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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주버님 난리났네요

... 조회수 : 31,947
작성일 : 2015-07-28 09:38:02
친정에 돈필요하다고 한달만 쓴다고 빌려달라는거 안빌려줬던니
장모 찾아오고 오빠찾아오고 형님 삐져 말도 안하고 해서
전재산6억8천 빌려주고
자기들 새아파트 입주한다고
장모집에 시세보다 싸게 전세 살라해서
3억5천에 계약서 안쓰고 들어갔는데
장모가 일주일전에 집 다팔고 야반도주했네요
새주인이 이사가라 하는데 못간다 버티고 있나본데
계약서도 없고 ..딸둘 중3.고2인데 한푼없이 거리로 나오게 생겼어요
형님은 자기 친정사정 알았을텐데 어떻게 이런짓을 한건지
맨날 친정에서 살고 친정 친정 하더니 사기꾼이였나봐요
80대 시부모님 지금 시름 시름 하세요
장남 50대에 거지되서 집도 절도 없게 됐으니
시부모집이나.친정에 전세 살더라도 꼭 계약서 쓰고 들어가세요
서로 믿거라 하다 이꼴납니다
IP : 110.70.xxx.237
8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8 9:41 AM (58.146.xxx.249)

    헐 딸, 사위 등쳐먹은건가요?

  • 2. ...
    '15.7.28 9:41 AM (123.228.xxx.66)

    수년간 여기서 본 사연중에 최악이네요ㅠ

  • 3. ...
    '15.7.28 9:41 AM (180.229.xxx.146)

    남자도 처가를 잘만나야 해요 50대에 알거지 된거면 일어날 가망도 없는데 큰일이네요

  • 4. ㅇㅇㅇ
    '15.7.28 9:43 AM (211.237.xxx.35)

    무슨 글인지 이해가 안가서 여러번 읽었더니 알겠네요;;
    그니까 아주버님네가 길에 나앉게 된거군요.;
    헐..
    형님이라는 여자 가족관계증명서 떼면 엄마가 어디 사는지는 나올거예요. 주민등록 이전했으면요.
    근데 쫌 이상한게 새주인은 집에 와보지도 않고 그냥 덜컥 집을 샀대요?
    거기 거주자가 모르기가 힘든데;;
    집을 살 사람이 집을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주다 보면 알게 되지요.

  • 5. dd
    '15.7.28 9:43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바보 아닌이상 전재산을 왜 빌려준대요?
    마누라 삐치거나 말거나 내버려둘것이지..완전 바보 천치구만

  • 6. 낚시?
    '15.7.28 9:44 AM (112.220.xxx.101)

    사돈집에 돈빌려달라고 안사돈찾아오고 그자식이 찾아오고? ;;;
    이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 -_-
    진짜라면 뉴스 나올 일이네요
    10억넘게 사기치고 날랐네 ㅎㅎㅎㅎ
    그 형님이란 여자한테 다 갚으라고 하세요 ㅋ

  • 7.
    '15.7.28 9:44 AM (110.70.xxx.209)

    아직요. 일주일전에 터졌나봐요
    형님은 자기 부모 오빠 어딨는지 알것 같은데 모른다고 한데요.

  • 8. 으악
    '15.7.28 9:44 AM (207.244.xxx.210)

    친정친정 하는 여자들은 시집가지 말고 친정 끌어앉고 살길....

  • 9. ???
    '15.7.28 9:45 AM (119.200.xxx.121)

    정말 형님인 딸이 친정사정을 몰랐을까요?
    그나저나 아주버니 홧병나서 오래 못살겠네요

  • 10. 헐~~
    '15.7.28 9:45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육억 팔천 빌려주고
    다시 삼억 오천을 또 준거래요 그럼~?
    그 형님도잠수탔나요?
    희안한 집이네요

  • 11. ...
    '15.7.28 9:45 AM (112.155.xxx.34)

    딸은 어쩌라고??????

  • 12. 낚시아닙니다
    '15.7.28 9:46 AM (175.223.xxx.162)

    맞벌이고 장모가 집키번호도 알고 형님도 알고 있었던건지 모르겠네요.

  • 13. ㅡㅡ
    '15.7.28 9:46 AM (218.157.xxx.87)

    뭐 친정엄마가 그랬다기 보다는 뒤에서 조종한 게 오빠겠죠. 친정엄마가 아들 끼다보니 그랬나보네요. 동서라도 정신차렸어야지 ㅉ..

  • 14. ....
    '15.7.28 9:47 AM (112.220.xxx.101)

    딸도 공범이겠죠
    시댁에 돈있는거 누가 알렸겠어요
    조만간 그형님이란 여자도 잠수탄다에 한표-_-
    없어지기전에 얼른 조치를 취하시길

  • 15. 나비잠
    '15.7.28 9:47 AM (218.48.xxx.72)

    형님도 조만간 사라질지 모르겠네요..

  • 16. ...
    '15.7.28 9:47 AM (122.153.xxx.2)

    6억8천 + 3억5천 인건가요?

    딸이 이혼도 안하고 살고 있는데 부모라는 사람들이 어쩌면 그럴 수 있죠?

  • 17. ++
    '15.7.28 9:48 AM (119.18.xxx.124)

    와....역대 최고봉 대박.....
    아무리 그래도....귀신이 씌였나???
    한두푼도 아니고 전재산 다 빌려주는게 어디 있으며...
    전세계약서도 안 쓰고...
    저 사기꾼들이 저렇게 행동하면 대충 눈치가 안 보였나...
    기가 막히네요...

  • 18. 오빠가
    '15.7.28 9:48 AM (110.70.xxx.247)

    한때 중국에서 사업하면서 잘나갔거든요
    이번에 당한게 아주버님 말고도 같이 사업하던 사람도 당한것 같아요

  • 19.
    '15.7.28 9:48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조만간 손윗동서가 집을 나가거나 이혼 서류를 내밀겠네요.
    오래 전부터 계획한 것 같은데요.
    왜 이혼 전에 재산 빼돌리기부터 하라고들 하잖아요.
    진짜 제대로 빼돌리네.
    뭘 얼마나 잘못했으면 저 꼴을 당해요?
    부부 일은 아무도 모르는건가.

  • 20.
    '15.7.28 9:49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처가집 식구, 마누라랑 한통속이네요.
    아유 정말 쳐죽이고 싶을것 같아요.

  • 21. 헐....
    '15.7.28 9:50 AM (121.160.xxx.196)

    여기서도 아들끼고 도는 할머니까지 연결해서 욕하네요?

  • 22. ...
    '15.7.28 9:52 AM (180.229.xxx.146)

    또또 여자에 빙의 하는 댓글 나오네요 뭘 얼마나 잘못을 해서 저꼴 당하냐니 82쿡이 욕먹는 이유에요

  • 23. 아이고
    '15.7.28 9:53 AM (1.248.xxx.187)

    아주버님 쓰러지시겠어요.
    아닌 밤중에 홍두깨라더니...
    조만간 형님이란 사람도 잠수탈 것 같은데 행동거지 잘 살펴보라 하세요.

  • 24. 벌써
    '15.7.28 9:53 A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중국으로 날랐을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신고를 하든 멀하든 무슨 조치는 취하셔야겠어요
    앉아서 당하는것도 참 여러가지네요

  • 25. ......
    '15.7.28 9:53 AM (121.160.xxx.196)

    김구라 와이프네 가족 있잖아요.

    남자가 얼마나 잘못해서 저 꼴을 당하다니요.
    맞을만 해서 여자들 맞고 산다고 하면 되겠네요.
    성폭행 당할 만 하니까 성폭행 당하는거고. 아무도 모르는거죠.

  • 26. ++
    '15.7.28 9:53 AM (119.18.xxx.124)

    형님도 조만간 사라질지 모르겠네요....22222
    모두 한통속.
    나이 50에 이게 웬 날벼락.
    경제관념, 서류관념이 별로 없었나 봅니다...

  • 27. 아주버님보다
    '15.7.28 9:53 AM (39.7.xxx.234)

    지금 시어머니가 알아 누웠어요. 일주일동안 음식을 못드셨어 5킬로 이상 빠지고 80대라 사람 큰일날까 걱정이네요ㅠㅠ

  • 28. 도처에
    '15.7.28 9:55 AM (207.244.xxx.210)

    김구라 와이프가 널려있네...

    채권회수 잘하는 변호사 찾아가서 빨리 돈 처분 못하게 형사고소 먼저 하세요. ㄷㄷㄷ

    이러고 있을 때가 아니예요.

  • 29.
    '15.7.28 9:57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 꼴을 당할만큼 잘못했으니 당연하다는 뜻으로 쓴 건 아닌데 표현을 잘못했네요.

  • 30. ㅇㅇ
    '15.7.28 9:57 AM (115.143.xxx.23)

    신고해야 되지 않아요?
    형님이란 여자 잘 감시해야 할 듯

  • 31. 계약서 썼다해도
    '15.7.28 9:58 AM (59.0.xxx.217)

    이미 작당하고 일 벌이는 인간들은
    계약서도 휴지조각이죠.

  • 32. 일주일 쓰고
    '15.7.28 10:02 AM (110.70.xxx.144)

    바로 갚는다 했고 아주버님도 새아파트 입주하고 잘나가는 사람이 그돈 안갚을까 했던것 같아요. 사업하는 사람 잘나가다 10원이 당장 급할때도 있고
    전세는 솔직히 저도 부모집 들어가면서 전세 계약서 안쓸것 같기도해요.

  • 33. ...
    '15.7.28 10:07 AM (118.33.xxx.35)

    뭔가 그럴 만한 사정이 있었을 수도 있는 거구..
    세상 일 한쪽 말만 듣고선 알기 어려워요..
    지나치게 여자 쪽 친정 욕하는 거 보기 불편하네요.

  • 34. ..
    '15.7.28 10:11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집 팔아먹는데 형님이 일조했을거에요
    주부가 집 보여주고 했겠죠
    집팔아야 빚도 갚는다고 했을거고
    장모는 아들 읍소에 넘어가고 마누라는 친정엄마 감언이설에 넘어가고
    사위만 독박썼네요
    처남이 다해먹고 엄마랑 잠적이군요
    동생네 길에 나앉던지 말던지

  • 35.
    '15.7.28 10:11 AM (175.223.xxx.248)

    저도 이혼하고 곧 친정과 합류할 것 같다는생각이 드네요.

    우선 경찰에 신고해야 하지않나요?

  • 36. ..
    '15.7.28 10:11 AM (182.221.xxx.211)

    헐~믿기지 않네요.

    앓아 눕는게 아니라 신고해야지 좀 이상.
    그 오빠는 같이 도주했어요?

    빌려주는게 형님 친정이 사업한거예요?
    형님 오빠가 하는 사업이예요?
    사업하다 말아먹고 튄 거예요?

    그 돈 다 갖고 튀었는지 꼴아 박았는지...

  • 37. 그러니
    '15.7.28 10:13 AM (223.62.xxx.46)

    집안 잘보고 며느리 들입시다.

  • 38. 1001
    '15.7.28 10:13 AM (116.127.xxx.194)

    원글님 돈 안 빌려주기 정말 다행이네요.. 천운이세요..

  • 39. ...
    '15.7.28 10:13 AM (121.185.xxx.155) - 삭제된댓글

    우와.. 10억 빼내서 도망간 사람들한테 그럴만한 사정이 있을려면 대체 어떤 사정인가요? 아무때나 양쪽 사정을 들어봐야된다고 갖다붙이네요.

  • 40. 친정이 아니라
    '15.7.28 10:16 AM (1.217.xxx.252)

    친정 할애비라도 욕 먹을 일이죠
    뭐가 불편하다는건지...
    무슨 사정이 있으면 야반 도주를 하죠?

  • 41. 낚시 정원
    '15.7.28 10:16 AM (113.216.xxx.39)

    어떤여자가 저런다고 여자쪽 친정욕만 헐일 없어진 정원이 남자의낚시 인가 양쪽말 다들어보지도 않고.

  • 42. 어휴
    '15.7.28 10:20 AM (211.36.xxx.157)

    집안이 풍비박산인데 뭐가 신나서 줄줄줄~
    원글이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네..
    사실이라면 시부모 노후는 원글네가 뒤집어 쓰겠네요?
    재수없으면 아주버님 조카들까지.. ㅉㅉㅉ

  • 43. .....
    '15.7.28 10:21 AM (175.210.xxx.127)

    헐............

  • 44. 신나보이나요? 헐
    '15.7.28 10:25 AM (175.223.xxx.4)

    시부모님은 돈있는분입니다. 큰아들이 너무 안풀려 항상 걱정이였는데 이런일이 또 터지네요.
    저희도 시어머니가 아프다 해서 어제 갔다 들었어요
    형님네 오빠가 사업을 했고 부모랑 합가해서 살았어요. 약국했던 올케랑 작년에 이혼 했는데 작년부터 사업이 아주 안좋아 진것 같아요.

  • 45. 완전
    '15.7.28 10:31 AM (218.54.xxx.29)

    사기꾼 집안이네요.
    사돈네 찾아와서 돈빌려달란것부터 무경운데 그걸 들어주다니..차라리 그걸빌미로 이혼을 했어야 피할수있었겠네요.
    역시 무경우인 사람들은 믿을게 못돼요..

  • 46. 9월생
    '15.7.28 10:34 AM (115.136.xxx.131) - 삭제된댓글

    약국했던 올케가 형님 올케라는 거죠
    호칭 지칭을 좀 헷갈리게 쓰셔서

    형님의 친정 사랑이 집안을 말아 먹었군요
    이래서 정신적인 독립이 필요해요
    결혼하면 내가정이 우선이어야 하는데
    내부모와의 끈을 놓지 못하고 절절해서
    부모 부탁에 맘 약해져 판단력을 잃는거죠

    경제적인것만 아니라 모든것에서요

    돈안빌려준다고 남편을 잡을게 아니라
    친정 엄마 오빠한테 무리한 부탁하지 말라고 본인이 거절했어야 하는데

  • 47. 아이구메
    '15.7.28 10:40 AM (175.118.xxx.61)

    저도 제 지인의 친척이 이 돈 저돈 가족들 꺼 들고 튄 얘기 듣고 너무 충격이였어요.
    친구는 결혼자금도 있고..
    지역뉴스에도 나왔어요.

  • 48. 에효
    '15.7.28 10:41 AM (114.205.xxx.114)

    사기치는 놈들은 진짜 천벌받아야 해요.
    직접 칼만 안 들었다 뿐이지
    당한 사람 홧병나면 죽음까지 가기도 하니 간접살인이나 다를 게 뭐가 있나요.
    제 시집에도 한분이 사기로 20억 가까이 잃고 폐인처럼 사시는 분 있어서 참 남일같지 않네요.
    그것들은 잡아내도 배째라 하면 어쩔 도리도 없나 보더라구요.

  • 49. 10억
    '15.7.28 10:41 AM (121.166.xxx.8)

    10억 빼돌린 여자 친정 욕하면 국정원앞잡이가 되는거에요? 헐~

  • 50. ...
    '15.7.28 10:42 AM (59.16.xxx.74)

    경찰에 신고하고 이혼하고 사기죄로 그 집안 다 처넣어야죠. 오빠란 사람 해외도주했으면 시아주버니의 마누라, 장인 장모, 다 감옥에 갈 일 아닌가요? 뭘 한 쪽 말만 듣고 욕하는게 거북해요. 사기꾼 집안이구만. 그나저나 그 동서란 분은 자기 딸들은 안중에도 없대요?

  • 51. 하루아침에
    '15.7.28 10:46 AM (119.203.xxx.184)

    이렇겠어요 ?
    김구라 처형도 그동안은 마치 조카에겐 친엄마 이상 잘해주고
    친정 식수가 물심양면 김구라 무명시절부터 우애 좋게 잘해줬으니 그런 일이 생긴거죠
    아마 이집도 50대 시아주버니가 그 친정 믿을수 밖에 없게 평소에 돈 잘 쓰고 몇억 정도는 쉽게 굴리는
    집안 행세하며
    아마 아주버님도 얼른 나도 돈 잘벌어서 처가식구들처럼 잘 쓰고 잘 살고 떵떵거리며 살고 싶다고 생각했을 테고
    그 처남이 엄청 잘 나가는 걸로 알았을 거에요
    이런 경우는 거의 엄청 좋은 사업이나 투자처인데 내가 돈이 좀 모자라다
    일주일만 돈 맡겨주면 내가 이자로 한 30%는 떼줄수 있다 식으로
    결국 도박처럼 돈 맡기는 경우가 흔해요
    아무리 처갓댁이라도 받을 기약 없는데 6억을 어찌 빌려줘요?
    거의 다른 사람 통장에 잠깐 보관만 해줘도 한 1억은 떨어지겠다 싶게 말을 만드는거죠
    그리고 전세도 다른 사람 5억짜리인데 3억이라도 하면 감지덕지 계약서는 무슨 ..소리 나오구요
    여튼 아마 이지경 오도록 그 처갓댁에서는 엄청 공들였을 거에요
    그 아주버니도 아마 내가 장가를 잘가서 늦복은 터지나 보다 그랬다가 날벼락 맞은거죠
    마음 약해져서 그냥 빌려 주지는 않아요
    아주버니도 나름 이것저것 다 계산해보고 좋은 기회 라고 생각한건데
    그게 잘 짜여진 사기 였던 거죠

  • 52. 남자네
    '15.7.28 10:47 AM (223.62.xxx.26)

    여자인척 애를썻지만 남자글

  • 53. ...
    '15.7.28 10:49 AM (118.33.xxx.35)

    뭔가 이상해요 요즘 세상에도 이런 일 있는지.
    이 글이 다 사실이면 경찰에게 신고해도 될 일인데도 그렇게 못한다는 건 뭔가 원글님이 다 안 쓴 게 있다는 거 아닐까요?
    인터넷에서 하도 한쪽 말만 듣고 욕했다가 뒤통수 맞는 일이 허다해서 솔직히 이것도 못 믿겠네요.

  • 54. 별소리 다나오네요
    '15.7.28 10:52 AM (110.70.xxx.119)

    친정쪽 얘기 해서 그런지 남자다.낚시다. 국정충까지 ..

  • 55. 신고는 했는지
    '15.7.28 10:58 AM (175.223.xxx.134)

    모르겠어요 . 저희도 어제 들은거라 오늘 남편이 아주버님 만남 알겠죠

  • 56. ..
    '15.7.28 11:04 AM (14.39.xxx.211)

    저아는집도 시댁에서 아파트해줬는데
    친정오빠 사업자금해주느라 보증서고 어쩌고하다가
    사업망하면서 아파트 날아갔어요.
    이혼이야기나오고 그랬는데 남편이 아이들때문에
    결국 이혼못하고 시댁으로 다시 들어가고
    그 여동생은 남편월급차압이 들어왔다는이야기들었어요.
    사람사는데 별일다있습니다.

  • 57. ㅁㅇ
    '15.7.28 11:11 AM (66.249.xxx.186)

    그 할머니(형님네 친정엄마) 사위,며느리 다 거덜냈네요.
    형님네 올캐가 약사라면
    오빠란 사람 그냥 소박하게 직장만 다니면서 둘이 버는거 아끼기만해도 잘 살겠구만..사업하다 말아먹었다는거보면
    형님네 올캐도 남편땜에 돈 잃다가 떨어져 나간듯하네요.
    능력이 안되면 셔터맨으로 만족하고 살것이지
    괜히 사업한다고 설치다가 온 자손들 다 말아먹게 만들고..

  • 58. 솔직히안믿기는게
    '15.7.28 11:14 AM (112.155.xxx.34)

    남편분이 친동생인거잖아요. 친동생이 어떻게 일주일 뒤에나 그런일 생긴걸 알수 있죠?

  • 59. 남편이랑
    '15.7.28 11:25 AM (175.223.xxx.38)

    아주버님 안친해요. 여러 집안 사정이 있는데 아주버님 너무 안풀려서 집안돈 많이 깨먹고 큰동서도 며느리 노릇도 안하고 일이 많았어요. 지금도 아주버님이 저희에게 전화온건 없어요

  • 60. ..
    '15.7.28 11:54 AM (182.221.xxx.211)

    세상에 정말 이상한 사람 많지만~~
    정말 정말 이상하네요~~

    소설인지 진짠지~~
    현실은 소설보다 더하다고는 하지만~~~

    근데 정말 듣기싫은말.
    집안 잘보고 여자 들이자~~들이기는 요즘 세상에.

  • 61. 헐....
    '15.7.28 12:01 PM (211.210.xxx.30)

    결국 그 사단이 났네요.

  • 62. ,,,
    '15.7.28 12:10 PM (39.118.xxx.111)

    집안 잘보고 며느리 들여야지 ,,,,원

  • 63. 나이 50 헛먹었네
    '15.7.28 12:43 PM (115.137.xxx.109)

    남자가 등신쪼가리죠.
    처가식구가 쫀들 누가 전재산을 그것도 6억8천되는 돈을 그대로 고스란히 빌려주면 4억 가까이 하는 전세돈내면서 계약서 하나 안받는다는게 ...무슨 부화기에서 모든조건 충족해가며 키워낸 병아리새끼도 아니고.
    남자가 등신인거예용
    여자가 등처먹기는 거저겠네용 .

    아니면 둘의 합작조작극 이던가요...시부모 돈 뜯어내기위한.
    가끔 그런거 나오쟎아요.

  • 64.
    '15.7.28 2:08 PM (58.120.xxx.126)

    집에 사람 하나 잘못 들어오면 사단 나는건 진리에요
    사돈네 잘 봐야 됨

  • 65. ..
    '15.7.28 2:45 PM (180.229.xxx.230)

    아는집 사위가 친정부모집 담보까지 잡히고 사업하다 잠적.
    거리로 나앉을판...
    근데 이집은 장모까지 나서서 일을쳤으니...
    조만간 이혼소리 나오겠네요.
    부모자식간도 돈거래는 확실해야 하거늘..

  • 66. 소설
    '15.7.28 3:11 PM (211.192.xxx.230)

    나이 50먹은 밉상남편 하는일마다 말아먹느다 치고
    오빠가 그냥 있는재산 싹 빼고 이혼하자이런다면
    지금 친정으로 흘러간도 표시없이하고 나중에 그냥 들어가살았다고
    돈없다고 형님이 나서면 아주버님 개털될꺼고
    여기서 아주버님 성질로 폭력한번 써주면 이혼되지않을까요.

  • 67.
    '15.7.28 3:14 PM (121.184.xxx.163)

    그 돈 떼먹은 며느리 심리는

    시댁에는 어차피 돈 있고
    당장 내 친정은 죽고 못사니

    내가 등쳐먹어도
    시댁에서 먹고 살만큼은 또 돈 해주겠지
    라고 생각하거나

    아님 진짜 남편, 애들 버리고 튈 생각이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 68. ...
    '15.7.28 3:16 PM (203.255.xxx.108)

    원래 사기는 가까운 사람한테 크게 당하는것 같아요.

    형제간 돈거래는 역시 하는게 아니네요.

  • 69. 무슨말인지
    '15.7.28 4:04 PM (122.36.xxx.73)

    참 헷갈리게도 쓰네요.동서네 친정이라고 확실히 쓰시고 자기네는 누구인지 확실히 하셔야지 이거 원..첫 서너줄도 이해가 안되네요 총 10억이 넘는 돈을 동서네 친정엄마가 먹고 튄거 맞나요?

  • 70. ...
    '15.7.28 4:18 PM (175.125.xxx.63)

    시부모 돈은 있고 친정은 죽어나가고 며느리가 작정하고 빼먹을 수도 있고
    돈을 받고 싶고 유산 받으려면 멀었고 부부가 빼먹은걸 수도 있고 진짜 속은 그들만 알겠죠...

    아무리 급해도 사돈집에 돌아가면서 쳐들어와서 돈을 가져간다는게
    상식적으로 말도 안되고...

  • 71. 미친...
    '15.7.28 7:01 PM (5.254.xxx.11)

    여자가 알 것 같은데...
    혹시 이혼하려고 지 부모와 짜고 미리 재산 빼돌린 거 아닐까요?
    아내한테 이혼 소송 걸고 장모와 장인을 사기죄로 고소하는 게 최선책이겠어요.
    그런 여자와 어떻게 한 이불 덮고 삽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놈의 꼴같잖은 정 때문에 인생 망쳐요.

    거지같은 친정, 시댁 얘기 많이 들어봤지만 살다살다 이렇게 황당한 사연은 처음이네요.

  • 72. 클라우디
    '15.7.28 8:12 PM (110.70.xxx.47)

    근데 진짜 글 못 쓰긴 하네요.
    워낙 다들 찰떡같이 알아먹으니 다행이지맘.

  • 73. 제가 택시에서
    '15.7.28 8:30 PM (175.223.xxx.30)

    아침에 글쓰다보니 ㅋㅋㅋㅋ
    아주버님이 짜고 한건 절대 아닙니다

  • 74. 댓글보고 다시읽음
    '15.7.28 8:31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친정 나오고 장모 나오고 오빠나오더니
    형님이라니ㅋㅋㅋㅋ

  • 75. 하도
    '15.7.28 8:48 PM (59.6.xxx.151)

    이상한 사람들이 많아서,,,
    시부 수술해야 하는데
    형제들이 걷은 병원비 친정오라비 사업 부도 나게 생겼다는 말에 홀랑 안긴 사람도 봤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질 나쁜 사람들은 나쁜거지
    여자는 그럴리가 없다고 생각하시는건지,,,참,,,,

    편들기도 어지간히 합시다
    길에 나앉을지경으로 털어갔는데 사정이라니,
    지나친 비난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 76. 경찰에 신고는 하신거죠?
    '15.7.28 9:13 PM (124.199.xxx.248)

    형님은 당연 사라져요.
    시아주버님 완전 ㅄ이네요.
    형님 포함 친정 식구 모두 신고해야 해요.

  • 77.
    '15.7.28 9:48 PM (219.240.xxx.140)

    미친.

    결혼하고도 친정이 휘둘리는 여자들 바보같음
    나도 여잔데 전혀 안그러고싶던데
    내 가정이 최고지

  • 78. 어쨌든
    '15.7.28 10:23 PM (14.52.xxx.27)

    미우나 고우나 형제가 무탈하게 살아줘야 되는데..
    원글님도 머리 아프게 생겼네요.
    그나마 시부모님이 돈이 없진 않다고 하니.
    시숙과 두 조카가 굶진 않겠네요.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가장 쉬운 일이라고.. 시어머니 얼른 일어나셔야겠고.
    시숙도 너무 방황하지 않도록 부모님이 좀 잡아주셔야 사춘기 조카들도 어찌 저찌 버텨보겠구만요.
    벌어진 일이야 경찰 신고든 뭐든 하시면서 뒷처리해야할 거고.
    식구들은 식구들대로 얼른 제 자리 찾는데 힘 쏟아야 할 듯요.
    고생하시겠습니다...힘 내세요.

  • 79. 위에
    '15.7.28 10:33 PM (222.239.xxx.49)

    흠님 글 보니 섬뜩하네요.
    이혼할 생각 아니면
    시부모님이 보태줄걸 기대하고 고의적으로 사고친 걸수도 있겠네요.

    친정에 재산도 주고 본인도 본전치기 하고.
    나중에 원글님댁에 갈 상속재산도 다 가로챌지도.

  • 80. 원글 참.. 할일없다
    '15.7.28 10:56 PM (182.211.xxx.91)

    비싼 밥 먹고 할일이 없어
    이런 시나리오를 가지고.. ㅉㅉ
    누가봐도 낚시구만..
    댓글을 자꾸 달지 말던가..
    당신 말 앞뒤가 안 맞잖아요!
    뭔가 획기적인 소재로 다시 해봐요~ ㅋ

  • 81. 파란하늘보기
    '15.7.28 11:38 PM (218.39.xxx.162)

    이 와중에도 여자쪽 친정만 욕하지 말라는 사람
    진짜 싫네요.
    ㅋ 남편이 누군지 참 스트레스 받을듯

  • 82. ....
    '15.7.29 3:31 AM (122.34.xxx.220)

    이미 사기치고 돈들고 사라졌다는데
    친정편 드는 사람들은 뭐지.ㅡㅡ

  • 83. 10억맞냐고
    '15.7.29 8:36 AM (122.36.xxx.73)

    묻는글들에는 답을 하나도 안달고..ㅉ 본인도 잘모르는 일을 자기생각더해서 글썼나보네요 그러니 뭔소린지도 모르게 횡설수설이지..

  • 84.
    '15.7.29 9:07 AM (110.70.xxx.250)

    현금 6억8천 전세 3억5천
    그렇게 당했어요. 신고는 했고 오늘 큰동서 언니 남편이 군에서 중령으로 있는데 부대로 찾아가본다네요. 남편도 형수 도망안가고 있는게 더 미친여자 같다고 하네요. 아주버님은 멘탈이 나가 있고 조카랑 시어머니가 걱정입니다

  • 85. 집이 팔렸는데
    '15.7.29 9:08 AM (175.223.xxx.9)

    집주인이 나가라 한다는데 버티고 있나본데 계속 버티면 어떻게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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