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혐오성글임) 대장암 분변 검사 받아보신분요!!

/// 조회수 : 1,909
작성일 : 2015-07-28 15:33:31

장 내시경 검사했었는데

이번에는 분변검사하래요

이거 안해본 것인데다

변의가 없어서 통만 받아왔는데

지금 화장실에 가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좌변기 밖에 집에 없는데 아이고.....

대체 어떻게들 하신 거에요??

하지 말아버릴까

아참 , 의무적으로 해야 하네요 ㅜㅜ

IP : 49.1.xxx.1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5.7.28 3:38 PM (49.1.xxx.197)

    어딜 가야 그런 변기가 있는지...
    나무젓가락 사서 찍어서 담아갖고 가야겠네?
    아이고 찍어서 담다가 묻으면 어케해ㅜㅜ
    내 것인데 왜케 더러울까요, 생각만 해도..
    간호사님들 진짜 존경스러워요

  • 2. 신문지
    '15.7.28 4:10 PM (58.237.xxx.244)

    예전에 국민학교 2학년이었나??기생충검사?? 뭐 하잖아요 봉투에 담아오라고 (저 30대임) 신문지 깔고 했던 기억이 ... 성냥 켜고 초 켜고 냄새 마무리

  • 3. ...
    '15.7.28 4:12 PM (175.121.xxx.11)

    그게 뭐 어렵나요? 화장실용 휴지 여러겹 바닥에 펴놓고 볼일보고 담고 변기에 버리면 그만인걸....

  • 4. ///
    '15.7.28 5:12 PM (118.218.xxx.134)

    내시경하면 분변검사 안해요..

  • 5. ...
    '15.7.28 7:01 PM (112.72.xxx.91)

    변기에 휴지를 여러장 올리구 용변을 봐요~ 그럼 물에 안잠기거든요. 그걸 면봉으로 훔쳐서 용기에 살짝 묻힙니다!!

  • 6. 무시하고 대장 내시경 검사 받으세요
    '15.7.28 8:14 PM (61.247.xxx.36)

    분변잠혈검사는 말 그대로 변에 혈이(피가) 들어있는지(잠재하는지) 알아보는 검사인데요. 변에 혈이 들어 있으면 이미 늦은 거라(대장암일 경우 이미 상당히 진행되었다는 의미임), 무시하고, 대장 내시경 검사 받는 게 훨씬 중요해요.
    대장 내시경 검사는 보통 50세부터 주기적으로 받고, 대장암 가족력있으면 40인가 45세 경부터 받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대장암의 씨앗이라는 대장 용종이 있을 경우 제거하는 게 중요한데, 분변잠혈검사로는 용종이 있는지 알 수 없고 (오직 변에 피가 있는 것만 알 수 있음), 내시경 검사를 하다 그게 나오면 바로 제거하기 때문에 내시경 검사가 필요합니다.
    내시경 검사 주기적으로 받으면 분변잠혈검사는 완전히 무시해도(변 안 가져가도)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118 백만년만에 치킨시키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2 뜯고먹고 2015/10/04 3,919
487117 야구모자 잘 어울리면 얼굴 작은건가요?. 14 .. 2015/10/04 3,660
487116 면식가 볶음밥 볶음밥좋아요.. 2015/10/04 553
487115 고3딸애가 내내 발이 시리데요 2 애가 2015/10/04 1,750
487114 지금 타임스퀘어 빕스에 있는데... 4 타임스퀘어 .. 2015/10/04 2,216
487113 여자 외모에 훅가는건 사랑에 빠진 1 남자가 2015/10/04 2,536
487112 뒤늦게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6 .... 2015/10/04 1,440
487111 빽다방 얼음빨 너무하네요. 11 음료 2015/10/04 5,441
487110 40평대 거실에 블라인드 별로일까요? 6 아아아아 2015/10/04 2,761
487109 새끼길냥이를 구조했는데요~ 7 oo 2015/10/04 974
487108 세탁시 과탄산?옥시크린? 어떤게 좋을까요? 4 과탄산 2015/10/04 1,773
487107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힘드러 2015/10/04 4,784
487106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술먹은사람의.. 2015/10/04 1,332
487105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나참 2015/10/04 2,409
487104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373
487103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641
487102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151
487101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874
487100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1,899
487099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514
487098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6,895
487097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797
487096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286
487095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757
487094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