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화 암살의 흥행성공에 이어 일제강점기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네요

푸른연 조회수 : 1,586
작성일 : 2015-07-26 21:06:55

이준익 감독은 요절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삶을 담은 <동주>,

박흥식 감독은 기생양성소인 권번에서 함께 성장한 두 기생의 삶을 다룬 <해어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항일 무장단체 의열단을 소재로 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김한민 감독의 <봉오동 전투>,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양윤호 감독의 <하얼빈>,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그린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도 제작 소식을 알렸다.

............................

 

반가운 소식입니다.

책에서만 글자로만 보았던 일제강점기를 좀더 가깝게 숨소리 들리듯이 느끼게 해 준

영화 암살이 300만 돌파함으로써 그 시대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좋은 영화들이 제작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IP : 175.11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9:08 PM (115.140.xxx.189)

    이런 정보 좋아요 다 보러가겠습니다

  • 2. 아 정말
    '15.7.26 9:10 PM (110.15.xxx.98)

    반가운 소식들이네요^^ 꼭 다 보러 갈께요.

  • 3. 원글
    '15.7.26 9:50 PM (175.114.xxx.210)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영화 "대호"도 최민식 주연으로 하반기 개봉하고
    이준익 감독의 '동주'도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한다고 합니다.

  • 4. bluebell
    '15.7.26 10:20 PM (223.62.xxx.39)

    좋은 소식이네요~
    치욕의 시대를 잊지 말아야 하죠~!

  • 5. 암살
    '15.7.27 10:52 AM (220.87.xxx.9)

    어제 고딩아들 대딩딸 남편과 같이 봤어요. 감동과 여운이있는 영화였어요. 아들이 '요즘 애들은 민족의식 역사의식이 너무 없어. 이런영화라도 보면 좋을것 같아' 라고 하네요. 암튼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3974 스페인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5 가고파요 2015/09/22 2,392
483973 전문가님! 눈물약을 넣으면 앞이 더 잘보이는 이유가 뭔지요? 1 // 2015/09/22 771
483972 혹시 아기 늦게 출산하는 방법 아세요? ㅜㅜ 4 0000 2015/09/22 1,803
483971 명절휴일부터 그날이 딱!! 시작하는 날이라서 3 에휴... 2015/09/22 909
483970 라면을 끓이며 주문했는데 기대되요~ 1 김훈작가 2015/09/22 1,283
483969 '늘 함께였는데'...지적장애 부녀 5분 간격 트럭에 치여 딸 .. 3 참맛 2015/09/22 2,206
483968 (내용펑해요)6세 8세 아들 둘 돌봐주실 분 구하는데.. 이런 .. 74 워킹맘 2015/09/22 6,146
483967 친구하자던 같은반 엄마한테 팽당한 느낌.. 17 ........ 2015/09/22 5,740
483966 전시작전권 없는 한국, 일본자위대 파병땐 막기 어려워 7 핫뉴스 2015/09/22 1,181
483965 롯지..8인치와 9인치 중 추천해주세요 3 무쇠고민 2015/09/22 3,109
483964 날씨가 아무리좋아도 집에있는게 더좋으신분 1 방콕 2015/09/22 1,046
483963 동네 뒷산코스 혼자가려니 동네친구가 아쉬워요 3 채송화 2015/09/22 2,013
483962 교수가 되도 결국 금전적으로 손해라네요 18 ㅇㅇ 2015/09/22 5,570
483961 피임약이랑 생리유도주사 차이? 5 dd 2015/09/22 3,018
483960 모두들 윈도우 정품 사서 쓰시나요? 12 대재 2015/09/22 1,936
483959 라면은 왜이리 맛있나요 5 맛있는라면 2015/09/22 2,002
483958 한번 꼬인 인생을 살았던사람이 4 ㄴㄴ 2015/09/22 2,297
483957 서울대병원 근처 아침먹을 곳? 4 .. 2015/09/22 1,333
483956 아들이 시술까지 받는다 할 정도로 외모에 집착하는데 3 .... 2015/09/22 1,464
483955 버버리하고 코코마드모아젤 둘다 써보신분 있나요 6 향수 2015/09/22 1,010
483954 창녕 우포늪 좋아요? 49 23 2015/09/22 1,695
483953 실제 통번역사는 인식이 어떤가요 18 ㄷㄷ 2015/09/22 3,896
483952 이오니아 이온수기 아시는분 계시나요? 혹시 다단계인지 2 이온수기 2015/09/22 1,447
483951 아 말꼬투리 잡는 사람 힘드네요 7 .. 2015/09/22 4,687
483950 위가 타는것처럼 아프고 쓰려요. 2 .. 2015/09/22 1,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