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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수. 변산 맛집 아세요?

어디 조회수 : 3,712
작성일 : 2015-07-28 18:53:24
여수 여행가면 어디가면 좋을까요?
돌산대교는 그냥 볼게없다는데
인터넷찾아보니 케이블카있고
더워서 내일모레 부터 휴가인데
여수로 갈까 하는데
바다는 꼭 가고싶구요
추천해주세요
4인가족 맛집 참 황소식당 돌게집은
어디인가요? 향일암과 돌산대교는 먼거리인지

IP : 110.70.xxx.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7:00 PM (119.18.xxx.124)

    여수 첫날 간장게장집 블로그 보고 찾아갔다 입구부터 비린내 대박나서 주저하다 들어갔더니 맛은 그저 그런편인데 인당 계산해서 짜증나더라구요....저흰 초등애가 안 먹는다 해서 요기 간단히 시키고 갔었거든요.
    다음날 맛집 갈 생각 안하고 앰버호텔 점심뷔페 먹고 휴게소에서 떼우고 끝냈어요..
    아무튼 여수는 좋아요...1박이라 시간이 넘 부족했어요..

  • 2. ㅈㅅㅂ
    '15.7.28 7:03 PM (119.201.xxx.161)

    저도 알고싶어요

    여수 어디가 좋을까요?
    어딜가나 사람이 넘 많을것같아서
    걱정은 스럽네요

  • 3. 죄송
    '15.7.28 7:07 PM (175.223.xxx.75)

    죄송해요 변산은 붐빌거같아
    포기.완도가 나을지
    지방이라 완도 여수 가까워서요
    1박안하고 당일치기 하려구요
    여수엑스포때문에 볼게 더 만을거같아서요

  • 4. ..
    '15.7.28 7:08 PM (182.216.xxx.46)

    돌산대교랑 향일암은 멀어요.
    향일암은 마지막 일정으로 잡으시고 주차공간 굉장히 부족하니 버스들 많이 서있는곳에 주차하시고 걸어 가세요.
    케이블카 저는 별로였어요.그래도 가셨으니 타보세요.
    오동도랑 연결되어 있는데 여기도 난코스입니다;;
    회 한정식 맛있다고 추천해준곳 갔는데 실망스러웠고 게장정식은 가격대비 괜찮았습니다.
    여수 마리나 부페 가시면 회부터 양식까지 다 맛보실수 있으세요.외관이 허름해 망설였는데 들어가면 인테리어.직원분들 서비스도 만족스러웠고 순천이랑 가까우니 순천만이랑 정원박람회도 구경하시구요

  • 5. ..
    '15.7.28 7:11 PM (182.216.xxx.46)

    케이블카 주차장이 돌산대교랑 오동도쪽 두곳인데 돌산대교쪽 저희가 9시전에 도착했는데 만차직전이였습니다.
    주차하기 힘들어요.다른곳에서 케이블카 타보셨으면 오동도 여유있게 구경하세요.
    오동도 좋더군요.

  • 6. 여수
    '15.7.28 7:20 PM (211.213.xxx.250)

    사내쪽 싱싱게장 요기 진짜 맛집 !!

  • 7. 저희는
    '15.7.28 7:25 PM (114.204.xxx.116)

    베네키아호텔에 묵었는데 근처항에서 회먹었는데 진짜 끝내주게 먹었어요
    저는군산출신이라 회라면 많이 먹었는데 여수도 만만치 않게 먹었구요
    진남관 근처가보면 먹자 골목이더라고요
    근처에 유명한 냉면집 쌈밥집 무지 많아요

  • 8. 애엄마
    '15.7.28 7:57 PM (203.142.xxx.145)

    황소게장은 저렴한 가격에 모든 반찬 리필이 가능해요.(생선찌개까지 나오고요)그러니 1인당 시키지않으면 주인이 너무 손해보는 시스템이에요.밥하기싫은 아줌마들이 중고생 애들 데리고 가던 곳인데....여행사가 단체관광객들 풀어놓으면서 '꽃게장'을 기대하는 손님들이 실망하여 평판이 내려가네요.냉동되었던 돌게(저렴한) 사용하여 맛을 내는 저렴한 집입니다.

    약간 비싸며 특이한 거 취향이시면 경도회관(5분 배타고 들어갈 수 있고 여천지역에도 직영점이 있음)에서 하모 유비키 드세요.여수에서 여름에만 먹을 수 있어요.

    외지에서 손님오면 모시고 가는 곳은 '자산어보'라는 회 정식 나오는 집인데 음식의 양이 많아요.

    오동도 근처있는 식당들은 관광객 상대 여서 별로 권하고 싶지않습니다.

    여수나 남도의 식당은 '아주머니의 손맛'이 힘이어서 어디를 가나 따라 나오는 반찬들이 먹을만 하다는 거에요. 주방장이 솜씨 좋으면,금방 스카웃되서 서울로 뜨니까 오래 유지될 수가 없어요. 가격대비 저렴한 '아줌마 손맛 밑반찬'을 기대하는게 낫습니다.

    저렴하면서 가격대비 괜찮은 음식을 기대하신다면, 시청 근처에 가셔요.
    거기서 회식하는 곳 말고,직원들이 자기 돈내고 먹는 곳이 괜찮습니다.

  • 9. ..
    '15.7.28 8:15 PM (182.216.xxx.46)

    제가 갔던곳이 자산어보인데 저나 가족들은 정말 비추입니다.
    양을 떠나서 종류만 많지 맛있거나 특색있는게 별로없고 일단 정신이 없어 어디로 들어가는지 모를정도이고 서빙하는분들 불친절하고 불러도 안오세요.
    연휴라 그랬는지 모르지만 한시간 기다린게 아깝더라고요.

  • 10. 지젤
    '15.7.28 8:18 PM (220.118.xxx.68)

    황소식당 돌게장집은 비추 여수맛집은 경도회관 배타고 들어가서 먹는 재미 있어요

  • 11.
    '15.7.28 8:20 PM (61.102.xxx.46)

    군산식당 별로였어요.
    사람이 많긴 얼마나 많은지 자리 나는데 한참 걸리고 앉으니 음식 나오는데 다 짜고 비리고
    위생적인것도 믿을수 없었고 계속 사람들이 기다리며 눈치 보니 밥은 코로 들어가는지 눈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겠더라구요.
    반찬 여러종류 나온다지만 어디 하나 손가는 반찬 없고 불친절해서 정말 별루 였어요.

  • 12. 구백식당
    '15.7.28 9:59 PM (14.52.xxx.27)

    여객선터미날 근처예요
    서대회무침이 유명하고... 저희는 아구찜도 먹었는데 맛이 좋았어요.
    간이 슴슴하고 양념의 균형이 잘 맞는 맛..
    전라도쪽 친구의 추천으로 갔었는데 만족스럽더군요.

  • 13. 여수
    '15.7.28 10:33 PM (119.75.xxx.36)

    여수에선 여름엔 하모(갯장어) 샤브샤브 드세요
    돌산대교 밑으로 여러집 있어요

    두꺼비니 황소니 그런 게장집은
    관광차 관광객용~ 가지마세요
    달기만하고 맛은 그닥
    전 싱싱게장마을 맛있었어요
    여긴 3시이전에 문닫으니 빨리 가셔야해요

  • 14. 게장은
    '15.7.28 11:17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전국이 맛이 똑같아요. 전 그맛이 그맛이더라구요.

    하모회,
    서대회.
    엠블 호텔서 보이는 케이블카 타세요. 전망좋아요.

    향일암은..더운데 괜찮겠나요?
    계단많그ㅡ 오르막이라..


    오동도는 숲이니까 시원하거나 뜨겁거나 둘중하나일거예요.

  • 15. 검색
    '15.7.29 9:39 AM (223.62.xxx.95)

    여기서 검색하면 정보 많아요
    군산식당은 저도 그냥 그랬고
    황소 말고 두꺼비 식당? 여기 갔는데 여기 게장 맛있었어요
    서대회도 괜찮은데 갈치 구이는 왕 실망이구요

  • 16. 수엄마
    '15.7.29 9:59 AM (125.131.xxx.51)

    엊그제 다녀왔어요. 여수는 처음 가봤는데 생각했던 것 보다 좋던데요.
    저희는 엠블호텔에서 머물렀고 이순신광장인가 그 쪽 뒷 골목에 (거북선 빵집 뒤쪽) 식당들 쭉 있는 곳 아무곳에나 들어가서 아침 먹었어요. 저는 게장백반 먹고 저희 아들은 제육볶음.. 남편은 무슨 탕인가 먹었는데 맛있더라구요. 엠블호텔 조식이 좀 비싸서요..
    그리고 거북선 빵(유자맛) 도 맛있었어요.
    저녁엔 오성식당인가.. 전복갈비살구이.. 도 괜찮았습니다.
    케이블카 타고 아이가 원해서 레일바이크도 타고.. 빅오쇼 보고.. 아쿠아리움도 가고..
    날씨도 좋고..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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