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가 일년 전에
다른 친구 대신 조의금을 오만원 넣었어요.
그 친구가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뒤로 만난적이 없고..
내일 만나는데..
그거 달라고 하면 쫌 그럴까요?
ㅡ.ㅡ;;
친구 어머니가 돌아가셔서 제가 일년 전에
다른 친구 대신 조의금을 오만원 넣었어요.
그 친구가 그렇게 해달라고 부탁했고..
그 뒤로 만난적이 없고..
내일 만나는데..
그거 달라고 하면 쫌 그럴까요?
ㅡ.ㅡ;;
아니요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오히려 말 안하면 호구로 보여요.
그러니까 당당하게 웃으면서
누구야 지난번 누구어머님 장례에 네가 부탁해서 내가 너 대신 내준 조의금
얼마 지금 줘. 라고 하세요!
진짜잊어서 그럴텐데 달라고 하세요.
안그럼 그친구 생각날 때 마다 5만원생각나요.
그런거 못받은건 절대 안잊혀지네요.
전 시누이, 시동생이 그래서
다시는 대신 안해줘요..
심부름 시키면 바로송금 해야지
이해안가요.
전혀 안이상해요 당당하게 꼭 받으시길 ㅎ
꼭 받으시구요
그 친구같이 돈계산 흐린 사람 진짜 별로에요
님이 그친구를 버리게 됩니다 5만원에 사람잃지마시고 웃으며 그때 내가 너대신 돈냈다 그돈다오 하세요0
저도 똑같은 경험있어요
꼭 말씀하셔서 받으시고 속앓이 하지 마시길~
말하셔도 되죠 당연히..
달라고 해서 받으셔야죠
안 달라고 하는게 이상한거에요
더더군다나 조의금인데
선 계좌송금받고 대신 내주세요.
아니 왜 말을 못하세요?
그리고 그걸 꼭 얼굴봐야 받을수있는건가요?
폰뱅킹.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얼마든지 맘만 먹으면 주고받을수있는거잖아요.
당장 문자로 계좌.금액보내서 입금해달라고하세요.
솔직히 이러고살면 호구됩니다.
땅파보세요 오만원나오나
입은 밥먹을때, OO할때만 쓰라고 있는거 아닙니다
답답!!!!!!!!!!!!!!!!!!!!
어머머
그걸 잊을리가있겠어요?
말이안되네요
꼭 말하고 받아내세용
꼭 말해서 받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