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암살의 흥행성공에 이어 일제강점기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네요

푸른연 조회수 : 1,587
작성일 : 2015-07-26 21:06:55

이준익 감독은 요절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삶을 담은 <동주>,

박흥식 감독은 기생양성소인 권번에서 함께 성장한 두 기생의 삶을 다룬 <해어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항일 무장단체 의열단을 소재로 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김한민 감독의 <봉오동 전투>,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양윤호 감독의 <하얼빈>,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그린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도 제작 소식을 알렸다.

............................

 

반가운 소식입니다.

책에서만 글자로만 보았던 일제강점기를 좀더 가깝게 숨소리 들리듯이 느끼게 해 준

영화 암살이 300만 돌파함으로써 그 시대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좋은 영화들이 제작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IP : 175.11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9:08 PM (115.140.xxx.189)

    이런 정보 좋아요 다 보러가겠습니다

  • 2. 아 정말
    '15.7.26 9:10 PM (110.15.xxx.98)

    반가운 소식들이네요^^ 꼭 다 보러 갈께요.

  • 3. 원글
    '15.7.26 9:50 PM (175.114.xxx.210)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영화 "대호"도 최민식 주연으로 하반기 개봉하고
    이준익 감독의 '동주'도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한다고 합니다.

  • 4. bluebell
    '15.7.26 10:20 PM (223.62.xxx.39)

    좋은 소식이네요~
    치욕의 시대를 잊지 말아야 하죠~!

  • 5. 암살
    '15.7.27 10:52 AM (220.87.xxx.9)

    어제 고딩아들 대딩딸 남편과 같이 봤어요. 감동과 여운이있는 영화였어요. 아들이 '요즘 애들은 민족의식 역사의식이 너무 없어. 이런영화라도 보면 좋을것 같아' 라고 하네요. 암튼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781 홀몬제를 먹고 있으니, 건강보험 자체를 들수가 없어요 2 루나 2015/09/15 1,129
481780 일자목에 추나요법 해보신분~ 1 목아퍼요 2015/09/15 2,077
481779 언니는 제가 참 한심한가봐요 18 2015/09/15 5,177
481778 원글자는 입을 닫아야 2 무조건 2015/09/15 1,008
481777 [속보] 안철수, 文에 3大 사항 요청 35 탱자 2015/09/15 2,010
481776 볼륨매직 vs 고데기 고민중이에요 ㅠ 6 55 2015/09/15 3,176
481775 스마트폰에서 보안인증서문제 창이 자꾸 떠요 불편 2015/09/15 888
481774 노령연금은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11 노령연금이 .. 2015/09/15 2,674
481773 어릴때부터 부자남자랑 결혼할거라고 하는 여자들 18 0099 2015/09/15 7,163
481772 생명을 나누는 기증 제대혈기증 입니다! 죠벨 2015/09/15 537
481771 디자인 서울..오세훈의 그릇된 야망 1 건설 2015/09/15 1,206
481770 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나이 차 못 느껴…양가 교제.. 14 2015/09/15 7,212
481769 쌍방이라 고소도 힘드네요 ㅠ 19 학교폭력 2015/09/15 2,790
481768 정신과진료받으면 불이익있나요? 5 정신과 2015/09/15 1,899
481767 감기 잘 걸리고 기관지 약한 사람 7 ... 2015/09/15 2,286
481766 제가 지금 김치를 담아보려고 하는데요.. 3 아기엄마 2015/09/15 749
481765 꼭 이뻐서 빤히 보는 경우 말고도 4 이런 경우도.. 2015/09/15 2,192
481764 황우여 “역사 교과서, 출판사가 장난” 세우실 2015/09/15 794
481763 6세 이하 아이들은 꼭 손 잡고 다녀야 하지 않나요? 4 2015/09/15 1,248
481762 30대중반 옷 스타일링 어떻게 할까요? 6 옷 스타일 2015/09/15 2,207
481761 임산부인데 볼만한 영화... 4 요즘 2015/09/15 574
481760 개업선물 뭐가 좋을까요? 4 개업 2015/09/15 1,477
481759 이렇게 당하고도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니 2 너그러운 2015/09/15 985
481758 사과를 껍질째 먹고 싶은데... 9 임신중 2015/09/15 2,602
481757 남편분들 보험료 얼마씩 납부하세요 보통? 6 카멜리앙 2015/09/15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