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선물로 몽블랑이나 듀퐁 벨트 사주려고 찾다보니까
넘 비싸더라구요 ㅜㅡㅜ
여름이라 반팔와이셔츠 바지에 넣고 다녀서 벨트가 잘 보이는데..
꼭 선물해주고 싶었거든요.
백화점이랑 인터넷쇼핑몰은 비싸고..
오픈마켓은 병행수입이라 짝퉁걱정되고..
검색하다보니 완전미개봉으로 면세품 파는 사람들이 있더만요.
사기아닌가 조마조마했는데
물건받고나니 진짜 득템한기분.
백화점as되는데 백화점가격 반값보다 조금더비쌌어요.
그냥 그런 세계가 있다는 게 넘 신기해서 글올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에서 파는 면세품 좋네요.
ㅇㅇ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5-07-27 22:01:41
IP : 182.225.xxx.14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7.27 10:11 PM (125.186.xxx.76)전 중고나라에서 화장품 선물받은거 몇번 팔아봤어요.
화장품은 새거선물받으면, 지금쓰고있는거며 사둔게 많으면 안쓰잖아요. 그래서 팔아본적있는데
팔수있어서 유익한거같아요.
가끔 약간 이상한사람 만나보기도 했지만요, 직거래하자고해서 만났는데 거래가격보다 싸게 달라고
무조건 조르는사람.... 황당했어요2. ㅇㅇ
'15.7.27 10:24 PM (182.225.xxx.145)면세품인도장에서 인도받은 비닐 그대로
팔더라구요.
포장이랑 쇼핑백까지 같이요.
개런티카드에 신라면세점 찍혀있는데
지난주말에 백화점가서 벨트길이 컷팅까지 했어요.
근데 제가 면세점에서 사도 그가격에 못사던데..
어찌그리파는지..궁금하더라구요.3. 저도
'15.7.28 12:07 AM (183.96.xxx.126)중고나라 덕에 가계 절약 많이 되네요
4. 햇살
'15.7.28 1:32 AM (211.36.xxx.71)그러다 사기 당함. 거기 사기꾼 소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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