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은 아들 임신하면 안타깝다는 소리 듣나요?

답답 조회수 : 6,383
작성일 : 2015-07-27 15:43:51

임신해서 얼마 전 아이 성별을 남자아이로 알게 됐어요.

주변에서 물어보길래 이야기 하면

잘됐다고 좋아해주시는 분들 많던데

유독 한 친구무리에서 아들이라하니

축하한다는 말 하나 없이 위로라고 들은 소리가...

아들이든 딸이든 내자식이면 이쁘다

그래도 안타깝다

요즘은 딸이 대세인데

아들 낳고 둘째 또 아들일까봐 요새는 아들낳은 사람들 둘째를 못낳는다더라

낳는 동시에 아들은 며느리한테 가지 니께 아니란걸 알아라

애 성별 남편이 결정한다는데 남편을 패줘야겠다

첫딸이어야 가족 계획이 세워진다

딸 낳고 슬퍼하는 케이스는 드물다

아들 낳고 좋아하는 사람들은 주변의 안타까운 시선을 이겨내기 위해 그렇게 행동하는거다

아들부심 있는척 하는거다

낳아봐야 엄마만 이뻐죽지 아들은 모른다

별의 별 소리를 다 들었네요

우울합니다 위로해주세요

IP : 211.255.xxx.96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7 3:46 PM (121.160.xxx.196)

    우울해 하지 마세요.
    어느날은 목메달이라는 소리도 들을거에요.

    내 자식이어서 예쁜데 아들도 예쁘냐는 소리 듣고 사람들 진짜 웃겨요.

  • 2. ㅇㅇ
    '15.7.27 3:46 PM (114.206.xxx.232)

    뭐이런 말 같지도 않은말에 우울하고 그럼 앞으로 우쩔려고 그러신다요
    더한 말도 애 키우다 보면 듣고살아야 하는데

    말 같지도 않은말은 그냥 무시하소서

  • 3. 신경
    '15.7.27 3:46 PM (223.62.xxx.211)

    끊으세요 딸이어도 아들 낳으라하고 하나면 둘 안 낳음 난리니 ... 그냥 빈말이거니.
    아들 불쌍하니 선물 사달라해보세요 조용해져요

  • 4. aㅣ..
    '15.7.27 3:46 PM (175.223.xxx.87)

    듣고만 계셨나요 입을 찢어버리고 싶네요 ㅡㅡ

  • 5. 별걸..
    '15.7.27 3:47 PM (211.36.xxx.78) - 삭제된댓글

    건강하게 나오는 것만으로 아이에게 감사히 여기세요
    아들이나 딸이나 키우기 나름이지
    그런 소리에 우울하기엔 뱃속 아가한테 안 미안하세요?
    별 것도 아닌데 눈치보고 사시네요

  • 6. 아둘 둘 엄마
    '15.7.27 3:47 PM (121.157.xxx.2)

    저런 말 들어 우울하시면 이 험한 세상을 어찌 헤쳐나가실려고요?
    말이라고 다 같은 말이 아닌데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리세요.
    아들,딸이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사람으로 키우는지가 중요하죠.
    적어도 저따위 말하는 사람들로는 키우지 마세요.

  • 7.
    '15.7.27 3:48 PM (39.7.xxx.250)

    저희집은 그 반대 아들이라니 만면에 웃음 딸이면 어떡할뻔했냐고 했어요 ㅎㅎㅎ 남아선호가 대대로 내려오는 집안인지라;;

  • 8. ///
    '15.7.27 3:49 PM (61.75.xxx.223)

    그 친구 그룹은 그런가보죠.
    딸을 더 선호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아들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기 마련이고
    또 아들, 딸 상관없이 아기면 무조건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흘려버리세요.

    그런데 원글님이 임신하기전도 아니고 아들이라고 밝혀졌는데
    상대 기분 생각 안 하고 말하는 사람하고는 거리를 두세요.
    앞으로 긴 세월 동안 계속 사람 속 긁을 인간으로 보입니다.

  • 9.
    '15.7.27 3:49 PM (61.255.xxx.114)

    이상한 친구무리가 있네요
    어차피 딸 아님 아들인데 안타까울게 뭐있다고~
    아들만 셋 낳아도 안타까울꺼 없음

  • 10. 근데요
    '15.7.27 3:51 PM (39.7.xxx.250)

    82가 유독 심한것같아요 딸딸하는거.. 하루가 멀다하고 이런글 올라오고 ㅡㅡ;;

  • 11. 그런데
    '15.7.27 3:53 PM (118.47.xxx.161)

    현실은 아직도 아들선호 사상은 여전해요.
    겉으로야 대놓고 말을 안하지만..

  • 12. 바보들의 나라
    '15.7.27 3:53 PM (223.33.xxx.108)

    레스보스 섬이나
    아마조네스 건설할 것도 아니면서~~

  • 13. ㅋㅋ
    '15.7.27 3:55 PM (223.62.xxx.47)

    오프에서는 아들이던데요
    임신했다하고 아들이며 바로얘기
    딸이면 꼭 아들딸 상관없었다 (특히 시부모가)
    그리고 아들 엄마들이 둘째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고
    딸있으면 꼭 둘째낳으려고하던걸요
    둘째는 엄청 아들바래요..

  • 14. 파란하늘보기
    '15.7.27 3:55 PM (218.39.xxx.162)

    일부 여자들 이중적이죠ㅋ

    사위 장모 갈등 눈앞입니다.

    딸 대세 ?
    나중에 얼마나 딸효도 받으려구요.
    아들이 그러면지~ 떠는 것도 문제죠.
    한마디 쏴주세요

  • 15. ...
    '15.7.27 3:58 PM (221.157.xxx.127)

    그 사람이 딸만 있어서 자기위안 그렇게 하고 있나보네요..아들이고 딸이고 어차피 자식은 부모것은 아닙니다.

  • 16. ㅎㅎㅎ
    '15.7.27 4:01 PM (119.194.xxx.208)

    그렇게 말한 사람 딸만 있지 않나요 혹시 ㅋㅋ 주로 그렇더라구요. 그냥 무시하셔요^^ 저도 그런 말 수없이 들은 아들둘 엄마인데요. 그래도 남의 딸보다 내 아들이 제 눈에 백배 천배 이뻐보입니다. ^^

  • 17. ㅎㅎㅎ
    '15.7.27 4:02 PM (39.7.xxx.26)

    남편 일용직에 무지 못사는 집 딸 하나 둔 아줌마가 저보고 어느날 하는 말
    자기는 딸 하나라 홀가분하다고 저보고 안됐대요 아들이라
    집 한채 해줘야겠다며 자기딸도 귀하게 키워서 집 해주는 집 아니면 시집안보낸다고
    팍팍한 인생 그렇게라도 위안하고 사셔야죠 싶었네요
    전 아들한테 좋은집 해줄 생각인데 주제를 아는 부잣집딸이랑 사귀라고 할 생각
    부잣집아들은 눈 없답니까 집해주는 집에 시집보낼거라는둥 ㅎ

  • 18. 자기 남편들 혼자
    '15.7.27 4:10 PM (110.70.xxx.91)

    시댁도 안간다 호호호 거리잖아요
    딸이 최고 맞아요.
    아들은 호구 되는 부모 아님 환영 못받아요

  • 19. .....
    '15.7.27 4:12 PM (203.226.xxx.78)

    아들키우기가 너무 힘든게 사실이구요. 피씨방에 우글우글한 남학생들만 봐도... 사춘기되면서 아들들이 과격해지고 철도 늦게들고, 장가가도 한집안의 가장인거지 예전처럼 내아들이라고 끼고살수도 없구요. 아들이 키우기 힘들다는건 애엄마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이라 그렇죠. 아들이면 키우기 힘들겠다 이런 의미로 하는말같아요. 딸도 힘들긴하지만 확률상 아들만큼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저 아들하나 엄마인데 솔직히 저도 딸 원하긴했었네요..

  • 20. 파란
    '15.7.27 4:13 PM (218.39.xxx.162)

    딸 이 예뻐서요??
    보통은 더 살갑다
    나이들어도 더 챙겨주더라가
    딸 그래서 원한다고 대세라던데요ㅋ

    아들 호구 안되게 교육 다들 잘 처신하셔야 할듯요
    시어머니가 문제고
    아들 호구 만드는 며느리가 문제고.
    나도 여자지만 왜 여자들이 이렇게 만드는지

    참 세상 뭐같네요

  • 21. 555
    '15.7.27 4:15 PM (175.223.xxx.197)

    저도 딸이 좋아요.
    내가 친정엄마한테 하는 마음과 신랑이 시어머니께 쓰는 마음을 봐도 그렇고, 제 성향상 딸이 필요해요. 친구들 사이에도 딸 가진 친구들을 조금씩 더 부러워하는 분위기예요 확실히.
    하지만 아들이어도 내새끼면 이뻐요.
    그런 남의 말 신경쓰실 필요 없어요. 우울해하실 필요는 더더욱 없구요.

  • 22.
    '15.7.27 4:17 PM (175.195.xxx.82)

    피씨방 우글우글 남학생들이야 공부 못하고 좀 아닌 경우 아닌가요? 제 남동생이나 조카네들 다 착실하게 공부해서 의대가고 법대나 경영대나 좋은대학 들어간지라 와닿지않네요 그렇게 따지면 아이돌 사생팬에 가출해서 업소다니는 날라리 여자애들은 없나요 ?

  • 23.
    '15.7.27 4:19 PM (203.226.xxx.78)

    그래서 확률이라고 썼잖아요. 꼭 "흠"같은 분들 있더라... 애엄마들한테 물어보세요. 그나마 부모가 케어할수 있는게 아들인지 딸인지... 우리아들도 명문대갔지만 청소년기에 진짜 눈물나게 힘들었어요. 아들들 화나면 폭력적인 성향은 아빠도 케어하기 힘든경우 많더군요.

  • 24. 저도
    '15.7.27 4:22 PM (211.114.xxx.149)

    담달에 출산예정인데
    아들이라고 하면
    엄마한테는 딸이 꼭 있어야 하는데 둘째는 딸 낳으라는 둥
    오지랖소리 엄청 많이 들었어요
    저는 아들 하나만 원했던 터라 뭐 남들이 그러든지말든지 신경도 안써요~
    원글님도 우울해할 필요 하나 없어요

  • 25. qas
    '15.7.27 4:24 PM (175.200.xxx.59)

    사실 저도 임신했을 때 아들이라 실망을 좀 많이 했는데...(남편도 딸 바랐구요)
    키우고 있는 지금은 예뻐 죽어요.
    이제 22개월이긴 하지만...
    늙어서 엄마는 딸이 챙긴다 어쩐다 말은 있긴 하지만,
    이뻐죽는 아들이지만 얼른 독립시키고 남편하게 둘이서 느긋하고 재밌게 살고픈 마음도 있어서....
    거기다가 혹여 둘째로 딸 낳아도 기댈 생각도 전혀 없구요.

    딱 하나 딸이 있었으면 하고 아쉬울 때가 아직 있는데, 그건 아들래미 옷 쇼핑할 때...
    여자아기 옷은 이쁜 게 왜 그렇게 많은지...

  • 26. ..
    '15.7.27 4:25 PM (122.34.xxx.163)

    아들만 있는 사람들 보면 좀 그런 마음이 드는건 사실이에요.

  • 27. 깔이 더 이쁜거 보다
    '15.7.27 4:27 PM (175.223.xxx.241)

    딸이 노후 든든하죠. 시집가도 끼고 살고 손주봐주고 노후 대책하고 딸 .사위가 고생한다 온갖곳 다보내주고 산해진미 먹고 옷사주고 노후 애봐줬는데 책임지겠죠
    아들은 손주 이뻐도 한번 얼굴보기 힘들죠

  • 28. ..
    '15.7.27 4:29 PM (112.149.xxx.183)

    그래봤자 딸 못 낳는다고 이혼 불사, 노심초사, 개떡 취급 내지 불화 일어나는 건 드물 거예요. 그반대는 아직도 심심찮게 있답니다. 아직도 남아선호 무시 못하게 곳곳에 뿌리깊게 남아있어요.
    전 내심 딸을 원했지만 아들 낳았는데 어찌보면 다행이랄까. 쥐뿔도 없는 집안 주제에 남편이고 시집이고 아들 못 낳았음 참 머리 아플 일 투성이라..들들 볶아 계속 낳게 하든가 꼬투리 잡아 이혼당했을 것임. 주변에도 요즘도 딸 둘 낳고 엄청 눈칫밥 시달리는 거 봤구요..
    울애 어린이집 끝나고 놀이터서 할머니들 얘기하는 거 들음 가관일 때 많음..손녀만 있다고 자학, 손자 있는 할머니들 틈에 기죽은 할머니들이며..위에 나온 중절수술들 얘기며..
    다 요즘 세상 웃기지도 않은 일들이지만 아직도 가부장주의, 남성우위 사회 그늘이 걷힐라면 멀고먼 마당에 그깟 같잖은 말나부랭이 비교 안되는 압력이 아직도 존재한답니다..

  • 29.
    '15.7.27 4:36 PM (175.195.xxx.82)

    것도 아들나름이겠죠? 힘으로 제압 어쩌고 할 수준이면 많이 엇나간경우죠 아드님이 그러셨다고요? 어떻게했길래 ㅡㅡ

  • 30. 저는 딸이지만
    '15.7.27 4:39 PM (220.78.xxx.241)

    시댁 오리엔티드한 며느리에요... 저는 아들에게 자주 이야기합니다. 엄마같은 여자만 만나라고... (요즘 며느리들 너무 친정오리엔티드 하셔서들... 며느리 잘 들입시다!!)

  • 31.
    '15.7.27 4:40 PM (112.149.xxx.152)

    전 미혼인데도..딸가진 친구들이 원글님이 쓴글 저한테 다 얘기했어요.
    부심 장난 아님...전 저희집 남동생..오빠가 아들 노릇 워낙 확실히 잘 해서..아들..딸 다 좋거든요.딸가진 엄마들 자부심 얘기 진짜 듣기 싫어요.어차피 20년 후에는 장모..사위 갈등 생길 것 같아요..지금의 시댁..며느리 갈등처럼요..

  • 32. ....
    '15.7.27 4:41 PM (223.33.xxx.109)

    가만 듣고 계셨나요?
    전 아들 원했던터라 넘 이쁘고 좋던데..
    딸이 살갑다구요?
    제주변은 아들도 만만치 않게 살갑고(든든하기도 하고)
    딸이 속썩이는집 엄청 많아서ㅡㅡ

    뭐 아들이든 딸이든 키워놓고 우린 부부끼리 사는걸로..

  • 33. .....
    '15.7.27 4:43 PM (175.211.xxx.245)

    175.195 대단하심... 원래 아들들 아무리 착해도 화나면 욱하고 난리아니예요. 내주변은 안그런데요?, 니아들이 이상한거지 라는 논리 웃기네요ㅋㅋㅋ 82에 이런 말 안통하는분들 너무 많음. 전 아들이고 딸이고 다 좋은데 아들이 더 키우기 힘들단말엔 동감해요. 키우기 힘들었음 보상이 있어야하는데 요샌 아들이고 딸이고 결혼시키기도 힘드니..

  • 34. 축하해요~
    '15.7.27 4:4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딸이든 아들이든 원한다고 원하는 성별을 골라서 낳는것도 아니고 신경쓰지마세요 태교에 안좋아요
    요즘엔 아들이든 딸이든 자식을 연금보험으로 생각하는 시대는 아니잖아요 품안에 자식이지 성장해서 독립하고 결혼하면 '부부'만 남는다생각해요~ 전 딸만 키우는데 아들도 든든하고 좋던데요!ㅎㅎ

  • 35. 남아선호
    '15.7.27 4:53 PM (121.142.xxx.244)

    과거 남아선호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상처를 입었고
    아직도 그 그늘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은 상태라
    여아선호가 공격적인 모습으로 형성되고 있는 것 같아요.
    나는 아들이 더 좋다고 말하면 전근대적 여성착취적인 캐릭터로 공격받지만
    나는 딸이 더 좋다고 말하면 그 내용에 공감을 하건 안하건 대부분 그냥 듣잖아요.
    저는 이것이 지나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정말로 양성평등이 실현된다면
    딸이 더 좋네 아들이 더 좋네하는 논의 자체가 무의미할 것이고
    설령 그런 이야기가 오고가도 가볍게 상호존중하며 나눌 수 있는 대화가 될 거예요.

    그리고 또
    자식에 집착해서 자식이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꽤 오랫동안 지속될 것 같네요.
    이젠 자식이 내 거냐 네 거냐 엄마들끼리 싸우면서
    자식들을 많이 괴롭힐 것 같은..

  • 36. 딸엄마
    '15.7.27 5:03 PM (1.235.xxx.33)

    난 아들맘 부럽던데.
    요즘세상 험한건 누구한테나 마찬가지지만
    딸들은 몸한번 잘못 굴리면 진짜 끝이에요.
    그렇다고 이 딸들을 평생 쫓아다니며 감시할수도 없고. 내 눈 안에서만 돌아다니게 할수도 없고...

  • 37. 시크릿
    '15.7.27 5:06 PM (219.250.xxx.92)

    이상한사람들많군요
    저같으면 너 죽고싶냐고 한마디하고 인연끊음

  • 38. 구래??
    '15.7.27 5:09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지들은 머 다 가려서 낳았나부지
    남편 업구 댕겨라~~~해주세요
    지랄도 풍년은 이럴때 쓰는건가벼

  • 39. 구래??
    '15.7.27 5:13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그리고 딸이 좋다는 속뜻은
    딸자체로 좋은게 아니라 노후에 의지할거
    예상하고 하는말이에요

    친정부모가 나살기도 죽겠는데
    딸이좋아 부르짖으며 의지해보세요

    그 좋은딸은 아마도 죽을맛일거에요

  • 40. ‥‥
    '15.7.27 5:13 PM (180.70.xxx.236)

    뭐하러 이런 질문같지 많은 질문을. . ??? 댓글들 장난아니죠? 딸이 좋다. 아들이 좋다. . 지겹네요. 원글님의 자존감 회복부터. . .

  • 41. 으이그
    '15.7.27 5:16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그무리가 딸만있나요?
    어찌 저런 소릴 한대요??

    우낀게요
    예전에 아들아들 한게, 딸은 출가외인이라 그랬는데
    시대가 바껴 지금은 딸들이 효도하니까 딸딸하는데
    우리 자식들 세대엔 또 어떻게 변할지 몰라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인력으로 어찌할수 없는일에 참 말들이 많은거 같아요
    그놈에 주둥아리들 진짜

  • 42. 이런 글에
    '15.7.27 5:28 PM (1.238.xxx.210)

    그래 딸이 더 좋으니, 아니 알고 봄 아들이 좋으니
    이런 댓글이 원글님 지인 이상으로 문제예요.
    그 지인이 이상한 겁니다.
    임신한 사람에게 딸이 좋니,아들이 좋니
    구러는 사람들이 다 이상한 거예요.
    원글님도 이상한 사람들 이상한 생각과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태교 잘하시고 순산하세요~~~~!!!!

  • 43.
    '15.7.27 7:26 PM (221.158.xxx.58)

    전 아들 바랬는데 아들이라 어찌나 좋던지
    둘째는 딸이면 좋긴하겠어요~ 근데 상관은 없어요~

  • 44. ㅎㅎ
    '15.7.27 7:50 PM (39.7.xxx.151)

    저도 아들쌍둥이라 말하면 어머 어떻해! 하며 안스러워하는 눈빛 자주 받았는데 전 아무렇지 않았어요.
    왜나면 진짜 사랑스럽거든요. 땀 흘린 꼬린내까지 사랑스러운 녀석들 딸이건 아들이건 아무상관없어요.
    존재자체가 사랑입니다.

  • 45. ..
    '15.7.27 7:53 PM (124.50.xxx.65)

    지금은 과도기라 딸이 더 좋게 느껴질뿐 앞으로 호구 노릇할 남편이나 시어머니는 점점 없을거에요. 딸도 친정에서 독립하지 않으면 앞으로 결혼생활 지속하기 힘들겁니다.

  • 46. 든든함
    '15.7.27 11:58 PM (103.28.xxx.75)

    아들둘 유치원생인데도 든든해요 진짜.
    에피소드들 써드리고싶은데 폰ㅇㅣ라 힘드네요.
    저는 만족해요.
    제부모님도 제가 가깝지만 아들은 꼭 있어야겠다고 하셔요.
    저도 남동생이 있어 든든하구요.

  • 47. ㅇㅇ
    '15.7.28 1:23 AM (211.36.xxx.25)

    아들이건 딸이건 자기자식은 다이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962 대치동 우성이랑 선경이요 3 대지지분 2015/07/27 2,444
466961 항공편 취소하려는데.. 6 zzz 2015/07/27 1,133
466960 요즘 휴가철인가요? 5 여름 2015/07/27 1,217
466959 초3방학을 어찌보내면 보람될까요.? 1 살짝 고민중.. 2015/07/27 1,308
466958 서양 역사 잘 아시는 분..1차 세계대전 원인 6 --- 2015/07/27 1,717
466957 휴가 때문에 그날을 늦춰야 해요.. 2 .. 2015/07/27 1,009
466956 복날에 시댁에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19 나답게 2015/07/27 3,169
466955 강된장할때 된장을 볶아서 해도 될까요? 이룸 2015/07/27 547
466954 이 승려가 누굴까요 흐음 2015/07/27 1,016
466953 이마 핏줄 튀어나오는 현상 4 만화처럼 2015/07/27 21,492
466952 초등4여아 겨드랑이와 음부에 체모가 나네요 15 심난 2015/07/27 29,331
466951 양지 파인 리조트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4 사슴 2015/07/27 1,118
466950 공무원 성추행 제3자가 고발할 수 있나요? 1 ㅁㅍ 2015/07/27 1,397
466949 싱가폴 급 문의 드려요/패키지 자유여행 8 갈테야 2015/07/27 1,879
466948 저만 이렇게 체중변화가 심한가요? 3 고민 2015/07/27 1,676
466947 화장실,싱크대 교체비용 아시는분 8 ??? 2015/07/27 6,840
466946 일이 힘들다는 남편..자유를 꿈꿉니다 10 토닥 2015/07/27 2,670
466945 커피점에서 머그에 드실꺼냐고 물어보는 거요... 50 커피 2015/07/27 17,604
466944 재산세~? 3 나린 2015/07/27 1,461
466943 역시 여자가 남자 얼굴안본다는 것은 진리 11 있잖오 2015/07/27 3,454
466942 잠실 제생각에는 몇년안에 엄청 오를것 같아요.. 11 잠실.. 2015/07/27 4,906
466941 안과에서 소견서 써줄테니 종합병원으로 가라고 할때는... 2 안과 2015/07/27 2,010
466940 82님께 도움 받아 성공한 갈비찜 레시피 입니당 ㅎㅎ 23 비찜이 2015/07/27 5,532
466939 요즘은 몇 살부터 할머니 소리를 듣는가요? 34 쇼크 2015/07/27 4,496
466938 은행대출에 대해 잘~아시는 분~ 1 대출관련 질.. 2015/07/27 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