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배용준 확실히 한류스타다운 그릇감이라는 생각이 세월갈수록 들어요

///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5-07-27 22:06:43

 

주변에 성공한 사업가들봐도 그렇고

확실히 잘된 사람은 그만한 그릇감들이어서 잘된거 같다는 생각 많이 드는데

배용준을 봐도 확실히 탑스타될만한 그릇이구나 세월이 갈수록 새삼 그런것이 보이네요.

 

 

여기 있는분들 배용준 연기 못하네 어쩌네 말들은 많지만

연기잘되어도 본인이 그만한 자리를 감내하지 못하면 스타자리도 사그라들게 마련이고

연기 잘해도 보는사람에게 감동을 준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그런데 배용준은 지금까지도 진정한 한류스타는 배용준뿐이라는 평을 들을정도로

충실하게 자기관리 하면서 일본팬들 마음을 흔들었죠.

 

시간가면서 연기활동은 뜸해도 본인 후배양성을 위해서

기획사 세워서 걸출한 스타들 발굴해서 꾸려나가서 저만큼 키운 능력도

일개 배우능력을 넘어서서 대단한거죠.

 

수십년동안 배용준 흐트러진 모습 보인적이 단 한번도 없을정도로

말언변이나 행동거지나 상당히 주의하고 살아가는게 보이더군요.

 

솔직히 시간 지날수록 배용준은 욘사마 소리 들을만한  그릇인거 같아요

탑스타는 하늘이 내린다는데 다 그만한 그릇 되는사람들이 그런 위치에 가는것 같습니다.

IP : 211.245.xxx.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7.27 10:09 PM (116.125.xxx.180)

    결혼식 와준 팬들에게 갈비탕 한그릇씩 선물한거보면
    초코파인지 뭔지 선물한 어떤 스타보다
    그릇이 크긴해요 ㅋㅋ

  • 2. ㅇㅇㅇㅇ
    '15.7.27 11:23 PM (121.130.xxx.134)

    배용준은 이미 인생 반전 드라마 한 번(아니 여러 번) 쓴 사람입니다.
    고졸에 영화인지 드라마인지 조감독(완전 허드렛일하죠.)하다가
    워낙 외모가 출중해서 바로 현장에서 캐스팅.
    그리고 사랑의 인사 였나요? 청춘 드라마 주연.
    부드럽고 달달한 이미지였는데 첫사랑인가? 거기서 상남자 이미지로 변신.
    하연튼 꾸준히 자기를 갈고 닦은 사람인 거 같아요.
    뒤늦게 성대 진학해서 학교 다닐 땐 또 학교만 열심히 다녀서 장학금 받고 다녔다죠?
    전 초반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이후로 배용준 좋아했어요.
    배우로서도 경영인으로서도 또 한국인으로서도 늘 고민하고 노력하는 사람 같아요.

    결혼이란 게 아무리 좋아보여도 살다 보면 뜻하지 않은 문제에 접하기도 하고
    생각지도 못한 난관에 부딪치기도 하겠지만 그런 배용준이니 노력하며 잘 살 거 같아요.
    한 사람이 40년 넘게 살아온 궤적을 보면 그래도 인정해줄 건 해야죠.

    오늘 결혼식 했나요? (오늘 계속 배용준 이야기 올라와서)
    행복하세요~~

  • 3. ......
    '15.7.28 12:34 AM (121.136.xxx.27)

    욘사마되기 전엔 비호감이었어요.
    욘사마되고 나선...일본가서 외화 그렇게 많이 쓸어오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애국자라 박수쳐 줍니다.
    비호감이니 어쩌니 해도 한류스타들 외화 많이 벌어 오잖아요.
    탈세를 해도 어쨌던 세금을 많이 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71882 우울증은 극복 안되는 건가요 ㅠㅠ 5 소소한하루 2015/08/11 2,573
471881 미혼인 친구가 약속때마다 저희딸 데리고 나오라고 해요.. 12 혼자가좋아 2015/08/11 5,188
471880 코스코 생모짜렐레 맛있나요? 4 ~~ 2015/08/11 1,602
471879 원작에 충실한 영화 좀 알려주시겠어요? 7 고되도다 2015/08/11 868
471878 ˝국정원 직원 사망 현장 기록 구급차 블랙박스 영상 28분 분량.. 5 세우실 2015/08/11 1,395
471877 킴스클럽 뒤편으로 이사왔는데 밤에 소음이 1 소음작렬 2015/08/11 1,819
471876 신정네거리역 근처 사시는 분들, 읽어봐주세요. 3 딸 아이 자.. 2015/08/11 2,393
471875 시골에계신 70대 시어머니 밑반찬 추천좀 7 ,, 2015/08/11 2,229
471874 유행이지만 내눈에 안예뻐 안따르는게 있으세요? 67 안티트렌드세.. 2015/08/11 12,414
471873 첫째보다 둘째가 더 이쁘신가요? 8 오늘도 화창.. 2015/08/11 2,868
471872 초등 고학년~중고등 아이들 장래희망 뚜렷한가요 2015/08/11 745
471871 오나의 귀신님 어떻게 정리될 것 같으세요? 17 허우적 2015/08/11 3,703
471870 딸 두피가 벌겋게 되었어요 4 친구와 싸움.. 2015/08/11 1,303
471869 CNBC, 한국 보수정권 역사교과서 단일화로 다양한 시각 통제하.. light7.. 2015/08/11 491
471868 생수를 얼려도 괜찮은가요? 10 물 마시자 2015/08/11 3,918
471867 외벌이 남편의 육아관련 넋두리. 110 구름이흐르네.. 2015/08/11 20,683
471866 2015년 8월 11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08/11 629
471865 동창밴드 확인되는거 저만 몰랐나봐요 8 동창 2015/08/11 7,534
471864 아이오페 팝업스토어 (명동) 페셔니스타 2015/08/11 606
471863 생신상 메뉴좀 봐주시고 추천도 좀.. 4 ~~ 2015/08/11 820
471862 오리목살 강아지에게 주면 안되나요? 2 웃어봐요 2015/08/11 1,125
471861 신당동 떡볶기 11 추억 2015/08/11 2,236
471860 화가 나면 물건을 부쉬는 남편 51 밤샜어요 2015/08/11 8,020
471859 부산 구포 강아지를 찾습니다. 1 대신 2015/08/11 1,219
471858 국어 질문 - –을 줄', '–을지' 표현 구분을 어떻게 하는지.. 11 pupu 2015/08/11 1,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