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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암살의 흥행성공에 이어 일제강점기 영화들이 많이 제작되네요

푸른연 조회수 : 1,570
작성일 : 2015-07-26 21:06:55

이준익 감독은 요절한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윤동주의 삶을 담은 <동주>,

박흥식 감독은 기생양성소인 권번에서 함께 성장한 두 기생의 삶을 다룬 <해어화>의 메가폰을 잡았다.

항일 무장단체 의열단을 소재로 한 김지운 감독의 <밀정>,

홍범도 장군과 독립군의 치열한 전투를 다룬 김한민 감독의 <봉오동 전투>,

안중근 의사의 삶을 다룬 양윤호 감독의 <하얼빈>,

조선의 마지막 공주 덕혜옹주의 비극적 삶을 그린 허진호 감독의 <덕혜옹주>도 제작 소식을 알렸다.

............................

 

반가운 소식입니다.

책에서만 글자로만 보았던 일제강점기를 좀더 가깝게 숨소리 들리듯이 느끼게 해 준

영화 암살이 300만 돌파함으로써 그 시대 영화는 흥행에 실패한다는 징크스를 깨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다른 좋은 영화들이 제작소식을 알리고 있네요....

개봉하면  꼭 보러 가고 싶습니다.

IP : 175.114.xxx.2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7.26 9:08 PM (115.140.xxx.189)

    이런 정보 좋아요 다 보러가겠습니다

  • 2. 아 정말
    '15.7.26 9:10 PM (110.15.xxx.98)

    반가운 소식들이네요^^ 꼭 다 보러 갈께요.

  • 3. 원글
    '15.7.26 9:50 PM (175.114.xxx.210)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를 잡는 영화 "대호"도 최민식 주연으로 하반기 개봉하고
    이준익 감독의 '동주'도 제작을 마치고 하반기 개봉한다고 합니다.

  • 4. bluebell
    '15.7.26 10:20 PM (223.62.xxx.39)

    좋은 소식이네요~
    치욕의 시대를 잊지 말아야 하죠~!

  • 5. 암살
    '15.7.27 10:52 AM (220.87.xxx.9)

    어제 고딩아들 대딩딸 남편과 같이 봤어요. 감동과 여운이있는 영화였어요. 아들이 '요즘 애들은 민족의식 역사의식이 너무 없어. 이런영화라도 보면 좋을것 같아' 라고 하네요. 암튼 하루종일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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