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재작년 방배동미라사건 기억나세요? 돈때문이었네요
죽은 남편의 부활을 믿고
시신과 7년간 동거..
약사부인의 이해 할 수 없는엽기행각이
남편죽음을 못받아들여서 정신이상인줄 알았었는데
돈에 미친거였네요
1. ..
'15.7.27 10:11 PM (116.37.xxx.18)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50727203012200
2. 와
'15.7.27 10:18 PM (175.223.xxx.7)무일푼 백수도 아니고 약국까지 하는 여자가 돈 때문에 저런 짓을 하다니. 소름 끼칩니다. 간암아로 병원도 아닌 집에서 방치된 채로 죽어가고 묻히지도 못한 남편이 너무 불쌍하네요.
자식들도 징그럽고.3. ㅇ
'15.7.27 10:18 PM (116.125.xxx.180)돈때문아닌거같아요
저 나이에 자리잡은 약사가 고작 2억 땜에 7년이나
집에 시신 둘것같지 않아요4. @@
'15.7.27 10:20 PM (175.194.xxx.96)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 같았어요. 돈을 떠나서말이죠.
5. 와
'15.7.27 10:23 PM (175.223.xxx.7)돈 이외에 무슨 이유가 있죠? 남편이랑 같이 있고 싶어서? 그럴 정도면 정신병인데 아니라잖아요. 위기의 주부들에서 연금 때문에 냉장고에 남편 시신 숨겨두던 할머니 생각나네요.
6. mi
'15.7.27 10:33 PM (173.66.xxx.225)전적으로 돈때문에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7. 와
'15.7.27 10:36 PM (175.223.xxx.7)그럼 무슨 이유에요? 저 여자 말처럼 정말 살아있었다는 건지? 아님 사이비 종교나 망상증요?
타당한 이유가 있나요.8. ㅇㅇㅇㅇㅇ
'15.7.27 10:36 PM (121.130.xxx.134)돈이라고해봐야 그간 받은 게 3억도 안 되는데
요즘 사망 보험금 일시불 2,3억 이상 받는 경우 많지 않나요?
미치지 않고서야..
100억도 아니고 다달이 찔끔찔끔 받는 돈 7년간 받아서 저 액순데.
기사 읽어보니 속이 메시껍고 토할 거 같아요.
돈 때문이든 아니든 미쳤어요. 미쳤어.9. 음
'15.7.27 10:41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저 여자 하는 약국이 그냥 동네약국이긴 한데
어마 무지 잘되는 데라고 들었어요
돈 2억이 아쉬울 사람은 아닐걸요
저 방배동 빌라도 저 건물 전체가 저 여자 건데요10. 뭐라고 말하든
'15.7.27 10:44 PM (124.199.xxx.248)돈 받은건 사기로 처벌 받아야죠.
정말 아줌마들이 상상하는 그런 끊지 못하는 사랑이러면 그걸 지키기 위해서 자기가 찾아가기는 커녕 가져다 줘도 안받아야죠.
약사가 얼마나 벌어서 2억이 고작이라서 돈 때문이 아닌가요?
곱게 미쳐야죠.
애들은 그렇게 사는 엄마가 좋았나?
연금 받으며 사는게 쉽네 그런건가요?11. 흠
'15.7.27 10:44 PM (116.38.xxx.33)저도 돈때문은 아니라 생각되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거 아닌가요.
아이들도 아빠가 안죽은거라 믿고 아침저녁으로 인사를 했다는데ㅠ
하여튼 남편이 진짜 죽은게 아니라 믿고 있었으니(아님 죽음을 인정하지 못했거나)
당연히 나오는 휴직급여나 뭐 기타등등을 받아둘수밖에 없었겠죠. 사망신고를 안했으니까요.
어쨋든 미친여자죠. 세모자 엄마처럼 아이들과 함께...12. ..
'15.7.27 10:47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1,2년도 아니고 7년간 출근안해도 월급나오는 공무원 대우가 더 충격..
13. 무서워
'15.7.27 10:48 PM (223.62.xxx.60)재작년엔가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 봤는데...
타살이 의심되더군요. 흔적은 없다지만, 굶겨 죽이면 흔적 안 남지 않나요? 게다가 7년 된 시신에서 달리 타살 흔적을 찾기도 힘들 거고, 아내가 약사라서 방부 처리를 했다는 대목에서 소름 돋았어요.
현실과 환상을 분간하지 못할 정도로 미친 사람이 약사짓하고 화학약품으로 방부 처리까지???
그리고 약국 형편이 어렵다고 하지 않았나요?14. 음
'15.7.27 10:53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저 사건 처음 나왔을 당시는 대박 약국이라 들었어요
제 절친이 바로 저 동네 사는데요
저기 대박 의원 바로 옆에 약국이라 돈버는거 장난아니라 들었어요
방배동에 건물있는 여자가 돈 2억이 아쉬워 저런짓을?15. 무서워
'15.7.27 10:56 PM (223.62.xxx.60)경제 사정은 남들이 몰라요. 400억 건물주라더니 그게 다 빚인 사람도, 꽤 잘되는 요양병원 하지만 70억 사채 때문에 동동거리는 사람도 있더군요.
16. 2억?
'15.7.27 10:59 PM (220.87.xxx.152)돈때문은 아닌듯요..
17. ㅇ
'15.7.27 11:05 PM (116.125.xxx.180)간암인가 암으로 사망했다고했어요
위에 님 너무 소설쓰는거아닌가요?18. 사이비
'15.7.27 11:13 PM (5.254.xxx.8)간암은 확실한 사인이 아니에요. 간암 환자였으니 간암으로 사망했으리라 추정하는 것일뿐. 나무위키에서 아래 내용 발췌했어요. 사이비 종교에 빠졌나봐요. 그런데 검찰에서 증거 불충분으로 살인이나 사체 유기로 걸지 못하니까 연금 수령한 죄목으로 걸었나봐요. 아내한테 친구나 친하게 지내는 사람이 없어서 아무도 몰랐다고 해요.
>>>>>>>>>>>>>>>>>>>>>>>>>>>>>>>>>>>>>>>>>>>>>>>>>>>>>>>>>>
남편은 공무원 3급이었으며 아내는 약사였다. 강남 거주하던 이 가족이 이상해지게 시작된 경위는 이렇다. 공무원으로 일하던 남편이 어느날 불행히도 암에 걸려 쓰러지고 말았다. 집에서 은둔하게 된 남편은 얼마 후 사망하게 되었고 그 후 아내는 주변 사람들과의 접촉을 일체 거부 하고 살게 되었다. 세월이 흐르면서 '그 집'을 지나갈때마다 냄새가 난다느니, 집 주변에 개미들이 들끓는다니, 2층에서 남편의 귀신을 봤다느니 하던 도시전설이 들려 오다가 2014년 2월에서야 사건의 전모가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진실은 이렇다.
2000년대 중반 남편의 말기암(?)을 치료받지 못할거라는 절망을 느낀 아내가 마침 미국에 갔다가 성령세미나를 받은 뒤로 종교적인 행동이 눈에 띄게 늘어났고 종교적인 신앙으로 '대모'라고 불리는 종교적 멘토와 함게 기도를 더 열심히 했다고 한다. 놀랍게도 아내는 독실한 천주교신자였다는데 따라서 그 대모와의 관계에서 또다른 이단의 조짐이 만일 정말로 이랬다면 나주 성모동산 시즌2 느껴졌을걸로 여겨졌지만 사이비 종교 조직화의 조짐도 보이지 않았고 그저 남들보다 더 기도에 열성적이었을 (?)뿐이다. 다만 그녀의 신앙생활이 어떤 의미에서 상궤에서 벗어나보이긴 하였다.
더 놀라운것은 이 부부사이에 자녀가 셋이나 있었다는건데 이 사건이 밝혀지기전 까지만해도 아이들 역시 엄마 따라 미라화된 아버지가 살아있었다고 믿는것이었다. 그것도 7년간이나
정확한 미라화의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설령 아내가 약사이기 때문에 화학적인 지식이 있어서 그 노하우로 시체에 알콜칠을 했다고 해도 인위적으로 미라상태로 시체를 보존하려면 더 전문적이어야 한다. 괜히 북한의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미이라 관리를 러시아쪽에서까지 아웃소싱해가면서 엄청나게 신경써주는게 아니다.
전문가들은 겨울일수록 건조해지면서 더울때보다는 무언가 부패할 여지가 많이 줄어드니 1차적으로는 남편의 사망시기가 겨울로 추정되고, 2차적으로는 남편이 그때 엄청나게 맞아오던 항암관련 링거의 약품 성분(항암제는 엄청 독한 약품이다)과 아내의 약품처리가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미라화 된 채로 비교적 오래 보존된게 아니냐고 정황상 추정하고 있다.
아내의 경우 친구도 없고 주변 인물들도 전부 일정거리를 두고 있는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수상하게 여길 사람도 없었다고 한다.19. ...
'15.7.27 11:15 PM (121.157.xxx.158)돈이 아니라는 반응이 나올 수도 있네요...참 무섭다.
20. ㅇ
'15.7.27 11:28 PM (116.125.xxx.180)돈이라는반응나오는게 더이상하죠
약사도 아닌 저도 아가씨때는 3년만에 1억 모았는데
약사가 2억이 뭐가 아쉬워서21. ㅇㅇㅇ
'15.7.27 11:30 PM (211.237.xxx.35)돈때문이구만요 뭘
200억이 있어도 2억 아니라 2천도 챙기고 싶은게 사람 욕심이예요.22. 궁금
'15.7.27 11:34 PM (110.70.xxx.43)7년동안 시집 식구들은 어찌 속였을까요?
23. ....
'15.7.27 11:35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돈욕심이 무섭네요..
그냥 주는돈,,,챙기고 싶었나봐요.
약사가 아무리 돈 많이 벌어도....그냥 (거짓말하면..)준다는데...받고 싶었나보네요.24. ...........
'15.7.27 11:42 PM (115.140.xxx.189)돈있는 사람들이 돈이 어느 정도 있다고 돈 마다하던가요
예전에 csi 에피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사막에서 남자노인의 토막시신이 우연히 발견되었죠
수색해보니 그 남자의 아내가 홀로 집을 지키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 할머니가 토막을 내서 할아버지를 버린거예요 실종이면 연금을 다 탈수가 있다네요, 그 할아버지가 죽으면서 자신을 토막내라,,하고 유언을 남기고 할머니는 그리썸 앞에서 자신을 항변하며 나는 평생 그를 위해 도시락을 싸고 옷을 다려줬어요,,이러거든요..그리썸은 멍한 눈으로 쳐다보고 ,,,끝
그러나 현실은 그냥 돈 같아요,,돈,,,25. ㅎㅎ
'15.7.28 12:41 AM (178.162.xxx.32)위에 고작 2억 따위라는 사람들 재밌네요.ㅎㅎ
돈이 많이 있어봤어야 저 심리 이해하죠. 돈이란게 있으면 있을수록 더 갖고 싶고 욕심나고 그런 거예요.
상속세 낼 돈 아까워서 사망신고 미루고 남편 명의의 건물 세랑 연금을 야금야금 받아먹었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저렇게 있으면서도 돈돈하는 사람들이 친구도 가족도 없더라구요.26. ㅇㅇㅇㅇㅇ
'15.7.28 2:30 AM (121.130.xxx.134)'돈이란게 있으면 있을수록 더 갖고 싶고 욕심나고 그런 거' 라고 하더라도
시체 옆에 두고 그돈 야금야금 받아 쓴다는 건 미친거죠.
정신이 제대로 박힌 사람은 절대 못할 일이죠.
굶어 죽을지언정.27. 고작
'15.7.28 7:03 AM (222.239.xxx.49)2억 따위라는 말이 사실 약사에게는 맞지 않을까요?
애가 셋인데 이억 더 받자고 애들과 시체를 같이 살게 할 수 있을까요?28. 오히려
'15.7.28 8:09 AM (223.62.xxx.21)돈때문이라면 사망 보험금을 받지 않았을까요?
연금도 나올 거고..
사망신고를 하는 게 훨 이득이었을텐데
휴직이나 퇴직 처리는 남편이 살아있다고 생각했다는 예전 그 부인의 진술과 모순되지 않는 것 같아요
오히려 살아있다, 단지 병상에 있을 뿐이다 라고 생각했을때 할법한 행동이죠;;29. ...
'15.7.28 8:30 AM (165.243.xxx.20)월급하고, 다 받은 것도 최근에 밝혀진 거죠?
우리가 모르는 이유가 있어서 (ex. 상속 등등) 7년을 저런 상황을 참았다고 생각하는 게 상식적이지 않나요?
남편이 살아 있는 걸로 생각했다...라는 이유를 믿어주는 것도 좀 어처구니가 없네요.
이런 분들이 유병언이가 살아 있을 거라고 이슈를 제기하던 분이라니...30. 샤라라
'15.7.28 9:03 AM (1.254.xxx.88)외로와서 그런것이 아니었을까요...
살아있다고 믿고픈 마음에요.
연금나오는것 때문이다라는 ...그것도 남편이 아직 살아있닥고 믿고픈 마음에 사망신고도 안했을것 같구요.
엄마시체 옆에두고 그냥 몇개월간 집을 들락거린 고등생 기사도 생각납니다. 이걸 어찌해야하는지 막막해서 아무것도 치우지않고 그대로 덮어두려고만 있고 싶은 사람의 막다른 마음이요.주위에 가까운 사람조차 없었다고 하니깐 이게 맞는것 같아요.
자신의 가장 가까운 사람이 없어지는것에대한 두려움. 이요.31. ㅇㅌ
'15.7.28 9:18 AM (223.33.xxx.1)돈때문이면 연금 다 받고 끝났을때 시체를 정리해야하는데 몇년간을 계속 저상태로 곁에 놔두고 지냈다는게 제정신이 아닌거죠..--;;아이들도 이성적인 판단을 충분히 할수있는데도 매일 인사하고 ㅜㅜ
32. 이유가
'15.7.28 9:27 AM (211.202.xxx.240)복합적일거 같아요.
처음엔 꼭 그게 목적은 아니었다해도 도움이 되는 쪽으로 흐르면 그냥 방치할 수도 있는거고
저 윗분 댓글보니 이상한 종교적인 영향도 있을거고 두루두루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 지경에 이르렀다 이런거?33. ....
'15.7.28 9:30 AM (39.115.xxx.16)그것이알고싶다 시청하셨던분들은 돈때문이 아닐거라고 생각될거 같아요~`
저두 같은생각이구요~~34. 뭣때문이라도
'15.7.28 9:36 AM (124.199.xxx.248)돈도 받고 싶었던거라 명예퇴직하고 연금 받고 그런거예요
돈 때문에 한 더러운 짓이라는 의혹을 받기 싫었다면 돈을 받아서 쓰면 안됐지.
약사가 뭔데 고작 2억이래.
약 팔라고 팔자 주름 축 쳐져서 하루 종일 약국에 죽치고 앉아 있는 직업인데.
여긴 현실세계가 아닌듯 해.
종교건 뭐건 정신 나간 여자가 이상한 종교를 믿으며 돈도 갈취한 사건인건 맞죠.35. ddd
'15.7.28 10:27 AM (112.216.xxx.202)근데 저 2억 중에 남편이 살아있어야 받는 항목은 휴직수당 뿐 아닌가요? 급여, 퇴직금은 남편이 죽었어도 받을 수 있는 금액이고... 퇴직연금도 일정부분은 받을 수 있을 텐데요?
36. 돈때문은
'15.7.28 10:33 AM (219.254.xxx.139)돈때문은 아닌거 같았어요. 그것이 알고 싶다 봤는데 친정언니 인터뷰가 기억 나요. 남편이 정말 엄친아 였던 모양이더라구요. 뭐 하나 흠 잡을데 없이 공무원 사회에서도 아주 유능하다고 인정 받고 학벌 좋고 아내와 자식들에게도 잘 하는 그런 이상적인 남편이었더라구요.
아내와 자식들이 너무나 자랑스러워 하는 그런 아빠 였어요 저 여자가 어디 내놔도 잘난 남편,애들 아빠가 세상에 없다고 생각하니 정말 그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던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그 여자는 남편이 아직 살아있다고 믿고 싶어한거 같았어요. 전 그 마음 그 망자를 보내지 못하고 저렇게까지 집착하는 그 마음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조금 났어요. 차라리 못되고 속 썩이는 남편이었으면 쉽게 떠나보냈을텐대. 얼마나 사랑했으면 저랬을까 마음 아프더라구요. 그리고 종교에 홀린것 처럼 생각하는 분도 계신데 그렇지는 않았어요.
그알에서 그 부분을 파 봤는데 천주교 신자였나? 제 기억에 그런거 같았어요. 사이비나 무당에 빠진거 아니었어요. 그알 다시 보기 해보세요37. 돈때문은
'15.7.28 10:35 AM (219.254.xxx.139)결국 그 여자가 남편 월급인지 연금인지를 수령하게 된것은 남편을 떠나보내기 싫었고 그래서 사망신고를 안햇고 그러다 보니 결과적으로 월급인지 연금인지를 받게 된것이지 돈이 처음 목적은 아니었을가라고 생각해요
38. 돈
'15.7.28 10:48 AM (121.166.xxx.23)아닐걸요. 저희 친척 잘되는 약국하시는데요. 처방전 많고 약사알바 많이쓰고
월 1억씩 버세요. 잘되는 약국에 그돈은 껌값이예요.
이정도는 아니더라도 몇천은 될거예요.
그럼 몇달치 수입도 안되는 2억으로 7년을?? 말이 안됩니다.39. ....
'15.7.28 10:57 AM (39.116.xxx.108)7년간 결근해도 월급이 나온게 아니라
병가로 휴업하고 명예퇴직한게 나온게 2억이라잖아요.
글을 읽을 줄 알면 이해를 하면서 글을 읽으세요. 저어어어기 위에 있는 사람.40. ....
'15.7.28 11:00 AM (39.116.xxx.108)명예퇴직금을 대신 수령하러 서류해서 받아갔다고 되어 있잖아요. 똑바로 읽으시길
41. ..
'15.7.28 11:09 AM (116.37.xxx.18)그것이 알고싶다 작년 방송분 ..
사랑과 부활사이..
http://www.dailymotion.com/video/x1fipt8_%E3%84%B1%E3%84%B1_lifestyle42. 퐈
'15.7.28 11:45 AM (223.62.xxx.72)남편이 죽었다는 사실은 못 받아 들였다는 사람이 어떻게 돈 나올구멍은 깨알같이 몸소 챙기셨는지...
이렇게 감성팔이에 잘 넘어가시는 분들이 많으니 세모자 대국민 낚시질도 가능하고 그러겠지만...ㅎ43. ...
'15.7.28 11:46 AM (165.243.xxx.20)가족애....라고 저걸 할 수가 있나요. 가끔 범죄영화 같은 거 보면, 죽은 사람에 대한 집착으로
시체를 썩지 않게 보관하는 거 나오는데, 가족이라는 특수 관계다 뿐이지 그거랑 솔직히 뭐가 틀립니까.
다른 가족들은 애정이 부족해서 그렇게 상을 치루고, 그러는 거....가 되겠네요.
망자에 대한 예의라는 것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가야 할 사람은 보내주는 것도 애정의 하나 아닌가요.
물론 방송 탓을 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아 정말 왜들 이러시는지 모르겠네요.-_-...44. ...
'15.7.28 11:53 AM (165.243.xxx.20)솔직히 그냥 쫌 미친 거를 사랑으로 미화한 거 뿐이죠.
애들에게까지 죽은 아버지를 7년동안 가만히 보게끔 하고, 그 와중에 돈까지 챙겨가는 여자를 (이거 세금이에요..엄밀히 말하면) 왜 이렇게 동정하는 겁니까.
정말 ..45. ...
'15.7.28 11:58 AM (165.243.xxx.20)저~기 위에 있는 분..기사를 좀 잘 읽어보세요. 월급 및 수당 명목으로 7천 4백 받았다고 되어 있어요.
46. ㅇㅇ
'15.7.28 1:48 PM (1.228.xxx.142)남편을 너무 사랑해 죽은걸 인정못하고 시체와 7년씩이나
동거한 사람이 돈을 깨알 같이 잘 챙겼네요47. ..
'15.7.28 1:56 PM (223.62.xxx.79)매일 기도하면서 부활을 믿었다고 해요
48. 건물주들
'15.7.28 2:15 PM (123.111.xxx.250)대부분 대출끼고 구입해요.
일시불로 사진 않았을테고, 빚 갚는다고 생각하면 2억이 작은 돈은 아니잖아요.
다른 이유도 있을 수 있지지만, 돈이 제일 크게 작용했을거라 추측되네요.49. 나가리라
'15.7.28 2:21 PM (39.113.xxx.153)돈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사리판단력이 미약한것임에 틀림없나니
통찰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돈때문에 7년간 그랬다고는 생각조차 않으리라.50. 진실은
'15.7.28 2:29 PM (39.113.xxx.153)그냥 죽은것이 실감나지 않았고 마치 살아있는것처럼 믿었고 더우기 부활을 믿었다니까 죽은것은 알았지만
부활할때까지 가다리겠다는 그야말로 일반의 상식으로는 쉽게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그만큼 영혼이 맑은여자
같음 그러기에 자식들도 매일 인사하면서 7년간을 지냈다하니 속물이 다된 사람들에게는 오직 돈으로만 연결해서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돈으로만 생각한다면 부조금만해도 그렇고 보험등을 생각한다면 2억이상 받을수 있었을것으로 추측되고 더우기 돈을 받고 나서도 시신을 치우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는 점에서 돈을 받기위해서 했다는 판단은 전혀 사리에 맞지 않는것임51. 110.8.xxx.208
'15.7.28 2:42 PM (39.113.xxx.153)윗글에 다 적었는데 뭘 풀어봐야 하나요?
다시 읽어보세요.
2억은 크지만 알려지기로 그여자에게는 돈이 없어서 돈을 보고 그런것이 아니라는것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더우기 실제 장례식을 치르면 2억에 버금가거나 더 많을수 있다는 사실이 객관적사실으로 추론
기본적으로 너무 사랑해서 그랬다는것이 맞는것 같고 다만 돈을 수령한것은 그 과정에서 받은것일뿐
사실대로 말하면 시신을 치워야 하니까 신념을 지키느냐 사실대로 말하느냐에서 그 여자는 전자의 입장이었다는 것이고 그것은 법적으로 처리되겠지요.52. 특이한 것이
'15.7.28 3:24 PM (49.1.xxx.197)형편이 어려웠다가 약사하게 된 친구들이
돈을 갑자기 많이 쥐게 되니까 돈으로 얻는 것들을 누리게 되어서인지
굉장히 돈을 중요시하는 것을 보았어요
다는 아니겠지만요
변호사 의사가 좋은 이유도 무조건 돈 때문이라는 사고방식에 깜놀한적 있네요53. 그래도
'15.7.28 3:25 PM (49.1.xxx.197)사랑해서!! 라는 사실을 믿습니다.
54. 전적으로 돈때문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15.7.28 3:32 PM (123.111.xxx.250)사랑때문이고 단정짓는 분들은 공문서까지 위조해가면서 명예퇴직 수당까지 받아간 여자의 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는지 설명 좀 해주세요.
55. 110.8.xxx.208
'15.7.28 3:33 PM (39.113.xxx.153)몇가지만 지적하지요.
우선 2013년도에 여자나이가 만으로 48세이고 만42살때 시신과 동거한것인데 110/앞에서 지운글에서 여자나이가41세라 했는데 틀린것이고 여자나이 43살같으면 적어도 그 남편나이는 40대후반일 가능성이 많고 여기에서 40대초반이라는 위의 댓글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것입니다.
3급공무원이면 고위공무원이라는 사실도 도외시 한것같고 더우기 그 당시의 보도로는 아내가 약사니까
아마도 약품처리하지 않았겠나는 추측성보도였는데
110/는 사실로 확인된 것으로 전제하고 있네요.
그런의미에서 좀더 객관적으로 부합되는 글을 쓰기 바랍니다.56. 123.111.xxx.250
'15.7.28 3:36 PM (39.113.xxx.153)사실대로 말하면 시신을 치워야 하니까 신념을 지키느냐 사실대로 말하느냐에서 그 여자는 전자의 입장이었다는 것이고 그것은 법적으로 처리되겠지요.
57. 110.8.xxx.208
'15.7.28 4:40 PM (39.113.xxx.153)기사에 그 남편나이가 42세로 나오네요.
110님이 기사를 보고 말한것이 아니고 추측했기에 통상적으로 남편나이가 몇살 많은것이 현실이므로 40대후반일 가능성이 많다고 추론한것입니다.
다만 여자나이가 올해나이가 48세라고 했는데 기사를 봐도 2013년나이인지 올해 나이인지 불명확한데 2013년기사를 찾으면 명확하겠네요.
그리고 약품처리문제는 추측성기사였는데 그것을 당연히 있었다는 전제로 주장한것은 잘못이라는 것입니다.
오히려 함암제가 어느정도 영향을 미쳤을거라는 말이 있네요.58. 카라밀
'15.7.28 5:09 PM (211.58.xxx.76)처음부터 돈이 목적이였다면 돈 다 받은 후에 시신을 처리했을 거 같아요
그리고 고위 공무원이면 조의금도 많이 들어왔을텐데..
아내가 약국하는 입장이면 약국에 영업하는 제약회사 측에서도 조의금 꽤 냈을 테구요
공문서 위조하고 돈 받아간건 법적으로 처리받아냐겠지만
7년이나 깨끗하게(방송에서도 이 부분이 너무 신기하다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미라로 남은 남편과 동거하는 제정신인ㅋ 약사 아내 입장에선
돈을 떠나 다른 복잡한 이유도 있었겠다 싶네요59. ㅁㅊㄴ이지 무슨 애정
'15.7.28 7:25 PM (5.254.xxx.24)친구 하나 없는 외톨이였다잖아요. 원래부터 좀 미친 여자였을 것 같아요.
저 정도면 남편에 대한 애정이 아니라 광적인 집착이에요.
남편을 정말 사랑하면 편히 쉬게 해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