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노령견과 사는 법

조언 조회수 : 5,269
작성일 : 2015-07-28 21:11:20
저희 집 개가 올해 11살 되었어요.
얼마전 백내장으로 시력을 완전히 상실 했습니다.
눈에 띄게 침울해하고 움직임도 적고 여기저기 잘 부딪히곤 해서 겁이 나는지 주로 가만히 엎드려 있거나 누워서 잠만 잡니다.
아..ㅠ.ㅠ
밥도 예전처럼 잘 먹지를 않네요.참 식탐 많은 애였거든요.
바라보면 안스러워 눈물이 나고 가슴이  찢어지네요.
죄책감이 커요.눈이 안보이는 것도 잘 몰랐어요.
시력이 전혀 없는 개에겐 무얼 어찌 해주면 될까요?
같은 경험 갖고 계신 분 계시면 저에게 지혜를 좀 나누어 주세요.
개가 시력없이도 잘,오래 살 수 있나요?
도와 주세요.ㅠㅠㅠㅠ

IP : 175.117.xxx.6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음마음
    '15.7.28 9:16 PM (175.223.xxx.237)

    자식이다 생각하고 유모차 끌고 다녀야되요

  • 2. ㅠㅠ
    '15.7.28 9:17 PM (180.69.xxx.218)

    17살 저희집 노견도 그래요 눈이 완전히 안보이게 된건 몇년 됐어요 주로 잠만 자고 먹는 건 열심히 먹어요
    주변에 부딪히면서 화장실 다녀요 ㅠㅠ
    그러니까 부딪히는 물건이 많이 없도록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주세요 뾰족한 물건도 치워주시구요

  • 3. 마음마음
    '15.7.28 9:17 PM (175.223.xxx.237)

    맛있는 음식 계속 해먹이고 같이 천천히 걸어주고...
    보는 사람 마음은 아픈게 다지만
    강아지는 얼마나 무섭겠어요

  • 4. ...
    '15.7.28 9:20 PM (114.203.xxx.61)

    아는 분 댁 개도 병으로 시력을 상실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적응해서 예전처럼 잘 살고 있다고 해요.
    사람에 비하면 개는 시력에 대한 의존도가 많이 낮으니까요,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주변 정리해주시면 금방 기력 회복할거에요.

    저도 마음이 참 아프네요. 부디 앞으로는 건강하기를요...ㅠㅠ

  • 5. 아유 가슴아파....
    '15.7.28 9:31 PM (58.237.xxx.44)

    개는 시력이 엄청 좋은거 같던데...
    어둠 속에서도 다 보고....

    그런 개가 앞을 못보게 되면 얼마나 답답하고 무서울지.....

    초기 증상 없이 바로 그렇게 진행되던가요?

    노화의 증상인가요??

    글만 읽어도 마음이 아프네요......

    그래도 행복하게 잘 지내야해 멍멍아!!!!

  • 6. 보조기구
    '15.7.28 9:49 PM (120.16.xxx.207)

    외국 사진 보니깐 몸에 둥그런 링 끼워서 그게 먼저 눌리면 피하도록 하는 게 발명되었네여. 한번 알아보세요.
    그냥 플라스틱 링 몸 주위에 커다랗게..

  • 7. 적응
    '15.7.28 9:52 PM (119.196.xxx.250) - 삭제된댓글

    11살에 시력을 완전히 잃었다니 넘 가슴 아프네요.
    지금은 하늘 나라에 가 있는 저희 로미는 하늘 나라 갈 당시 18~19살쯤이었는데
    가기 전 1년전부터 시력, 청력을 완전히 상실했어요.

    시력을 완전히 상실한 걸 알고는
    로미 집을 화장실 가까운 곳으로 서서히 옮겨 주었어요.
    갑자기 많이 옮겨 주면 얘가 혼란스러워할까봐.
    매일매일 5cm정도씩 옮겨 줬어요.
    원래는 로미 집이 화장실하고 아주 멀리 떨어져 있었거든요.

    로미가 화장실 가는 모습을 지켜 보면 얘가 벽을 타고 가더라구요.
    몸을 벽 쪽에 대고 벽의 느낌을 몸으로 느끼면서 화장실을 찾아 가는 거죠.
    그래서 로미가 타고 가는 벽 쪽에는 잠시라도 아무것도 놓지 않았어요.
    얘가 타고 가다가 예상밖의 물건이 있으면 놀라고 당황할까봐서요.
    시력을 잃은 반려견이 있을때는 가구 배치를 바꾸면 안 된다고 하더라구요.
    늘 있던 그대로 두는게 가장 중요하구요.

    지금은 시력을 잃은지 얼마 안 되서 힘들겠지만
    익숙해지고 적응이 되면 다시 기운내고 좋아질 거예요.
    힘 내세요!

  • 8. 자주 부딪히면
    '15.7.28 10:20 PM (123.111.xxx.250)

    칼라 씌워주세요
    수술하거나 하면 병원에서 카라 씌우잔아요
    그거 씌우면 칼라가 먼저 부딪히기때문에 스트레스 덜받아요..재봉질할줄 알면 누비솜원단?같은 약간 힘이 있는 원단으로 만들어 주시던지요..

  • 9. 시력은 상실 자체가
    '15.7.28 10:35 PM (123.111.xxx.250)

    생명을 단축시키지는 않아요
    운동을 못해서 체력관리가 안되는건 있겠지만요..
    저희 시추 강아지 시력 잃고도 16살까지 살다가 암으로 무지개 다리 건넜어요.

    어쩄든 강아지들은 14~16살 요때가 수명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벌써 11살이니 좋은시간 많이 보내세요.

  • 10. .....
    '15.7.28 10:44 PM (180.67.xxx.144)

    부딪힐만한곳 특히 모서리에 푹신한 스펀지같은거 덧대서주세요 몇년전 동물농장에 앞못보는 강아지 사연 나왔었는데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것같아요

  • 11. 에휴
    '15.7.28 10:53 PM (211.243.xxx.30)

    재작년에 하늘로 간 우리 몽몽이...
    10살, 11살에 각각 녹내장 수술 후 시력 완전히 잃고 3년을 그렇게 살다가 하늘 나라로 갔어요.
    시력을 잃으니
    1. 자신감 상실
    2. 집 안에서는 밥그릇과 패드를 냄새로 잘 찾아가서
    해결해 맘 더 아프게 만듬
    3. 점프 못 함-안보이니까 침대, 쇼파 위로 점프를 못하고 못 내려오는 대신 '낑낑' 거리며 의사 표현 합니다.
    4. 산책-집 마당 임에도 불구하고 내려 놓으면 마냥 가만히 있다가 몇 발작 떼는데, 자주 흠칙 놀래해 자주 못 내보냈어요. 안보여서 불안한 걸 내보내면 거 불안해 하니까
    맘 아파서 더 못 쓰겠네요

    맘 무지 아프시겠어요. 의사는 개는 시력이 흑백만 구분해서 냄새와 가구위치 등 변화만 없다면 잘 지낼꺼라 했는데, 생활해보니까 외출했다 들어오면 밥 먹으러 가다가 그랬는지 밥그릇, 물그릇 엎어 놀래서 구석에서 떨고 있는 녀석 보면 맘이 짠한게 365일.
    그래도 잘 때는 제 품에서 잠들고 그랬는데...
    사람 눈 감고 지내는 것과 똑같다 보면 될거에요
    사람 많은 곳이나 낯선 곳은 데리고 나가도 꼭 품에 안아주세요
    힘들어 했어요. 집 마당도...
    강아지 유모차도 눈이 안보이니 주인 손길이 없으면 불안해 했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키우세요. 부쩍 움추려 들테니 옆에서 계속 말 걸어 주시고 안아 주세요
    맘 아파서 더 못 쓰겠네요. 두서없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며

  • 12. 저희
    '15.7.28 11:11 PM (183.98.xxx.46)

    강아지는 녹내장으로 비교적 이른 나이에 시력을 잃었어요.
    그래서 그런지 집에서는 별 무리 없이 돌아다니고
    산책도 시켰어요.
    어깨끈을 되도록 짧게 잡고
    턱이 있는 곳에서 살짝 잡아당기며 들어주면
    계단인지 알고 올라갔어요.
    반대로 턱이나 계단을 내려갈 때에는
    위험해서 제가 안아줬지만요.
    어렸을 때부터 늘 다니던 산책로라
    눈은 안 보여도 천천히 걸으며 냄새 맡는 걸 좋아했어요.
    공놀이 같은 건 못 했지만
    수건이나 줄다리기 장난감 같은 건 저랑 잘 갖고 놀았어요.
    근데 미용할 때 주의하세요.
    몇 번이나 눈 안 보인다고 얘기하고 맡겼는데
    미용사가 작업대 위에 올려놓고 잠시 한눈을 팔았어요.
    하필 그 순간 저희 애가 앞으로 기어나오다가 아래로 추락했구요.
    마침 제가 데리러 가서 창 밖에서 보고 있다가
    그 광경을 목격했답니다.
    의사가 여기저기 만져보고 괜찮다고 데려가랬는데
    그 이후 갑작스레 목에 디스크가 와서
    몇 달 뒤에는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상태가 되었어요.ㅜㅠ
    그 생각만 하면 지금도 너무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답니다.

  • 13.
    '15.7.28 11:22 PM (123.214.xxx.199)

    외출하실때 가급적 방문들을 닫고 나가세요..
    물먹고 화장실 동선만 움직이긴 하지만 갑자기 방향 감각을 잃으면 정말 정신없이 헤메요..

  • 14. 근친의 부작용
    '15.7.29 12:59 AM (211.32.xxx.136)

    요즘 개는 다들 근친교배를 많이 해서 탄생한 종이라 그런지
    노화가 빠른것 같아요...

  • 15. 제제
    '15.7.29 12:59 AM (182.222.xxx.154)

    제 강아지가 2살 때 시력을 잃었어요.
    고칠 방법을 백방으로 알아보던 중에 매일 불쌍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울고 있는 제게
    한 수의사가 말하기를
    개는 후각이 무지 발달해서 시력을 잃어도 사람이 잃었을 때보다 불편하지 않다.
    개는 사람들처럼 불쌍하다거나ㅡ먹먹하다거나 그런 감정이 발달돼 있지 않다. 그저 좀 더 불편할 뿐이다
    개가 가장 두려워 하는 건 혹여나 주인이 건강하지 않은 자신을 버릴까 주인과 멀어질까 두려울 거다.
    그렇지ㅡ않다는 걸...오히려 더 많이 사랑한다는 걸 보여주고 절대 곁에 있을 거란 확신을 줘라.
    그게 지금 시력을 잃은 강아지에게 가장 필요한 거다.....
    라고 하더군요. 그 뒤로 울지 않았어요. 울 강아지는 슬프고 불쌍한 강아지가 아니라 좀 불편한 강아지라고 생각했어요
    처음엔 여기저기 부딪히고 발걸음도 조심스럽지만 몇달 지나니 도루 활발해졌어요.
    14살에 하늘나라 먼저 가기까지
    눈이 안좋아서 불행했던 강아지라는 기억은 없네요.

    바닥에 걸리적거리는 거 다 치워주세요.
    시간이 더 많이 걸리지만 산책도 예전처럼 시켜주세요.
    더 더 더 사랑해 주세요. 울면 강아지가 불안해 해요.....예쁜 강아지랑 좋은 추억 마니 쌓으시길...

  • 16. 원글
    '15.7.29 1:18 AM (175.117.xxx.60)

    정성스럽게 댓글 달아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카라를 급히 만들어 봤는데 답답한지 앞발로 긁고 몸부림을 쳐서 그냥 벗겨 줬어요.카라에 익숙해질 날이 올까요?푸른 빛이 나는 눈동자로 저와 눈을 맞추곤 했는데 이젠 눈도 못맞추고 제 얼굴도 못보고 허공을 보는 듯 시선이 빗겨가니 마음이 한없이 허하고 상실감이 들어요.시력을 어려서 잃고도 오래도록 살았다는 강아지 이야기에 힘이 나네요.얼마나 정성을 쏟아 키우셨을까요..어떻게 해주면 강아지가 더 편해할까, 볼 수 없는 아이 입장에서 생각해보고 더욱 깊은 관심과 사랑을 줘야겠어요.다시 한번 감사 드려요.

  • 17. ...
    '15.7.29 1:30 AM (175.117.xxx.199)

    저희 동네에 눈이 먼 강아지가 있어요.
    엄마가 매일 산책을 데리고 나오시나봐요.
    항상 시장다닐때 쓰는 캐리어?를 끌고 나오셔서 바퀴를 굴려 소리를 가끔씩 내세요.
    강아지가 소리로 엄마가 어딨는지를 인식하게 하시더라고요.
    그럼 알고 안심한다고 했구요.
    그런식으로 매일 매일 산책다니면서 배변도 하고,
    주변 냄새도 맡고 천천히 천천히 다니신대요.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18. 더우니까
    '15.7.29 1:50 AM (123.111.xxx.250)

    여름에는 약간 구멍뚫린 매쉬? 딱딱하지 않은 프라스틱?은 아니고 좀 부드러운 망?같은거 구해서 칼라 형태로 해서 한번 만들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일단 병원에서 쓰는 카라에 적응 시켜보세요.
    결국은 적응해요.

  • 19. ㅇㅇ
    '15.7.29 9:13 AM (68.2.xxx.157)

    며칠전 해외사이트에서 시력상실한견에 가슴줄에 탈부착 가능한 플라스틱 밴드를 해줬다는 사진을 봤어요 그러니까 그 밴드가 개의 앞부분 행동반경을 밴드로 예상할수 있게 .. 말로 설명 좀 어려운데요 사람의 목에 조그만 훌라후프를 단거죠 .. 앞에 장애물이 있으면 그게 먼저 닿게 ..
    글 읽고 마음이 안좋아서 급하게 댓글 남겨봅니다 ㅠ

  • 20. .....
    '15.7.29 11:02 AM (222.108.xxx.174)

    개가 벽이나 가구에 자꾸 부딪히는 경우,
    집이 자가라면 바닥에 테이프를 붙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개가 편안히 섰을 때 개 앞발에서부터 앞 코 제일 튀어나온 부위까지의 거리를 잰 뒤,
    모든 벽에서 그 정도 거리를 띄워서 바닥에 테이프를 둘러 붙여주면
    개가 걷다가, 그 테이프를 밟으면 여기서 더 나가면 벽이구나 하고 학습하게 될 것 같아요.

    구글에서 blind dog 로 검색하니 팁이 좀 나오는데,
    사이트 3개 정도를 검색해서 대충 번역해 봤습니다.

    집안의 모든 구조물을 가급적 변경하지 말고 그대로 두고
    개집, 물, 밥그릇을 베이스 캠프로 계속 일정 장소에 놓아주래요.
    그러면 개가 방향을 잃으면 개집으로 들어가서 다시 방향 잡고 나온다고요.
    물그릇은 작은 실내용 분수? 같은 것(단순한 것으로 사라네요)을 사서 물그릇으로 쓰는 것도 좋대요..
    분수는 물소리가 나니까 개가 방향 잡고 먹기 좋아서요.
    또는 물그릇과 밥그릇을 항상같은 위치에, 매트 (플라스틱매트튼 천이든) 위에 두어서 매트 위치로 밥그릇과 물그릇 위치를 가늠할 수 있게 하래요.
    장난감은 안에 작은 방울이 들었거나, 냄새가 나는 제품으로 쓰라고 하네요.
    계단이 있는 집이라면 '안전문'을 사서 설치하래요.
    날카로롭거나 뾰족한 물건은 다 치우고요.
    방을 구분하기 위해서는, 방마다 다른 방향제(또는 자동차용 방향제, 말린 꽃 포푸리 사셰)를 써서 방구분을 시켜주기도 한다는데, 우리 나라는 집이 그다지 크지 않으니.. 게다가 향이 개가 편안히 느낄 향이어야할 것 같고..
    개 사료를 떠먹일 필요까지는 없지만, 실명 초기에는, 밥시간 되면 개를 밥그릇 앞으로 인도해서 개 턱을 밥그릇에 살짝 대어주는 게 필요할 수도 있대요.
    개가 감정을 느끼니 개옆에서 너무 슬퍼하거나 하지 말고, 즐거운 기분으로 지내시래요.
    개에게 자꾸 말을 거시래요.
    개를 쓰다듬어주는 것의 중요성을 잊지 마시고요.
    개가 한 마리 더 있다면 다른 개에게 방울을 다는 것을 고려해 보시래요.
    개를 만지기 전에 개가 그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채도록 하기 위해 개가 손을 핥거나 냄새맡을 수 있도록 해 주래요. - 특히 처음 온 방문자의 경우.
    이전처럼 개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도록 해 주고, 개가 이전과 같이 생활하도록 격려하되, 개가 하기 싫어하면 인정해주래요.
    방마다 다른 재질의 카페트를 깔아 개가 자기 위치를 파악할 수 있게 해주라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좀 어렵겠네요.
    거실에 천 러그를 깔아 개가 이 안에서는 뛰어놀아도 안전하다는 것을 알게 해 줘도 좋대요..

    http://www.blinddogs.com/tips.htm

  • 21. 장미
    '15.7.29 11:24 AM (182.228.xxx.98)

    http://blog.naver.com/roselee93/220187553464

    글을 늦게봐서 보실지 모르겠지만 시각장애 강아지라고 검색하면 나오는 블로그글중에 하나입니다.
    저런 범퍼로 머리 부딪치는걸 막아주네요. 저 제품 말고도 비슷한류의 제품이 외국엔 많은걸로 압니다.
    하나 구입하심이...

  • 22. 장미
    '15.7.29 11:27 AM (182.228.xxx.98)

    http://muffinshalo.com/

  • 23. ..
    '15.7.29 12:09 PM (1.233.xxx.163)

    그런데요 강아지 백내장, 녹내장에 치료법은 없나요?

    저도 강아지 키우는 입장에서 남이야기 같지 않네요.

  • 24. 원글
    '15.7.29 4:11 PM (175.117.xxx.60)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범퍼는 우리나라에선 판매하는 곳 없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7379 만일 국민연금 되돌려준다면 2 55 2015/07/29 1,372
467378 고1아들 하룻밤 혼자 지낼 수 있겠지요? 16 아들맘 2015/07/29 2,224
467377 쓸모없는 것들을 가르칠 의무 4 정동칼럼 2015/07/29 1,150
467376 뉴욕에서 올때 어떤선물이 선물 2015/07/29 930
467375 중동에 사는 한국분에게 무슨 선물이 요긴할까요? 2 niceie.. 2015/07/29 670
467374 후쿠시마산 현미서 ‘기준치 2배 초과’ 세슘 검출 4 세슘검출 (.. 2015/07/29 848
467373 이태원 괜찮은 타이음식점... 6 Zzz 2015/07/29 1,519
467372 치아교정 서울대병원or 개인병원? 9 치아교정 2015/07/29 3,244
467371 노인들아...당신들의 노예는 더이상 없어.. 4 그렇게살지말.. 2015/07/29 2,245
467370 강아지를 이틀 돌봐줄 예정인데 뭐를 하고 놀아줘야 할까요? 6 행복 2015/07/29 1,212
467369 본인 기분이나 컨디션에 따라 시간 약속 번복하시는 선생님 3 시간 2015/07/29 1,163
467368 혹시 바비브라운 스틱 파운데이션 쓰시는분 계신가요? 4 찾고싶다 인.. 2015/07/29 3,384
467367 다시다,미원,맛소금 의 사용처가 어떻게 되나요? 7 ... 2015/07/29 7,985
467366 샌프란시스코 아울렛 추천해주세요 8 궁금 2015/07/29 3,163
467365 입양아 친구인데 한국을 알고 싶어해요. 드라마 좀 추천해주세요... 20 친구에게 도.. 2015/07/29 1,981
467364 학원장인데 동네장사하는학부모가 돈을떼먹네요 4 ... 2015/07/29 2,311
467363 아이 유치원 문제로 조언부탁드려요 2 어려운유치원.. 2015/07/29 747
467362 꿈해몽 좀 해주세요 검색해봤어요 1 연주 2015/07/29 1,236
467361 김밥집 신고할까요? 43 2015/07/29 17,189
467360 피트니스 가서 어떤운동하세요?? 3 .... 2015/07/29 1,033
467359 학원쌤이 말이 거칠어요 6 새끼가 뭐니.. 2015/07/29 1,723
467358 초등딸과 즐거운 하루보내기 6 추천해주세요.. 2015/07/29 1,209
467357 남의 조사 입에 담는 사람들이 너무 싫어요. 19 울랄라 2015/07/29 5,178
467356 짜증나서 잠이안와요ㅜㅜ 16 싫다 2015/07/29 3,302
467355 상류사회에 나오신 정경순 이분 예뻐지신거 같아요. 9 .. 2015/07/29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