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다니는데 새벽수영 가능할까요?

살빼자^^ 조회수 : 1,965
작성일 : 2015-07-28 00:08:34

새벽6시 수영반이랑 저녁7시30분. 8시30분중에 고민하는데요,,

직장맘이고 아이도 있어서 새벽이 나을꺼 같긴한데,,,

아침잠 많은데 새벽 수영가능할까요?

다니시는분들 알려주세요^^

IP : 1.245.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15.7.28 1:07 AM (110.70.xxx.168)

    글쓴분의 의지에 달린거 같은데요 ㅎㅎ

  • 2. 수영자
    '15.7.28 1:17 AM (128.134.xxx.85)

    저도 작년 이맘떄 님과 똑같은 고민 백만번도 더 하고 더 하고 새벽수영으로 검색하다 질렀는데
    일년간 너무 행복했습니다.
    저는 야행성이라 더더군다나 망설였는데 수영하면서 그 행복감...
    수영하고 샤워 하고 날아갈듯이 출근하는 그 기분
    가끔 사치하고 싶을땐 테이크 아웃해서 커피도 한잔 사먹고
    말로 설명 못해요.
    일단 매일반 말고 주 2회반으로 끊고 하루 가보셔요. 아마 담날도 가셔서 매일반으로 변경해달라고 하실걸요,
    저처럼요.
    참 지금은 근무 시간이 수영과 안맞아서 두달 쉬고 있는 중이예요.
    일년 하니 좀 꾀가 나서 다시 다니려니 다시 망설여지긴 하네요.

  • 3. 일단
    '15.7.28 1:23 AM (121.191.xxx.51)

    매일 꾸준히 하는건 아침 수영이 좋구요,
    편하게 하는건 저녁이 더 나은듯 해요.
    저도 지금 매일 아침에 수영후 출근하는데요,
    지금은 애들이 다 커서 그게 가능한데
    저도 애들이 어릴땐 꿈도 못 꿨던거죠.

  • 4. 개인에 따라 다르죠
    '15.7.28 10:02 AM (124.199.xxx.248)

    새벽 수영 다니는데 남자분들이야 당연 회사 다니는 분들이고 여자들도 그런 분들 있고 걍 아줌마들도 있어요.

  • 5. 새벽수영좋아
    '15.7.28 10:18 AM (211.57.xxx.114)

    2년째 새벽수영 다니는 직딩 아줌마인데요.
    새벽 수영 좋아요 ㅎㅎㅎ
    1년쯤 꾸준히 하시면 적응되어서 매일 눈이 번쩍 떠지실거예요ㅎㅎ
    아침에 밥차려주고 출근하려면 좀 빠듯하긴 하지만,
    수영장가서 샤워도 다 하고 오니까 편한점도 있어요.

  • 6. 나만이래
    '15.7.28 1:57 PM (218.234.xxx.73)

    새벽수영 5년째입니다. 6시반
    새벽수영 안하면 몸이 찌뿌둥 합니다.
    빠지는 날이 손에 꼽습니다. 특별한일 없으면 갑니다.(아이들 도시락 싸야할때 등..)
    몸이 잘 붓는 편이라 수영장 물에 담갔다 빼야 붓기 좀 빠지고 개운해요.
    새벽수영 강추....
    다음달부터 이직하는데 시간에 안맞아 우울해요. 수영 하고 출근해야 좋은데...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3469 유럽여행 가보신분중 16 가야해 2015/08/16 3,756
473468 된장찌개는 어디에 끓여야 맛있어요? 6 돌돌엄마 2015/08/16 1,977
473467 지금 내리는 비 절대로 맞으면 안된다고 하네요.. 17 ㅇㅇ 2015/08/16 14,757
473466 무섭네요 4 파란하늘보기.. 2015/08/16 2,328
473465 한국은 유럽처럼 중,일과 같이 문화공유 안하는이유가 뭘지.. 27 문화 2015/08/16 2,217
473464 미국 아주짧은바지 안좋게 보나요? 16 - 2015/08/16 5,323
473463 같은직종에서 너무 우월한 존재를 볼 때... 18 토요일 2015/08/16 5,560
473462 선보는 건 어디가서 물어봐야해요? 17 2015/08/16 2,342
473461 엑셀이 필요해서.... 3 00 2015/08/16 876
473460 복면가왕 김연우 없으니.ㅠㅠ 14 복면 2015/08/16 4,962
473459 이렇게 써도 될까요 이대로 괜찮.. 2015/08/16 747
473458 여자아기 기저귀 갈 때요.. 43 Zz 2015/08/16 9,651
473457 남편과 아내중 누구가 더 이해되나요? 31 공감 2015/08/16 5,512
473456 비 맞지 말라는데요 1 으ㅡㅡ 2015/08/16 1,837
473455 좀 전에 글 쓴 키 심하게 작은 남자입니다 50 잘못된인생 2015/08/16 9,938
473454 인천에 번개 치고 난리났어요 16 .. 2015/08/16 3,232
473453 니가가라화와이는 누굴까요? 25 장난 2015/08/16 8,829
473452 종합소득세 개인이따로 할수있나요? 2 비합리 2015/08/16 875
473451 장준하 장남 "박근령, 아버지 박정희에 세뇌돼 뼛속까지.. 4 부끄러운줄알.. 2015/08/16 1,749
473450 우웅~~~~~~~ 1 소음 2015/08/16 477
473449 20대에 허리디스크 이증상일까요?ㅠㅠ .. 2015/08/16 716
473448 먹고 살기 힘들다란 말의 정확한 의미 1 ... 2015/08/16 955
473447 부산 기장 롯데 아울렛 규모 7 네비야 2015/08/16 3,937
473446 이번 주말은 너무 길었어요 2 주우말 2015/08/16 987
473445 화장실 악취가 심했는데, 공사후 하나도 안나요 6 .. 2015/08/16 2,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