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연수 완전 좌절..

.. 조회수 : 6,025
작성일 : 2015-07-26 23:30:32

이렇게 운동신경 없고 방향감각 없고 (겁이 많은건 알고있었는데..)

 

제가 봐도 조금 지나치네요..ㅠ.ㅠ 직장때문에 구입하는건데 더는 늦어지면 건강상 너무 안좋아서 차를 사기로 결심. 이번달 프로모션에 신차부터 구입하고 곧 차가 오게되는데... 선연수 후구입을 했어야 했나싶을정도로 심각해요..

 

오늘 첫연수받았는데..(장롱면허 10년이상이에요 30중반나이구요...ㅠ.ㅠ ) 정말 신호체계도 잘 모르겠구 좌우회전도 왜이리 몸하고 머리랑 따로 노는지요.. 차선에서 중앙에 맞춰서 운전하기도 어찌나 힘든지.. 어깨에 힘은 잔뜩들어가 좌우회전 깜박이 켜고 사이드미러 보는건 어찌나 어려운지.. 진짜 이런사람은 콜택시만 타고다니는게 나은것인지 괜히 큰맘먹고 신차 구입한것은 아닌지..

 

연수 10시간이 기본이라는데 강사님이 20시간은 일단 해야겠다시고..ㅜ 조금 많이 더디시다고,, 나이더 드신분보다도..

 

저같은 사람은 그냥 운전 접어야할까요? 심각해요 이러다가 차만사놓고 주차장행일까봐.. 첫술에 배부르랴만은 무거운 힘들어간 어깨는 정녕 답이없네요..

 

생명줄이니 돈들여 연수 50시간 100시간받으면 일반인처럼 운전할수 있을까요?

 

내일도 연수날인데 벌써부터 부담되서 잠도 안와요..

 

 

IP : 211.112.xxx.7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11:33 PM (49.143.xxx.182)

    첫술에 배부를리 있나요..전국민이 다하는 운전을 님이라고왜 못하겠어요.

  • 2. ..
    '15.7.26 11:40 PM (211.112.xxx.7)

    지금같아선 운전하는 분들이 이렇게 대단한지 새삼 정말 놀라울뿐입니다. 업으로하시는 택시기사분들 버스기사분들 존경할지경... 100시간 받으면 일반인처럼 저도 잘도 아니고 그냥 동네라도 끌고다닐수 있을련지..

  • 3. ...
    '15.7.26 11:41 PM (59.15.xxx.61)

    아자아자 화이팅!
    저는 59살 아줌마에요.
    20년전에는 님보다 더했어요.
    할 수 있어요~~

  • 4. ...
    '15.7.26 11:43 PM (59.15.xxx.61)

    제 친구는 무인자동차 상용화 되길 기다린대요...ㅋㅋㅋ

  • 5. ..
    '15.7.26 11:53 PM (98.164.xxx.164)

    저도 비슷한 사람인데요 ㅜㅜ 연수 될때까지 받는다 생각하고 마음을 내려놓고 천천히 조금씩 해나사시면 될거예요. 그동안이 넘 괴롭겠지만 잘 참고 포기하지 마세요. 언젠간 됩니다!! ㅎㅎ
    몸이 기억하는 날이 올거예요~~

  • 6. ..
    '15.7.26 11:53 PM (98.164.xxx.164)

    이론책들, 싸이트들도 있으니 자주 보시고요.

  • 7. 4년해도
    '15.7.26 11:58 PM (222.119.xxx.240)

    재미없는 사람도 있어요 차 놔두고 다니긴 해도 급할때 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충분히 하실수 있어요

  • 8. 저도요 ㅠㅠ
    '15.7.26 11:59 PM (58.237.xxx.44)

    면허 딴지는 6년 전이고
    면허만 따놓고 운전 안하다가

    더 늦으면 못하겠다 싶어서

    5월달에 연수 하루 받고 뻗었어요.


    일단 너무너무너무 무섭고요
    너무 무서워요.


    그리고 옆차선에 차가오면 박을까봐 너무 무서워서
    차가 자꾸 인도쪽으로 붙어요.


    일직선으로 가는것도 정말 힘들고

    좁은길은 정말 숨이 막힐것 처럼 무서워요.


    일단 신호 많이 없는 곳에서 연습했는데

    신호까지 봐야한다면 전 기절했을듯.



    하루 하고 때려치웠어요.


    정말 너무너무너무너무 무서워요.
    ㅠㅠ

    어쩜 좋아요.......
    ㅠㅠ

  • 9. 애엄마
    '15.7.27 12:25 AM (61.102.xxx.166) - 삭제된댓글

    차도 사셨겠다 뭐 물러날 곳도 없는데 끝까지 해보는거죠.. 오히려 잘 됐네요.. 차 안사셨으면 아마 포기했을거에요.. 화이팅 입니다!!!!

  • 10. 초보운전
    '15.7.27 12:46 AM (114.199.xxx.146)

    꼭.붙이시고 차근 차근,같은 코스위주로 반복해보세요. 몸이 기억해요, 그리고 머리로 남아요~^^ 우선 한가한시간대에 같은 코스 반복..또 반복해보세요.

  • 11. ..ㅜㅜ
    '15.7.27 12:48 AM (194.230.xxx.113)

    저두요 ㅠ 지금 연수받고 곧 시험 칠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에여 ㅠㅠ 저도 운동신경이 딸리는지 몸따로 마음따로 연수비로 돈 꽤 들었어요 ㅜ 저도 30대인데 일찍 배울껄 그랬나봐여 ㅜ 다른건 왠만함 빨리 배우는 편인데 운전만큼은..ㅜ 힘내세요!!저도 열심히 해서 꼭 따렵니다..!!

  • 12. 여보세요~
    '15.7.27 12:53 AM (121.163.xxx.7)

    일단 잘 될겁니다..

    님은 다른 것은 잘 하잖어요?

    자동차 운전에 맞는 운동신경을 활성화 시키지 않은 것 뿐입니다.

    거기에는
    운전에 익숙하게 운동신경이 충분히 발달한 사람보다
    시간과 노력이 더 들어가는 것은 당연지사이구요..

    됐죠? ^^

    좀 더 느긋하게 다른걸 지연시키더라도
    운전에 더 시간을 할애하세요..
    당장 운전 못하면 버스타고 다니세요..
    몇달 더 있다가 운전하면 큰일나나요?

  • 13. ㅇㅇ
    '15.7.27 1:00 AM (223.62.xxx.50)

    저 처음 운전할때 조언듣고 해본 방법인데요
    효과좋았어요 저는~
    차가 많이 안다니는 코스를 하나 정하시고
    그 도로를 눈감고도 다닐수있을 정도로 반복해보세요
    저는 깜깜한 밤이나 새벽이 차 정말 없을때했어요
    반복이 최고구요 운동신경 제로에 겁쟁이인 저도
    며칠하니 자신감 생기더라구요
    전 심지어 연수 하루이틀 받고 저 방법으로
    바로 시내주행했어요
    물론 그뒤로도 조심조심하면서 복잡한 강남대로는
    2년쯤 넘어야 겁없이 갈수있더리구요
    참고로 저는 국회의사당 뒷길에서 케이비에스 본관쪽
    코스로 반복연습 주행했어요^^
    머리로 인식히려하지말고 자전거타고 수영하듯 몸으로
    반응할때까지 해야돼요 할수있어요!^^

  • 14. --
    '15.7.27 1:02 AM (125.186.xxx.146)

    저도 지난달 연수받고 운전하는 초보운전인데요,
    연수도 중요하지만 저같은 경우는 인터넷을 통해 공부(?)를 많이 했어요,
    주차공식이라든가, 신호체계, 좌회전 우회전 하는 방법 등등
    이론으로 공부를 충분히 하고 연수를 받으니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공부도 많이 하시고 연수도 많이 받으시면 자신감 생길거에요.
    안전운전하세요~

  • 15. 한달간
    '15.7.27 1:04 AM (221.142.xxx.15)

    20년전 물론 자동차 도로연수 돈 주고 받았지만 그 연수를 해 주던 강사가 엄청 윽박지르고
    남편연수?보다 더한 놈이었어요. 그럴거면 왜 돈 주고 했겠어요. 억울하고 분했어요.
    할 수 없이 여름 새벽에 5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외진곳으로 남편이랑 같이 드라이브했어요.
    정말 한달만에 처음으로 혼자 1km 정도 운전해서 집으로 왔어요.
    그 이후 곧 취업해서 출근하게 되어서 날마다 10분 거리인데도 차를 가지고 다니다 보니
    운전하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정말 스트레스였고 같은 도로에서 운전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감사.
    지금은 울산에서 서울까지도 혼자 잘 다녀요

  • 16.
    '15.7.27 1:15 AM (175.213.xxx.61)

    저 위에 저도요 ㅠㅠ 님하고 똑같아요
    운전하는 내내 드는 생각이
    여기서 핸들을 조금만 더 꺾으면 질주하는 차를 들이박고 난 죽을지도 몰라 이런생각만 가득해요

  • 17. ..
    '15.7.27 1:30 AM (218.39.xxx.196)

    저도 14년전 위경련까지 나며 연수하고나서 일부러 무서워도 단 하루도 쉬지않고 운전했어요 그 이전에도 무서워 며칠하다 관둔 적이 있어서 두번 다시 운전 못할까봐 이를 악 물고 매일매일 하루도 안 쉬고 조금씩 했더니 됐어요~면허는 91년에 땄지만 운전 14년차입니다

  • 18. 삼시세끼
    '15.7.27 3:11 AM (70.79.xxx.78)

    좀 둔하시면 연수 많이 받으시면 좋아요
    저는 20살때 면허 따서 잠시 운전하다가 몇년 안하고 다시 할때 두려움 맘이 생겨서 연수 받았어요
    제가 한 빠릿하는데도 10시간 받았는데 엄청 도움 많이 됐어요
    그때 뭐든 배워야 하는게 있다면 돈주고 배워야 한다는걸 깨달았죠.
    20시간 받으시면 서서히 자신감 생기실거에요.

  • 19. 저도
    '15.7.27 3:35 AM (211.36.xxx.110)

    --님 인터넷 어디서 공부하나요??
    저도 17년 장농면허에 연수받아야 하는데 겁나서 ㅠㅠ

  • 20. ...
    '15.7.27 6:58 AM (203.234.xxx.239)

    저는 면허 따려고 운전학원 다니던 기간에
    음주운전 차량에 교통사고를 당해서
    차에 타는 것 자체가 공포여서 학원 그만두고
    그 후 십년만에 다시 다녀 면허 땄어요.
    학원 장내에서 하는 것도 무서워 엉엉 울었고
    면허 딴 후에 남편이 바로 운전해야 한다며
    중고차를 사줬는데 내가 가장 잘 아는 길을
    매일 두번씩 왕복하라고 하더라구요.
    차 없고 사람 없는 한적한 길인데 처음 하던날
    운전대 뽑아버리는 줄 알았어요.
    너무 무서워 운전대를 미친듯 쎄게 잡아서요.
    인터넷 뒤져 주차공식 같은 거 보며 장난감차로
    집에서 연습하고 남편차 타면 옆자리에서
    운전하는 흉내내며 연습하고 초보운전 딱지
    붙인채 6개월 다녔습니다.
    끼어들기 못해 십분 거리 한시간 걸린 적도 있구요.
    운동신경 좋은데 공포감이 심했어요.
    지금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무섭다는 경인고속도로도
    날아다닙니다.
    매일 운전하고 매일 집에서 쉐도우복싱하듯 연습하고
    다음날 어디가야 하면 잘 아는 길도 지도 펴서
    달달 외우고 했어요.
    안전운전 하세요.

  • 21. ..
    '15.7.27 7:20 AM (221.149.xxx.87)

    그럼 꼭 필요한길만 외우셔서 그길만 자주다니세요 전 1년 딴길 안다니고 아는길만 다녔어요 . 저도 님같아요 ㅎㅎ
    그러다 익숙해지면 조금씩만 넓혀가세요

  • 22. ..
    '15.7.27 7:39 AM (211.116.xxx.153)

    저 장롱면허 24년정도 되는데요
    저번 주말에 남편이랑 운전연습 시작했어요
    운전 너무 하기싫고 돌아다니지도 않아 필요도 못느꼈는데 더 늙어선 못할것 같아 시작했어요
    반사신경 둔하고 집중력도 약한데 20대때 연수받았던걸
    몸이 기억하는지 엄청 긴장되고 그러진않고 남편한테
    운전 잘한다고 칭찬들었네요 반복이 무섭고 한만큼 몸이 기억하는구나를 느꼈어요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받아서 우리도 한번 달려봐요

  • 23. 화이팅
    '15.7.27 7:51 AM (110.70.xxx.210)

    저도 23년 전 2종 따고 그해 접촉사고? 두번 나고 손놓다가 엊그제 연수했어요.
    깜빡이며 기어며 다 까먹었는데 웬걸 연수강사가 잘하니까 차가지고 살살 다녀보래요. 두시간 연수에 첨부터 시외까지 왕복했네요.
    연수만 받으면 안는다고 자차가지고 한적한길 다니라는데 마음이 너무 불안해요.

  • 24. 나도 초보
    '15.7.27 8:10 AM (121.161.xxx.70)

    격하게 공감합니다
    싫어도 연수받은 돈이 아까워서 열시간 연수후 매일 동네한바퀴라도 돌고있어요 연수땐 우회전, 좌회전 그렇게 불안하더니 이젠 주행은 편안해요 다만 우측으로 차선변경 할때 좀 떨리고 주차가 난코스네요
    저 역시 인터넷으로 더 공부했구요 차 없는 동네 한적한 외진 도로와 공터에서 핸들 조작 감각 익히느라 연습했어요
    동네 그런곳을 찾아보세요
    근데 이 주차는 어찌하냐고요..주차를 못하니 끌고 혼자 나가기 넘 부담돼요

  • 25. 제가 그래서
    '15.7.27 9:06 AM (112.148.xxx.6)

    차 사 준다고해도 안 배우다가 마지막에 끌려가다시피 배웠어요.
    십년도 더 넘게 운전했지만 여전히 겁쟁이인데요^^;;;
    그래도 제 상태를 잘 아니 엄청난 방어운전 덕에 사고는 없었네요.
    잘 못하시면 조금 더 미리 준비해서 운전하시면 되요~^^
    힘내세요~~홧팅!!

  • 26. ..
    '15.7.27 2:47 PM (223.62.xxx.33)

    소질없는 분들이 운전을 이리 많이 하고 다니시니
    도로상황이 이모양이군요.
    잘하지못하는걸
    특히나 잘못함 남 병신만들기 딱인데
    그걸 왜 부득부득 하려는지~
    걍 접으세요.
    아무리 연수해도 재능없음 걍 도로민폐 김여사에요~

  • 27. 연수받기전
    '15.7.27 7:59 PM (123.254.xxx.225)

    이론부터 익히시면 좋습니다

    선 이론 후 실전

    이런순서대로 하셔야 운전습득효과 극대화 된답니다

    아무런 지식없이 받는 연수는 고비용 저 효울이지요

    이곳가셔서 먼저 이론부터 암기하시고 연수 받기 권합니다'
    무료랍니다

    파일링크 : http://www.podbbang.com/ch/6859

  • 28. 스노피
    '15.7.27 9:12 PM (112.159.xxx.157)

    운전은 차를 먼저 사놓고 연수받는게 순서가 맞아요.
    안그럼 연수상태에서 포기할 가능성이 매우 높거든요.
    저도 20시간 받고도 무서워서 차을 집에 주차해놓고도 며칠동안 버스타고 일 다녔어요.ㅎㅎ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차가 썩을거같아) 운전대를 잡았죠.
    잘 될겁니다. 지금 상태에선 신호체계가 잘 안보이는게 정상이에요...ㅎㅎ

  • 29. new
    '15.9.2 10:32 AM (223.62.xxx.39) - 삭제된댓글

    ^^글만읽어도 위로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785 다큐3일에 나오는 대안학교요 11 교육 2015/07/26 7,942
466784 JTBC보시는분 2 지금 2015/07/26 1,227
466783 1인용 매트로 신랑과 따로 잠을 자는데요 1 2015/07/26 1,968
466782 실리엄허스크(차전자피) 드시는분 봐주세요 3 변비 2015/07/26 2,756
466781 노트4 사진 안지워지는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3 답답해요 2015/07/26 714
466780 출산 선배님들 산후통증 질문이요. ㅠㅠ 7 산후톨 2015/07/26 1,356
466779 자기 욕한 걸로 알아 듣는 사람 2 dd 2015/07/26 851
466778 운전 연수 완전 좌절.. 27 .. 2015/07/26 6,025
466777 우리 망할지 몰라요 38 .... 2015/07/26 24,682
466776 프랑크 푸르트에서 서울까지 몇시간걸리나요? 3 모모 2015/07/26 1,157
466775 안국역 근처 숙소인데요 근처 맛집이나 구경할곳 추천부탁드려요 5 광주사람 2015/07/26 1,927
466774 방학이라 삼시세끼 다 먹는 애들 식단 뭘로 해주시나요? 7 // 2015/07/26 2,976
466773 내용 지웁니다.. 49 음.. 2015/07/26 11,464
466772 라면국물 화상으로 2억소송낸 전직 슈퍼모델 58 2015/07/26 27,735
466771 LA 비치 추천 해 주세요. 6 2015/07/26 845
466770 민들레국수집 게시판을 보다 다시 마음이 뜨거워집니다. 5 Bella 2015/07/26 2,986
466769 여자도 남자 외모를 보나요? 36 백구 2015/07/26 7,062
466768 아파트 청약시 층수 선택 고민이네요 처음이야 2015/07/26 4,581
466767 보통 재산의 몇프로를 집값에 쓰나요? 5 ... 2015/07/26 2,009
466766 사먹는반찬 어떤가요? 12 ... 2015/07/26 3,024
466765 어장관리 하시는 남자분들? ghjjjj.. 2015/07/26 995
466764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보면서 오늘 다 보냈네요. 5 어머 2015/07/26 2,258
466763 여의도 환승센터-일산 가는 좌석 871번 사람 많은가요? 1 급질문 2015/07/26 779
466762 유학 영양제질문 2 치킨맛 2015/07/26 601
466761 미국 들러 캐나다 가는데 깻잎장아찌 가져가도 될까요.. 11 될까요 2015/07/26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