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놈의 바이올린을 내가 왜 시켜서..ㅠㅠ

.... 조회수 : 19,020
작성일 : 2015-07-28 16:31:55
2년 좀 넘어 가르치고 있어요..
피아노를 2년치면 그래도 할건 하지 않나요??
저 놈의 바이올린은 진짜 한곡 완성되기까지 진짜 빽빽 거리는거 들어주기도 힘드네요..
처음엔 빽빽거려도 애가 하는게 귀엽고 애도 좋아했는데..
스즈키 4권 5권 하면서 아주 이건 뭐.......
곡이 어려워지고 길어져서 빽빽소리도 오래 들어야해요..으앙.ㅠㅠ

6년은 해야 어디가서 바이올린좀 연주한다 하네요. ..

연습한번 하려면 비위맞추고 비위맞추다 폭발하고...

막그래요..ㅠㅠ
IP : 1.245.xxx.68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4:35 PM (121.141.xxx.230)

    헐..시작한지 5개월째인데..이걸 6년을 들어야 한다구요? 지금 그만둘까요? ㅎㅎㅎㅎ
    플룻은 2년쯤되면 삑소리 안난다던데...

  • 2. 흠..
    '15.7.28 4:36 PM (171.248.xxx.232)

    시켜볼까 생각중이었는뎅...

  • 3.
    '15.7.28 4:37 PM (211.210.xxx.30)

    다들 알면 안시킬걸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스즈키 4권 5권이면 잘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아이는 2권 넘어가니 그래도 좀 낫더라구요.
    그 전에는 연습하라고 시켜놓고 돌아서서 잊어먹고 소리쳤어요. 으악 시끄러워!!! 하면서요.

  • 4. ㅇㅇㅇ
    '15.7.28 4:38 PM (211.237.xxx.35)

    피아노를 좀 시킨다음에 바이올린을 하면 진도가 좀 빨리 나가요.
    전 피아노를 오래배운후 바이올린을 초6때 배웠는데 한달쯤후엔 쉬운 소품곡 제대로(음악감상이 될만큼) 켰었어요.

  • 5. ㅇㅇ
    '15.7.28 4:40 PM (211.178.xxx.218)

    이사 오기전 아파트때가 생각나네요.
    옆집학생 일주일에 한번 바이올린 레슨소리.
    만 3년이 지나도 밖에서 들리는 소리는 쇠끍는소리뿐이었던거 하학~~

  • 6. ...
    '15.7.28 4:40 PM (121.141.xxx.230)

    그쵸?? 첫댓글이인데..초4에 피아노 어느정도 쳐서 그런지... 스즈키1 이지만.. 삑소리 심하진 않게 한곡(아주쉬운)정도 켜던데요.... 스즈키 4.5면 잘하는거 같은데요...

  • 7. gg
    '15.7.28 4:40 PM (116.14.xxx.73)

    옛 생각이 나서 막 웃었어요.
    아이가 바이얼린 첨 시작할때 제가 그랬죠. 방문 다 잠그고 들어가서 미친듯이 귀막거나
    노래 크게 틀어놓거나 예능 크게 들어놓고 미친듯이 내가 웃거나 ㅡㅡ;;
    레슨 선생님이 너네 엄마 예능 진짜 좋아하시나보다고...
    아니요 ㅜㅜ 제 미칠듯한 심정을 가라앉히려고 그랬어요.
    그런데요....
    지금은 아이가 연습을 하거나 레슨을 할땐 문 활짝 열고 들어요.
    일부러 녹음 할때도 있어요.
    저희 아이도 연습하기 싫어하고, 정말 듣기 싫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아이 스스로 클래식에 매료되고, 스스로 연습하고
    그 소리에 제가 빠져들때가 있더군요..
    네 오래 걸려요.
    원글님 말씀대로 5,6년 걸리나봐요. ㅋ
    그래도 아이도 저도 늘 좋은 음악 듣게 되어 지금은 아주 대만족입니다.

  • 8. ....
    '15.7.28 4:42 PM (1.245.xxx.68)

    네..남들이 잘하는편이래요..근데 그곡을 잘하려면 엄마의 인내가 필요해요..ㅠㅠ

  • 9. 울아들놈
    '15.7.28 4:42 PM (58.231.xxx.225)

    일곱살때부터 지금 초등 4학년이니까 오년째예요.
    2년 넘었으면 아직 많이 빽빽거릴때네요.
    지금 스즈키 4권 넘어갈때부터 들어줄만 합니다.. ㅎ
    그전엔 사랑하는 아들이라도 그 소음은 ㅠㅠㅠ
    원글님 아이는 집에서 연습을 많이 하나부죠?
    우리애는 바이올린을 학원에 두고 다니고 학원에 매일 가서 연습해요.
    아주 가끔 사정해야 갖고 와서 들려줍니다.
    가끔 들어서 그런가 이제 곧잘 하는 것 같이 들려요^^

  • 10.
    '15.7.28 4:47 PM (58.231.xxx.225)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 아이는 2년 좀 넘었는데
    벌써 스즈키 4권 5권을 하나요?
    바로 위 글쓴인데 울아들놈 5년짼데 5권이예요.
    울아이가 늦은 편인가?
    사실 자기가 좋아서 하는거라 소질은 그닥...
    어쨌든 매일 학원가는 거 좋아하고 클래식 음악도 좋아하니
    전 그걸로 만족합니다^^

  • 11. 제 아이
    '15.7.28 4:52 PM (119.203.xxx.184)

    바이올린 시킬거라고 하니
    아는 엄마가 말리더라구요
    5년인가 6년째 시켰는데 그리고 아직도 하는 중인데
    그동안 들인 레슨비 아까워서 때려치지도 못하고 아직도 하는 중인데
    그동안 그돈들여 해논게 이정도 인가 싶어 허무하다고 ...
    게다가 하도 레슨 선생님이 바이올린 바꿔줘야 한다고 강매하다시피 해서 산 바이올린 값도 너무 아깝다고
    차라리 좀 쉬운 악기 시키라고 하는데
    그냥 악기중에 바이올린이 소리도 좋고 연주 하는 모습도 제일 아름다워서 시킨지 어언 4년째 네요
    제법 소리도 이쁘게 낼줄 알고 악기도 좋은걸로 바꿔 주고 했는데
    애가 힘이 없어 활을 너무 소심하게 커요
    남자아이인데도 바이올린이 육체적으로 힘들다고..ㅜㅜ
    그래도 바이올린이 자기 소리 찾아야 하는 악기라 그런지 청음도 좋고 연주 잘된 클래식 찾아들으며
    감탄하고 누가 연주 하는***이 좋다고 찾아듣기도 하고
    클래식 좋아해요 ..엄마 저건 신의 연주야 나는 꿈도 못꿔 그러는

  • 12. ㅎㅎㅎㅎㅎ
    '15.7.28 4:53 PM (119.194.xxx.208)

    오빠가 바이올린 전공이었던 지라 저 어렸을 때부터 신경 많이 거슬렸습니다. 연습할때 짜증나요. 스즈키 수준이 아니라 예고 음대 좋은데 다닐때도 아기들 찍찍 거리는 거 아니라고 해도 신경 거슬립디다 ㅠㅠ 그래서 전 플룻 배움서 복수해줬다지요? 자기 소리 거슬리는 건 모르고 제가 시끄럽게 한다고 플룻 선생(오빠 후배)한테 한탄을 ㅋㅋㅋ
    그게 몇십년전 얘기네요 벌써 ^^

    차라리 피아노 가르치시길 -_-

  • 13. ..
    '15.7.28 4:53 PM (220.103.xxx.136)

    1학년때부터 시켜서 중2 인데..
    스즈끼6권 끝인데..이제 좀 들어줄만 해요..
    몰랐으니까 시켰죠..ㅎㅎ

  • 14. ....
    '15.7.28 4:59 PM (175.223.xxx.71)

    전 유치원 때 시작했다가 일찍 때려쳤고, 언니가 예고갈만큼 잘해서 오래했는데... 그래서 제가 바이올린 소리를 진짜 싫어해요.
    완전 깽깽이 소리 ㅋㅋ

  • 15. ㅋㅋㅋ
    '15.7.28 5:12 PM (119.18.xxx.124)

    저도 바이올린 좋아하고 로망이 있어서 시켰는데 쇳소리에 1년만에 포기했어요....ㅋㅋㅋㅋ

  • 16. ㅋㅋㅋㅋ
    '15.7.28 5:15 PM (218.236.xxx.205)

    울남편은 애 유치원에서 바이올린 하는거 보고 악기에서 왠 고기 써는 소리가 나냐고....ㅋㅋㅋ

  • 17. ㅋㅎㅎ
    '15.7.28 5:33 PM (70.68.xxx.5)

    완전 동감~ 무슨말인지 정확히 알아요.
    이 바욜이란 악기가 잘켜면 심금을 울리는데 못켜면 신경을 긁죠 ㅋㅋㅋ
    요즘 아들이 부르흐 하는데 들어 줄만해요.
    가끔은 써비스 차원으로 월량대표아적심 이런것도 구슬프게 들려줘요, 암... 내가 들인 돈이 월맨데 ㅎㅎ

  • 18. adf
    '15.7.28 5:40 PM (218.37.xxx.94)

    오죽 연습할때 시끄러우면 옛어른들이 깽깽이라고 하셨을까요. ㅋㅋㅋ

  • 19. ㅇㅇㅇ
    '15.7.28 5:49 PM (175.123.xxx.9)

    그 노래 있잖아요
    토끼는 춤추고 여우는 바이올린 낑깡 낑깡 낑깡 ~~잘한다

  • 20. ^^
    '15.7.28 5:55 PM (116.121.xxx.95)

    피아노는 스트레스 받았을때 쾅쾅 치면서 스트레스 푸는데 바이올린은 스트레스 받아도 막 연주할 수가 없고
    늘 달래주면서 켜야해서 짜증난다고 하더라구요^^

  • 21. 연습
    '15.7.28 5:56 PM (109.150.xxx.79) - 삭제된댓글

    섹스폰, 기타, 첼로, 피아노 두루두루 배운 남편이 바이올린은 배우다가 바로 그만뒀어요.
    자기 귀 밑에서 끽끽 소리가 나니까 자기가 못치겠대요ㅎㅎ 듣는 사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제가 뭐 배우다가 그만두는 사람 싫어하는데 그건 칭찬 많이했어요^^

  • 22. 푸하하
    '15.7.28 7:13 PM (183.97.xxx.68) - 삭제된댓글

    왜 어른들이 바이올린을 깽깽이라고 한 지 알겠더라구요.
    댓글들 보니 우리 딸은 잘 한 거였네요. 선생님께서 소리 잘 낸다고 하시더니.
    암튼 초등학교 때 오케스트라에서 바이올린 하고 지금은 때려쳤어요.

  • 23.
    '15.7.28 7:56 PM (211.243.xxx.160)

    내가쓴 글인줄 알았어요. 스즈끼4권 이제 한곡남았는데 비브라토연습도 못들어주겠어요 5권들어가면 들어줄만할까 바이올린 누가한다면 말립니다

  • 24. 그게
    '15.7.28 8:45 PM (116.37.xxx.48)

    2년 남짓 동안 스즈키 4,5권까지 나간 부작용 같은데요.
    5년 개인레슨 하고 지금 7권 끝나요.
    저희 애 진도 늦는 편 아니고요, 음악 재능 없는 편 아니거든요.
    기초를 다지지 않고 너무 속성으로 나가서 그런 것 같아요.
    레슨 선생을 바꿔보시고
    매일 30분이라도 연습하면 소리가 달라질 거예요.

  • 25. 그게
    '15.7.28 8:51 PM (116.37.xxx.48)

    피아노 2년 쳐도 그리 멋진 연주는 힘들어요.
    악기는 시간 투자와 인내, 그리고 레슨비입니다.ㅜㅜ
    물론 재능도 있으면 더 좋고요.
    오늘 나가서 큰애 바이올린 바꾸고 새 케이스에 활에 큰 돈 쓰고 들어오면서
    예체능전공은 생각도 말아야겠다.. 했어요.

  • 26. 근데
    '15.7.28 9:17 PM (115.95.xxx.67)

    위 그게님 말씀도 일리 있는 듯. 저희 애들은 미국에서 미국샘이랑 한국샘 둘한테 다 배웠는데 한국샘이 진도 빨리 빼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진도 빨리 빼고 나중에 어느 수준에 도달하면 다듬는달까? 하여간 한국샘은 잘한다 잘한다 하면서 1년이면 스즈키 4권까지 나갈 수 있다고 하더군요. 어느 정도 하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고요. 반면 미국샘은 진도는 늦게 나가는데 소리를 제대로 내는 법에 집중을 하고 아무리 긴 곡도 다 암보하도록 했어요.
    그후 한국에 와서 다시 한국샘한테 배우니 진도 엄청 빨리 나가 스즈키 8까지 끝냈는데 애 말론 넘 아쉽대요. 미국에서 더 배울걸..

  • 27. 발빼야하나
    '15.7.29 1:36 AM (222.99.xxx.21)

    제딸은 5세부터 2년을 했는데 스즈키 2권 1곡 남았아요. 정말 오래걸리죠?
    평생갈 좋은 취미하나 만들어 주자 싶었는데. 애가 워낙 힘없이 야리야리한 애라 소리내는것도 참 힘아리가 없어요.
    외웠던 악보도 정말 너무 곰방 잊어서 이게 머리가 나쁜가 의심중이에요. 연습은 거의 매일 하는데 말이에요.
    취미라도 정말 재능이 없으면 일찍 발빼고 잊어야 할까요. 이걸 이겨내고 조금씩 성장하는게 악기의 매력일까요. 요즘 이게 고민입니다

  • 28. 긍정의힘
    '15.7.29 7:22 AM (73.36.xxx.4)

    한국은 뭐든 참 빠르네요.

    여긴 미국이고 선생은 일본사람인데, 스즈끼 제자라고 하더군요.
    우리애는 4살에 시작해서 4년 됐는데, 이제 겨우 1권 떼고 2권 넘어갑니다. 우리애 진도가 늦은게 아니고 다른 애들보다 평균 보다 조금 빠른데도 그래요.
    보통 10명이 시작하면 1년내에 8명은 떨어져 나갑니다.

    수업도 꼭 엄마가 옆에서 참관해야하고, 문제점 하나하나 엄마가 체크하게 하고 아주그냥 고달픕니다.
    그동안 쓴 시간이랑 돈이 아까워서
    지구력 키운다는 목표로 가르치고 있지요.

  • 29. ..
    '15.7.29 12:27 PM (218.158.xxx.235)

    고기써는 소리 ㅋㅋㅋㅋ

  • 30. 돈지랄
    '15.7.29 12:29 PM (74.68.xxx.234)

    제 아들이 만 3세가 되는 날 바이올린 레슨을 시작 했지유. 완전 돈 지랄이엇음을 깨닫고 2달 만에 관 뒀시유.

  • 31. 듣기부터
    '15.7.29 12:39 PM (61.106.xxx.189)

    제 딸들도 여섯살부터 바이올린 시작했었어요
    피아노 학원갔더니 꼬마숙녀가 장난감 같은 바이올린으로 소리 내려하는 모습이 넘 이뻐서 그날로 개인레슨 시켰답니다^^ 스즈키 교재에 cd 붙어있잖아요?
    곡을 시작하기 전에 아이랑 같이 그 곡을 몇번씩 들어보세요. 연주실력이 훨씬 좋아질거에요^^

  • 32. 바이올린이
    '15.7.29 12:45 PM (122.34.xxx.138)

    좋은 소리 내기가 참 힘든 악기인가봐요.
    자식 연주 소리도 힘든데 이웃들은.. ㅠㅠ
    매일 오후마다 앵앵소리 들어야하는 1인입니다.
    그 아이는 바이올린 소리는 아직 앵앵거리는데
    곡이 제법 난이도 있고 나름 속주를 하더군요.

  • 33. 다들
    '15.7.29 1:25 PM (58.140.xxx.232)

    주택 사시나요? 아이가 바이얼린 연주하면 옆에서 듣는 엄마도 괴롭겠지만 위아래에서 들어야하는 이웃은 뭔죈가요? 진짜 피아노연습 소리도 괴롭지만 바이얼린은 미치겠더군요. 본인 괴로운것만 푸념하지말고 남들생각도 하고삽시다.

  • 34. ...
    '15.7.29 2:08 PM (103.10.xxx.194)

    ㅎㅎㅎ, 당사자들은 괴롭겠지만 구경꾼은 재미 ....

  • 35. ㅇㅇ
    '15.7.29 2:15 PM (121.141.xxx.149)

    제가 바이올린 레슨하는데요 2년에 4,5 권이면 괜찮은데요~ 소리 빽빽거리는거와 연습 안한다고하시는데 그럼 진도만 너무 빨리 나간건가요? 소리와 진도의 균형이 중요합니다 얘들이 많이 관두는 시기예요 연습도 꾸준히 햬야합니다 점점 어려워져요

  • 36.
    '15.7.29 2:20 PM (211.46.xxx.253)

    그만두면 안되나요?? 제가 어릴 때 바이올린을 배웠는데요... 진짜 오로지 바이올린 때문에 가출하고 싶었어요... 결국 그만두었는데 마음의 평화가 왔어요 ㅠㅠ

  • 37. 토토로
    '15.7.29 2:30 PM (24.77.xxx.237)

    울아들 만5세에 시작해서 2년 가르쳤는데, 갑자기 안하겠다 선언하는 바람에 괴로워요. 스즈키2권 하고 있는데, 제가 듣기엔 소리도 좋고 곧잘 하는데, 본인은 어렵다고 그만두고 싶다네요. 여기서 포기하면 끝일거 같아, 제맘은 어떻게든 설득해서 시키고싶은데 어렵네요ㅠ

  • 38. 우리 딸 6살 때부터
    '15.7.29 2:57 PM (110.70.xxx.9)

    9년 배웠는데
    그 동안 들인 돈과 시간이 얼만데
    자긴 바이얼린 싫타고 기타 배우겠다
    하대요.
    에이 썽나서 음악 다 때려 치웠어요.
    니가 알아서 기타 배우든지 말든지 하라했어요.

  • 39. 피아노
    '15.7.29 3:01 PM (180.68.xxx.201)

    피아노하고 바이올린 아무 상관없던데요.
    저도 피아노좀 치면 바이올린 쉽게한단 말에 넘어가서(피아노는 취미지만 고등학교때까지 시간쪼개서 학원다니며 레슨받았고 전공하란 말도 많이 듣고 성인된 지금도 일주일에 두어시간은 틈틈히 칩니다) 어렸을때부터 로망이었던 바이올린 시작했는데 2년된 지금 다른 악기 없나 한눈 팔고 있어요.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공통점은 악보를 보고 연주한다는 것 하납니다. 정말 너무 어려워요. 너무너무 어려워요. 왼손도 제대로 잡았고 오른손도 제대로 켰는데도 깽깽거려요. 정말 답이 없어요.

  • 40. gg
    '15.7.29 4:07 PM (211.208.xxx.108)

    하하하~
    좀 웃을게요. ^^
    원글님 피아노 2년치면 그래도 할건 한다구요?
    아이고~ 배야~~~~ ^^

    모든 악기는 다 어렵습니다.
    남이 듣기에 괜찮다 할만큼 하려면 최소 5년 이상들은 해야해요.
    피아노도 마찬가지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2346 드럼 세탁기용 액체세제 어떤게 좋은가요 6 ... 2015/09/16 2,472
482345 결혼 30년차 ...싸우기만 하면 이혼하자는 놈. 11 리봉리봉 2015/09/16 4,689
482344 세월호519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 분들과 꼭 만나시기.. 9 bluebe.. 2015/09/16 672
482343 국ᆞ사과 언제 공부하나요ᆢ 5 초6 2015/09/16 1,488
482342 회사 계정으로 온 이메일 안읽으면 상대가 알수있나요? 1 ........ 2015/09/16 672
482341 저 남자분께 전화번호 받았어요. 23 지니 2015/09/16 10,582
482340 BBC 셜록 시리즈 음악이 넘 좋아요 7 베네딕트 2015/09/16 1,487
482339 염색약 중에 조금 쓰고 놔뒀다 다음에 또 쓸 수 있는 약은 어떤.. 3 BBBB 2015/09/16 2,172
482338 SOS! 깻잎장아찌말이에 어울리는 메뉴요... 소풍 2015/09/16 616
482337 LED조명등 눈아프지 않아요? 7 mm 2015/09/16 3,627
482336 빠에야 냄비 길들이는 법 1 빠에야고나발.. 2015/09/16 959
482335 발기부전 남성클리닉에서 치료해 보신 분 있으세요? 18 2015/09/16 6,494
482334 자랑 심한 애 친구 엄마 14 ㅡㅡ 2015/09/16 5,012
482333 부정적/긍정적인 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물들 뭐가 있을까요.. 3 시각에 따라.. 2015/09/16 816
482332 변지원 예쁘지 않아요? 10 막영애 2015/09/16 3,576
482331 초등6학년 책상 추천해주세요 4 요리좋아 2015/09/16 2,069
482330 입시장삿꾼에게 휘둘리지 말고 동네 고등학교 보내래요 4 백인백색 2015/09/16 2,453
482329 근데 구로구 관악구 사시는 분들 솔직한 동네 평 좀 해주세요 6 ........ 2015/09/16 3,416
482328 서울대 견학 가는데요. 잘 아시는 분^^ 21 엄마 2015/09/16 3,131
482327 남편이 이혼 요구하는데 협의 해주는게 맞나요 21 ㅠㅠ 2015/09/16 13,793
482326 학원 상담하러 갔는데 샘 외모가 놀랍네요 8 ... 2015/09/16 6,468
482325 부모님사시던 집 가구가전 정리해야하는데 전문업체 있나요~ 2 고물 2015/09/16 2,341
482324 사춘기 아이 공부 내려놓아야 할까요? 6 마음아픈 부.. 2015/09/16 3,472
482323 영어검색잘하시는분 도움좀주세요 byun bi 설ㅅ 관련 6 무무 2015/09/16 834
482322 방통위, 맥주병 난동 교총회장 안양옥 EBS 이사로 의결 2 EBS 2015/09/16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