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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장한 중학생

중고 조회수 : 2,821
작성일 : 2015-07-28 16:01:27
넘 보기 싫어서요
화장 허옇게하고 입술 붉은색 동동 뜨게...
중학생들같던데 어린애들이 왜저럴까요
집밖에서만 저런지
엄마들도 아는걸까요?
IP : 223.62.xxx.211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4:02 PM (221.157.xxx.127)

    다 알아요..거의다 해요.전교1등도 화장합디다..

  • 2. ...
    '15.7.28 4:03 PM (119.197.xxx.61)

    요새 화장안하는 애들 드물어요
    초등생도 하는걸요
    그냥 보면서 좀 좋은 화장품 쓰지, 클렌징은 잘하나 그런 생각들고
    쟤네들도 아침일찍 일어나 저렇게 꽃단장하는데 나는 뭔가 싶어요
    자연스럽고 예쁘게 화장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은데 뭐 걔네 나름의 뭐가있겠죠
    한때 아니겠어요?

  • 3. ...
    '15.7.28 4:03 PM (180.229.xxx.175)

    지들눈엔 이뻐보이나봐요...
    우리가 중고등때 메뚜기더듬이 처럼 앞머리 하던것처럼
    그냥 그또래 자기들 눈에 이쁜거요...
    근데 클린징 잘 안함 피부에 좋을것 같진 않아요...
    화장안해도 참 이쁠때인데...

  • 4. ,,
    '15.7.28 4:04 PM (112.149.xxx.26) - 삭제된댓글

    화장하고싶으면 하라고 해요.
    제가 사주기도 하는데요.
    방학때 파마하자고 해준다고 했더니 그건 싫다네요.
    학교 잘다니고 모범생이고 아무문제 없어요.

  • 5. 어휴
    '15.7.28 4:13 PM (39.116.xxx.214)

    요즘 화장 안한 애들 거의 없어요.
    안경 벗고 렌즈끼고 짧은 치마에 화장해서 다녀요
    우리눈엔 왜 저러나 싶은데 그또래 애들은 그렇게 안하고 다니면 어울리지 못하는가보더라구요

  • 6. 직딩맘
    '15.7.28 4:16 PM (116.127.xxx.20) - 삭제된댓글

    우리딸도 화장품땜에 저랑 숱하게 싸웠어요..
    맨 위댓글님처럼 공부도 잘해요. 1학기 중간에는 전교1등도 했었는데요..
    화장하는건.. 못말리겠어요.

  • 7. ㅇㅇ
    '15.7.28 4:17 PM (223.33.xxx.99)

    화장해도 되는데 그 틴트를 중앙에다가 바르잖아요 요즘 그거 너무 게이샤 같지 않아요?? 펭귄이랄까

  • 8. ///////
    '15.7.28 4:25 PM (203.251.xxx.124)

    요즘 여자 아이들 5살만 되어도 매니큐어 바르고 화장하는거에 관심 가지던데요??

  • 9. ㅇㅇㅇ
    '15.7.28 4:35 PM (211.237.xxx.35)

    뭐 한 10년 전부터 중학생들이 화장했다던데요;;;;
    그또래 아이가 없으신가봐요. 조카라도..
    저희딸도 엄청 모범생인데 고등학교 가니까 틴트하고 허연 자외선차단제는 바르고 다니더군요.
    말이 자외선차단제지 백탁이 있어서인지 허옇더군요.
    지금은 대학생이예요 ㅎ

  • 10. 푸르미온
    '15.7.28 4:40 PM (115.143.xxx.23)

    화장은 담배, 술이랑 다른 거 같아요.
    담배와 술은 자라고 있는 특히 뇌쪽으로
    치명적이지만 화장은 괜찮지 않나요..
    올리브 영 갔더니 초등으로 보이는 애가
    샘플들 이것저것 바르며 거울보고
    하는데 아주 무아지경이더군요..
    그 정도는 내버려둬도 될 듯~~

  • 11. ㅇㅇ
    '15.7.28 4:41 PM (222.237.xxx.54)

    다 합니다. 모범생이고 날나리고 구분없이 하는 듯 합니다. 공부만 잘하는 애들 별로 취급 못받고, 공부도 잘하고 놀기도 잘해야 인정받더라구요. 화장만 하나요. 방학기간 동안 짧게나마 염색도 합니다. 염색에 탈색에... 공부 잘하는 애들이 더 많이 해요. 틴트 안바르면 지들끼리 예의없이 화장도 안하고 다닌다고 그러기도 합니다. ㅎㅎㅎㅎ 중딩 초반에는 잠시 말렸는데, 말린다고 될 일이 아니더라구요. 전 밤에 세수나 잘 하라고 합니다. 저희 딸은 틴트에 약간 커버되는 선크림 바르는데, 친구들 사이에서는 거의 쌩얼수준입니다. ㅋㅋㅋㅋㅋ

  • 12. 전 귀엽던데요
    '15.7.28 4:43 PM (111.69.xxx.193)

    물론 화장을 하지 않아도 인생에서 제일 이쁘고 빛날 때이긴 하지만,
    제가 아줌마라서 그런가 자기들끼리 그게 유행이라고 하고 다니는게 이쁘고 귀엽던데요.
    엄마나 언니, 혹은 양육자/보호자 입장에서 해줄수 있는 건, 클렌싱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것과, 가능한 선상에서 품질이 좋은 제품으로 사주는 것 정도인것 같아요.

  • 13. ,..
    '15.7.28 5:02 PM (115.140.xxx.189)

    죄다 앞머리부터 옆머리 뒷머리 셋팅기로 말아서
    밖에선 빨간틴트 ,,,썬크림이라도 허옇게 발라서
    또 고딩들은 면티셔츠 안에 입고 교복 열고다니더군요

  • 14. 음..
    '15.7.28 5:16 PM (1.254.xxx.82)

    딸아이 보니 중학생때 열심히 사고 바르고 하더니
    오히려 고등학생 되니 안하더라구요
    그것도 한때인가봐요
    귀엽게 봐주세요

  • 15. .....
    '15.7.28 5:38 PM (203.226.xxx.3)

    전 30대초반인데... 솔직히 좋은 고등학교 나와서 그런가 당시 유행하던 교복줄이는것도 많이들 안했어요. 화장은 당연히 생각도 안했고... 다들 공부에 방해된다고 교복도 살짝만 줄였는데.. 그때가 참 좋은거였네요.. 사실 한국적 유전자가 외모적으론 좀 나쁘긴해요. 심정적으로 화장하는거 이해는 되는데... 전교1등은 화장 좀 덜하죠. 다른애들마냥 똑같이는 안해요

  • 16. ....
    '15.7.28 5:56 PM (175.210.xxx.127)

    여자들에게 화장이란 또 하나의 장난감 같은거 아닌가요?
    네일아트 하나로도 기분이 달라지는 여자들인데
    학생들이라고 크게 다르겠어요?
    안한게 더 이쁘긴 하지만...
    그러려니 해요

  • 17. 저도30대초반
    '15.7.28 6:58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윗윗님 저도 30대 초반 ㅎㅎㅎ 반가워요. 진짜 저희학교도 교복도 안줄이고, 다들 그냥 공부하는 분위기였는데~~~
    제가 과외를 하고 있는데 요새 애들 진짜 다 하더라구! 안하면 찐따취급해요~ 중학생이 유독 심한 것 같고 고등 가면 덜 그래요. 우리 때랑 분위기 진짜 다르죠? 저도 깜짝깜짝 놀랬는데 요즘은 그냥 귀엽네~ 이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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