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암살의 흥행성공에 이어 일제강점기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네요

푸른연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5-07-26 21:06:55

이준익 감독은 요절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삶을 담은 <동주>,

박흥식 감독은 기생양성소인 권번에서 함께 성장한 두 기생의 삶을 다룬 <해어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항일 무장단체 의열단을 소재로 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김한민 감독의 <봉오동 전투>,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양윤호 감독의 <하얼빈>,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그린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도 제작 소식을 알렸다.

............................

 

반가운 소식입니다.

책에서만 글자로만 보았던 일제강점기를 좀더 가깝게 숨소리 들리듯이 느끼게 해 준

영화 암살이 300만 돌파함으로써 그 시대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좋은 영화들이 제작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IP : 175.11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9:08 PM (115.140.xxx.189)

    이런 정보 좋아요 다 보러가겠습니다

  • 2. 아 정말
    '15.7.26 9:10 PM (110.15.xxx.98)

    반가운 소식들이네요^^ 꼭 다 보러 갈께요.

  • 3. 원글
    '15.7.26 9:50 PM (175.114.xxx.210)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영화 "대호"도 최민식 주연으로 하반기 개봉하고
    이준익 감독의 '동주'도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한다고 합니다.

  • 4. bluebell
    '15.7.26 10:20 PM (223.62.xxx.39)

    좋은 소식이네요~
    치욕의 시대를 잊지 말아야 하죠~!

  • 5. 암살
    '15.7.27 10:52 AM (220.87.xxx.9)

    어제 고딩아들 대딩딸 남편과 같이 봤어요. 감동과 여운이있는 영화였어요. 아들이 '요즘 애들은 민족의식 역사의식이 너무 없어. 이런영화라도 보면 좋을것 같아' 라고 하네요. 암튼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9034 중딩1 청담어학원 레벨테스트 결과좀 봐주세요 6 ?? 2015/07/31 10,557
469033 지금 홈쇼핑 실리쿡 납작이 양이 너무 많죠? 6 청소홀릭 2015/07/31 2,623
469032 우리나라에서 as부담 적은 외제차는 뭐가 있을까요? 10 자동차 2015/07/31 3,370
469031 역사학자 전우용 트윗 2 뉴라이트 2015/07/31 1,342
469030 저희끼리 진짜 오랜만에 놀러가는데 시어머님... 18 목구멍 2015/07/31 6,231
469029 시부모는 본인아들이 월급이 작으면 며느리더러 벌어라 하나요? 13 .. 2015/07/31 3,839
469028 인생은 마라톤 같다 - 이인강 쿡쿡쿡828.. 2015/07/31 3,869
469027 연예인들 개런티 알게 되더니 아이가 마구 화내네요 8 ... 2015/07/31 3,059
469026 거절하기 힘든분의 돈빌려주란 부탁.. 135 ㅁㅁ 2015/07/31 14,884
469025 지하철비 넘 부담되요 ㅠㅠ 30 비싸 2015/07/31 5,573
469024 유아교육과 재학생인데, 베이비시터 할 수 있을까요? 9 베이비시터 2015/07/31 2,553
469023 아래 제사 글을 읽고서 궁금해요. 4 맏며느리 2015/07/31 1,348
469022 운동하는 아이 두신 분들... 2015/07/31 988
469021 (펌) 살찐 내 비계가 싫지, 내가 싫은게 아니라는 남편 5 열받네요 2015/07/31 2,133
469020 암살봤어요 (노스포) 2 박자매 2015/07/31 1,472
469019 급~~1박2일 여행지추천해주세요 3 여행지 2015/07/31 1,074
469018 여름휴가에 시댁 가시는 분 계신가요? 27 2015/07/31 4,945
469017 잠자리 잡지마세요. 34 2015/07/31 17,405
469016 실비 통원의료비는 년간 30일 한도네요? 2 dd 2015/07/31 4,845
469015 아연만 먹으면 속이 매스꺼워요...ㅠㅠ 솔가 2015/07/31 2,295
469014 더워 미치겠네요 13 파란하늘보기.. 2015/07/31 3,719
469013 친구에게.. 상처주는 아이...물을데가 없어 여기에 여쭤봅니다... 9 2015/07/31 2,105
469012 가죽소파에 밴 냄새 2015/07/31 1,165
469011 이과계열로 교차지원시 문제점 7 교차지원 2015/07/31 1,885
469010 서미경씨같은 경우는? 15 rrr 2015/07/31 15,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