣자는 주의거든요. 네,당연히 맛은 좀 떨어지지요.
    그냥 저런 방식도 있다..는 거지, 따라하지는 않습니다.

  • 6. 저도
    '15.7.28 11:32 PM (117.111.xxx.122)

    뚝딱 뚝딱 쉽게 완성되는게 재밌어서 보는거지
    따라하려고 보진 않아요

  • 7. ㅇㅇ
    '15.7.28 11:33 PM (222.232.xxx.69)

    그럼 안 하면 되잖아요. 따라 해먹지 않으면 벌금 주는 것도 아닌데.
    저같이 열심히 따라해먹는 사람도 있어요. 만들 때마다 가족들이
    '역시 백종원'이라고 감탄해요.

  • 8. 저는
    '15.7.28 11:34 PM (59.6.xxx.5)

    괜찮아요.
    요즘 바빠서 먹기 힘든데 간편뚝딱해서 한끼 해결하기도 좋고요.
    저는 설탕넣고 볶는 김치볶음도 엄청 좋아하고해서 대충 입맛도 맞고요.

  • 9. 누군가에게
    '15.7.28 11:38 PM (211.36.xxx.47) - 삭제된댓글

    큰 도움이 된다면 칭찬할만하지 않나요?
    삼시세끼 챙기는게 버거운 사람에겐 고마운 레시피에요.

  • 10. 별로면
    '15.7.28 11:41 PM (114.205.xxx.114)

    안 보면 되지
    꼭 챙겨보고는 이러쿵저러쿵 뒷말들이 많아요.
    첫회도 아니고 벌써 몇편을 했으면
    나와 맞는 프로인지 충분히 판단이 됐을 텐데
    굳이 계속 보고 나서 까는 사람들 참 답답해요.

  • 11. 좋은
    '15.7.28 11:42 PM (79.213.xxx.241)

    요리법 절대 아니죠. 식당 레시피. 식당밥.

  • 12.
    '15.7.28 11:45 PM (211.36.xxx.61)

    간단해서 좋은것도 있구요 입맛에 안맞는것도 있어요 그래도 간편하게 쉽게 요리하는듯해요

  • 13. ...
    '15.7.28 11:45 PM (1.248.xxx.187)

    좋으면 따라하고 아님 마는거지 굳이 이렇게까지 험담 할 필요있나...

    양념이야 내 입맛에 가감하면 그만이고.

  • 14. ..
    '15.7.28 11:46 PM (211.36.xxx.181)

    오늘도 예외없이 이런글이.. 욕하면서 보는 사람들 진짜 이해가 안되요 나랑 안맞다 싶음 안보면 되지..아이디어 얻고 어라 요리 쉽네 하며 자신감가지는 사람도 있을테고.. 그게 포인트라니깐요

  • 15.
    '15.7.28 11:50 PM (121.138.xxx.22)

    닭껍질이 사과껍질도 아니고 거기에만 항생제 많다 누가 그래요...
    그리고 무조건 기름, 설탕, 나트륨이 나쁜것만은 아닌데 82쿡에선 무슨 발암물질 대우 받네요.
    참고로 전 식품영양학 박사입니다...

  • 16. .....
    '15.7.28 11:54 PM (121.125.xxx.71)

    그프로 컨셉이 요리초보 상대로 하는 프로 입디다.
    아무것도 모르는 남자넷 데리고 정교 깔끔 수준높은 재료로 고급진 맛을 내는게 아니라서 재미로 보고 있어요.

  • 17. 아이디어 뱅크
    '15.7.28 11:55 PM (122.34.xxx.102)

    내 손으로 밥해먹은지 27년 차에요.
    요즘은 삼시세끼 디 해야해서 메뉴 참고해요. 레시피도 물론.
    제 입에도 간이 세긴 해요. 그래서 요즘은 간을 1/3~1/4 정도 해요. 그럼 우리집 간이랑 비슷해서..
    가지 양배추 숙주 쑥갓.. 레시피는 조금 달라도 며칠치 반찬 아이디어 얻어서 좋아요.
    오늘 저녁엔 오징어 볶음이랑 함박해서 먹었어요.
    제겐 메뉴 아이디어 뱅크로 가치있어요

  • 18. ...
    '15.7.29 12:00 AM (14.34.xxx.235)

    저도 백종원 레서피 안맞아요.

  • 19. ,,,
    '15.7.29 12:01 AM (115.143.xxx.53)

    음식은 취향이 아니지만 재미로 봐요 ,, 재밌잖아요,, 설탕 넣어야할땐. 다른거보다 먼저 넣어야한다,, 국수 빨듯이 헹구는거,, 그런 팁들이 좋더라구요 항상 양념 그대로 하지말고 식성에 맞게 하라고 하던데,,,암튼 똑똑하고 만만한 사람은 아닌듯,,,

  • 20. ..
    '15.7.29 12:03 AM (114.206.xxx.173)

    타겟이 다르잖아요
    집밥 백선생은 쌩초보 넷 데리고 어쨌든 집에서 밥을 먹어보자는 목적으로 만드는 음식이에요.
    몇년씩 밥솥 운전해본 비초보가 보기엔 헛점이나 불합리가 많죠.
    하지만 주부 수십년차 저도 힌트 얻는게 많네요.
    오늘만해도 쑥갓이나 샐러리를 간장에
    볶으면 한국식 반찬이 된다든지
    저번 주 파기름을 노릇하게 먼저 내어 오징어를 볶으면 불맛이 난다는거는 무릎을 탁 쳤어요.

  • 21. 눈팅이야
    '15.7.29 12:04 AM (211.178.xxx.223)

    82에 백종원 레시피 싫어하는 사람 천지인데 뭘 새삼스레...

    근데 닭껍질도 안되요? ㅋㅋㅋㅋ재미지다 ㅋㅋ

  • 22. 음...
    '15.7.29 12:07 AM (110.8.xxx.118)

    저는 오늘 프로 참 좋았어요. 아이디어를 얻는다고 해야할까? 제 입맛에 맞게 가감하면 되니까요. 무엇보다 요즘 남편이 요리를 자주 해서 정말 좋아요.

  • 23. ......
    '15.7.29 12:10 AM (112.151.xxx.45)

    레시피대로 몇 가지 해 보았는데 도통 맛이 안나서 포기했습니다. 집에서 직접 만든 장을 써서 그런지. 참고할 것만 참고하구요. 요리도 개인의 취향이니까요.

  • 24. 다 좋아할 필요 있나요?
    '15.7.29 12:11 AM (176.92.xxx.45)

    백종원 음식은 탕수육 짜장면, 치킨, 피자.. 이런것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칼로리보다는 맛에 중점 둔거고, 칼로리 걱정되는 사람이면 다른 거 먹으면 됩니다.
    백종원 요리가 진리라는 것도 아닌데 참 이런글도 꾸준히 올라오네요.

  • 25. ..........
    '15.7.29 12:11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저는 개인적으로 백종원씨 별로지만
    (힐링캠프에서 처음에 봤는데 그때 신경질 장난 아니던데
    그 모습이 지금도 언뜻언뜻 보여서요)
    그래도 이 분 나오는 프로는 재밌어서 봅니다.
    이 분 레시피 좋아하는 분들도 왜인지 이해도 되구요.
    하지만 레시피 별로라는 글도 올라올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고 백종원씨에 대한 인신공격도 아니구만.

  • 26. qwerasdf
    '15.7.29 12:25 AM (203.226.xxx.120)

    저는 좋은데
    제몸이 별로라고 하시네요

  • 27. 필요 한것만
    '15.7.29 12:28 AM (121.154.xxx.40)

    응용 하세요
    그대로 하라는거 아니잖아요

  • 28. .--.
    '15.7.29 12:28 AM (115.139.xxx.108)

    오징어볶음때 팁얻어 파기름으로 낙지볶음했는데 아주 맛나요..요런 소소한 팁을 어디서 얻나요? 냉동만두 그대로 찌는건 또 어떻구요. 설탕이 분자가 커서 어떻고 조림이랑 볶는게 왜 다른지.. 일하면서 밥해먹느라 에지간한 맛은 내지만 왜그런지 배우는 맛도 솔솔하죠..짜고 단거 싫어해서 조금씩 줄여합니다

  • 29. ...
    '15.7.29 12:29 AM (58.143.xxx.18)

    백종원씨도 참 별로지만 찬양글에 구지 댓글을 달지는 않아요.

    그러니 그 사람 요리법이 싫다는 글에 팬들이 파르르하며 몰려드는 것이 이상해요.

    댓글들이 교주님 찬양하는 신도들 같아요.

    아무리 생각해도 그저그런 요리사 중에 한명인데 왜 그리 목을 매는지 모르겠어요.

  • 30. ㅗㅗ
    '15.7.29 12:30 AM (211.36.xxx.71)

    백종원이 뭐라고 양념과하다 하면 득달같이 달려들어 뭐라하는 백종원빠들 많아요. 어떤사람 입맛에 좋으면 어떤사람 입맛엔 안맞을수 있죠. 과하다는 의견도 못쓰나???

  • 31. 레시피
    '15.7.29 1:31 AM (221.138.xxx.48)

    ..는 제 몸에도 잘 안 맞는데
    백종원씨의 레시피의 의미는 간단하고 자극적이지만 맛있는 레시피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을 요리에 관심을 갖게 한 거라고 생각해요.
    혼자 살면서 외식이 잦은 젊은 사람들 뿐만 아니라
    남편, 아버지 등 부엌에 들어오지 않았던 사람들을 요리에 관심갖고 실제로 해보도록 하고 있으니까요~
    아 물론 모든 사람들이 다 그런 건 아니지만 지금 주변 사람들을 통해 체감하는 변화만으로도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전 진간장과 국간장의 차이도 잘 몰랐는데
    백종원씨가 닷맛이 필요할 땐 진간장! 이렇게 쉽게 설명해주는데에 엄청난 매력이 있다고 느꼈어요.
    예전에 다른 요리 프로에서는 진간장은 어떻게 만들고 국간장은...이렇게 어렵게(?) 알고 싶지 않은 답변을 들었는데
    백종원씨는 무지 쉽고 일상생활에 근접하게 알려줘서 좋습니다.

    글쓴님 맘에 안 드는 것도 이해가 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유 중엔 레시피 뿐만이 아니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

  • 32. ㅎㅎ
    '15.7.29 1:49 AM (121.162.xxx.53)

    82분들은 간장,고추장 담가 드시나봐요.
    백종원 레시피가 욕먹을 게 뭐 있나요?
    시판 간장,고추장,된장 사 먹으면 마찬가지에요.
    유기농으로 먹고 농사지어 자급자족하지 않는 이상 ..
    설탕도 유기농 설탕 있어요. 매실청도 백설탕으로 담그는 거구요. 얼마나 고급지게 드시길래..
    매일 호텔 레스토랑이랑 한식장인이 만드는 음식만 드시는 가 ㅎㅎ

  • 33. ...
    '15.7.29 2:13 AM (72.143.xxx.87)

    참 신기한 게 ㅎㅎ 백종원 나오는 방송 중에 가정 주부 타겟인 게 있어요? 자취생이랑 요리 못 하는 중년 남자들 데리고 하는 거 두 갠데 여기 사람들 대부분 해당사항 없지 않아요? 저는 백종원씨 식당 안그 레시피 별로다 생각하는 주부지만 아이디어나 팁 간단 레시피 정도로 참고하고 가감해야지 주부들이 뭐 배울 정도까지는 아니잖아요 최요비나 올리브쇼 보면 되죠 거기가 전문가들인데
    꼭 덧셈뺄셈 가르치는 사람한테 구구단 외우는 사람들이 이상하게 가르친다고 난리치는 것 같아서 이상하네요

  • 34. .....
    '15.7.29 2:37 AM (220.76.xxx.213)

    모든사람 취향을 어찌 맞추겠어요 ;;

  • 35.
    '15.7.29 4:09 AM (175.223.xxx.166) - 삭제된댓글

    안보면 되는것을 구지 봐서이런글올리는이유는요?

  • 36. ..
    '15.7.29 4:22 AM (211.109.xxx.15)

    저도 별로예요.
    근데 방송은 잼나서 좋아요.
    다들 유행처럼 한번씩 만들어 먹을때 전 그냥 스킵했어요.
    저는 신경질 내는 것도 웃겨서 좋던데ㅋㅋㅋㅋ
    백선생은 요리선생님아니고 그냥 방송이구 예능이예요.
    글구 백종원씨는 요리 전문가도 연구가도 쉐프 아니고 외식사.업.가. 이구요.
    머리가 비상한 사람임에 틀림없음ㅋㅋㅋㅋ
    원글님 너무 진지하셨다ㅋㅋ

  • 37. 잘들 나신거 저는 잘압니다
    '15.7.29 6:57 AM (39.7.xxx.17)

    그러나 잘난 분들은 백종원 프로 보는거 아니에요. 남자들, 평소 요리 전혀 안하는 자취인들 맨날 인스턴트에 배달음식에 외식만 하는 사람들의 요리 입문서 정도에요. 아니, 고수들이 초짜들 짓거리에 왜 간섭질들 이신지요?

  • 38. 자기한테
    '15.7.29 7:03 AM (182.225.xxx.118)

    맞는것만 취하시면되죠
    별로면 안하고 쇼만 보심되고..

    친정엄마가(80넘으심) 꽁치조림 성공적이라 좋아하시고 친구들한테 해서 갖다줬다고해서-요리 취미 없으신데 굶으실까 내심 걱정. 또 긍정보단 항상 부정마인드쪽으로 살짝 기울어지심.
    -아고,, 잘하셨네, 엄마가 좋다니 제가 다 고맙더라구요
    이런사람 몇이라고 있음 되죠.~

  • 39. ..
    '15.7.29 8:00 AM (116.120.xxx.2)

    원글 세상 참 어렵게 사는 분이네..
    100프로 만족을 바라니 모든 일에 불만 투성이.
    어느 정도 이상만 되도 감사해야하는데.

    요리 경력30년 이상 됐지만 소소한 팁들과 설명이 너무 신기해서 감사하네요..그냥 주먹구구식으로 배웠던 것들이 정리되는 느낌?
    비판하는 분들은 무슨 요리 천재들인지. 양념이나 사소한 것들은 자기가 조금씩 상황에 맞게 하면 되지. 응용이란 것을 모르는 꽉 막힌 바보 같아요.

  • 40. ...
    '15.7.29 8:50 AM (58.146.xxx.249)

    남편이 그런요리들을 안좋아해서
    저에겐 그림의 떡이네요.ㅠㅠ

  • 41. 걘 신이냐?
    '15.7.29 9:07 AM (175.223.xxx.118)

    레시피 그대로 따라하는
    초보들에게 달고 짜게
    자극적이게 추구하게ㅇ하는
    요리연구가ㅡ프로필

    문제있죠.방송에서

  • 42. ㅁㅁ
    '15.7.29 10:18 AM (155.230.xxx.14)

    백종원이 고급재료, 건강식 몰라서 안 하는 게 아닙니다. 그쪽 분야는 이미 다 따로 있고 생존요리 전문가죠. 백종원 집 냉장고 못 보셨어요? 어란에 송로버섯 갖추고 사는 사람입니다.

  • 43. ㄴㄷ
    '15.7.29 10:44 AM (183.91.xxx.118)

    유명인 하기도 참 힘들겠어요. 이래 저래..

  • 44. ..
    '15.7.29 11:29 AM (180.65.xxx.236)

    쉽고 간단해서 잘 이용해요.
    반찬 사먹었는데 백종원 집밥보고
    일주일 메뉴 정해 레시피 따라해요.
    또 깨알 요리 팁은 정말 유용해요..

  • 45. 요리법보다는
    '15.7.29 9:14 PM (222.238.xxx.160)

    요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어떤 재료가 몇 그램,,,, 이런 게 아니라
    볶는 법, 굽는 법, 칼질 하는 법, 요리 순서, 재료 손질법 등등.

    사실 요리에는 저런 것들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 46. 저도 윗님 윗윗님 다 공감
    '15.7.29 9:39 PM (115.93.xxx.58)

    본인도 자기것이 정답이 아니고
    요리하는 사람이 맛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면서
    양념 가감해가면서 하라고 여러번 얘기하잖아요

  • 47.
    '15.7.29 10:13 PM (121.181.xxx.152)

    물론 백종원 요리법이 안맞는 분도 있으시겠죠..저도 .제 스탈은 아니에요 ..

    하지만..별로라고 해서 깔필요는 없다고 봐요 ..맞는 분들도 있는거고 ..전 요리하는 요령 이랄지 ..그런거

    참고해요..쉽고 빠르게 ..설탕이야 ..적게 넣으면 되는거고 올리고당 쓰는등 얼마든지 자기식대로

    가감 할수 있는거구요 ..기름도 적게 넣으면 되는거고 .. 그런걸로 욕먹는다면 욕 안먹을 요리사 없죠 ..

  • 48. 첫방
    '15.7.29 10:17 PM (1.229.xxx.197)

    저 그동안 얘기만 듣고 한번도 안보다가 요즘 시간이 나서 첫방송부터 보는데요 거의 배를 잡고
    떼굴떼굴 굴러요 이프로 왤케 웃기고 재미난지
    이프로는 레시피를 배운다기보단 예능인거 같은데요
    저도 요리하는거 참 좋아하는데 어차피 요리는 자기만의 방법으로 하는거고 참고할것만 하면 될것 같아요

  • 49. ㅇㅇ
    '15.7.29 10:50 PM (223.131.xxx.238)

    저도 그냥 예능으로 봐요.
    간장,고추장 담궈 먹냐 뭐가 그렇게 까다롭냐. 그런 댓글류의 보이는데요.
    간장,고추장 안담궈 먹어도,, 될수 있음 가려먹는 입장에선요
    솔직히 따라하고 싶은 요리는 아니예요.
    요리방법이나 재료중 몸에 안좋은 거 한두가지라서 그냥 넘길 수 있는 정도가 아니고
    양념내용이나 식재료들 모두,, 안 좋은 것들 뿐이라서요.
    그런거에 신경 안썼을 시절에는 몰랐던 것들이라
    자취하거나 잘 모르는 사람들이 까탈스럽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건 이해가 가기도 하지만
    요즘 조금만 건강에 신경쓰고 재료에 신경쓰는 사람들이 보면
    따라하고 싶은 사람 없을 거예요..

    근데, 뭐 예능감 있는 건 인정해요.. 재밌어요.~

  • 50. ㅇㅇ
    '15.7.29 10:56 PM (223.131.xxx.238)

    다른 요리사도 백종원과 마찬가지라는 식으로 얘기하시는 것도 전 아니라고 생각해요.
    요리를 보면 요리사 마다 자기의 철학이나 주관이 있더라구요.
    건강한 요리를 추구하는 요리사들 분명히 있어요.
    그런 사람들은 맛만 좋다고 아무양념이나 무작정 넣지 않더라구요.
    그런 요리사들은 설탕대신 단맛나는 다른 요소를 찾아주기도 하고,,
    뭔가 건강한 대체재료도 찾아주고, 조리법도 알려주고요..

    두루뭉술,, 요리사 다 버터많이 쓰고 똑같더란 식으로 가는 건. 쫌.. 아닌거 같아요..

    어쨌거나 백종원씨도 기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해서 나쁘게 생각은 안하는데요.
    백종원 쉴드글 보면 그냥 호감도로 무작정 감싸는 거 같아서 댓글 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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