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도 꼭 해야할것같고
태권도는.. 여자도 자기몸 보호하는 호신술 정도는 하나 가져야할 것 같아서요.
합기도나 검도는 너무 거칠고. 태권도가 그나마 여자가 하기엔 좋을것같은데..
예의도 배우고.. 줄넘기도 같이 배우니까요...
거친 남자애들한테 눌리는거 보고... 공격받았을때 그걸 막는 기술은 필요하다 생각되서
태권도를 생각했어요.
지금 초 1이구요...
한번하면 쭉 해야할텐데...
그래서 고민됩니다..
둘다 하기엔 지금 여건이 안되요...
지금 둘중 하나 선택하라면 뭘 하는게좋을까요..
태권도 지금 하고.. 내년쯤 태권도 관두고 수영할까요?
그럼 태권도는 일년만 하는게 되는데.. 괜찮을런지..
초1이면 태권도 먼저 시키시구요.
그러나 태권도는 친구 사귀고 스트레스 풀고 정신수련을 포함 심신단련이 목적이지 태권도 배웠다고 해서
그게 호신용도로 쓰이게 되지 않고 거친 남자애 보호 수단도 되지 않아요.
하지만 태권도 추천하구요.
수영은 좀더 커서 시키면 훨씬 진도도 빨리 배울 수 있어요.
태권도 일년도 하다보면 급수 따는게 있기때문에 아이가 욕심을 내면 일년하고 그만못 둘 수가 있어요.
누구는 무슨 띠 누구는 무슨 띠 하며 경쟁하거든요.
태권도가 생각이 없으심 수영 하면 좋은데
수영 조금 천천히 시키셔도 되니 태권도 먼저 하시고 수영 생각해보셔요.
저희 딸 시켜보니 오히려 좀 커서 배우는 수영이 진도도 훨씬 빠르고 자세도 예쁘게 잘 잡히더라구요
(참고로 대대로 수영하는 가족)
글쓰려고 들어와보니 윗님이 정확히 제가 쓰려는 내용으로..
태권도를 일상 운동으로 선택하시고 방학때나 삼학년 쯤 수영하시면 좋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딸이 좀 많이 통통한 편이라 열량소모되고 운동량이 많은 운동을 생각하다보니
수영이 더 낫지 싶기도 하구요...
그래도.. 지금은 태권도를 먼저 시키는게 좋을까요?
뭐가 먼저냐한다면 저는 태권도요. 태권체조도하고 발야구 축구도하고 줄넘기도하고..인성중요시하는 태권도들 많아서 어릴때 다니면 좋을것같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473582 | 어젯밤에 인기많아 피곤하다는 글 삭제했나요? 5 | 노하우는 어.. | 2015/08/17 | 1,404 |
| 473581 | 거위털 이불 세탁을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나요? 5 | 처음처럼 | 2015/08/17 | 1,978 |
| 473580 | 고3딸... 3 | .. | 2015/08/17 | 2,226 |
| 473579 | 생리가 3주째 안멈추는데 무슨 약을 먹어야하나요ㅠ 12 | 외국이예요 | 2015/08/17 | 16,130 |
| 473578 | 방금 보니 삭제?어제 비가 와서 데이트 취소 된 글 말이에요 | 베스트 | 2015/08/17 | 1,131 |
| 473577 | 815기념행사..환생경제연출한 사람이라던데.. 1 | 언뜻본거같은.. | 2015/08/17 | 709 |
| 473576 | 지역의보는 가난한 사람들이 대부분 10 | ㅇ | 2015/08/17 | 3,579 |
| 473575 | 로또가되었으면~^^; 6 | 미사엄마 | 2015/08/17 | 1,817 |
| 473574 | 은수저와 시어머니 36 | ... | 2015/08/17 | 7,575 |
| 473573 | 2015년 8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 세우실 | 2015/08/17 | 645 |
| 473572 | 어버이연합 집회 후 위안부 소녀상 상황.jpg 9 | - | 2015/08/17 | 1,916 |
| 473571 | 오늘은 시원한 게 아니라 추울 지경. 11 | 바람이 추워.. | 2015/08/17 | 2,317 |
| 473570 | 지금의 경제상황에서 1 | 경제 | 2015/08/17 | 938 |
| 473569 | 부인벤틀리로 남편페라리를 9 | 새 | 2015/08/17 | 5,217 |
| 473568 | 눈빛이 맑은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8 | 눈빛 | 2015/08/17 | 8,399 |
| 473567 | 도마 트라몬타나 에피큐리언 둘중 하나 추천해주세요 3 | .. | 2015/08/17 | 1,771 |
| 473566 | i know you are but what am i 이게 무슨 .. 3 | 지나 | 2015/08/17 | 3,067 |
| 473565 | 아파트를 팔아보니 돈 1~2천이 덧없다 생각드네요 8 | ... | 2015/08/17 | 7,964 |
| 473564 | 조이럭클럽에서.. 3 | ........ | 2015/08/17 | 1,255 |
| 473563 | 부모입장 자식입장..조언부탁드려요 27 | ........ | 2015/08/17 | 5,014 |
| 473562 | 속물스런 남편 36 | 은빛 | 2015/08/17 | 14,657 |
| 473561 | 불경기에 국가의 정책은 적당히 쓰는사람들에게 더 이득이되도록 갈.. | 정책 | 2015/08/17 | 747 |
| 473560 | 하이생소묵이라는 중드 아시는 분? | ㅎㅎ | 2015/08/17 | 1,062 |
| 473559 | 답답한 마음에 못난생각이 18 | Ryumi | 2015/08/17 | 3,478 |
| 473558 | 사는 게 너무 힘듭니다. 13 | 사람으로사는.. | 2015/08/17 | 4,8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