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이 숨진 임과장 찾고도 쉬쉬 했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22895국정원이 숨진 국정원 직원 임 과장의 휴대전화에 위치추적 장치를 심어놨으며 이를 통해 숨진 임 과장을 찾아낸 사실이 드러나, 임 과장 사망을 둘러싼 의혹이 커지고 있다.
국정원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보유한 휴대전화에는 국정원의 자체 위치추적장치가 깔려 있으며, 이를 통해 숨진 임 과장을 찾아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그동안 수사당국은 임 과장 부인의 실종신고후 소방대가 위치 추적을 통해 발견했다고 주장해왔다.
국정원은 27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국정원 직원들이 보유한 휴대전화에는 국정원의 자체 위치추적장치가 깔려 있으며, 이를 통해 숨진 임 과장을 찾아냈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그동안 수사당국은 임 과장 부인의 실종신고후 소방대가 위치 추적을 통해 발견했다고 주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