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면가왕보다 남편 삐졌음

ᆞᆞ 조회수 : 5,512
작성일 : 2015-07-26 18:37:24
자꾸
누구냐 쟤
뭐하는 사람이냐
돈은 얼마나버냐
연예인 사생팬처럼 물어보길래
몰라 연예인 관심없어 물어보지마 했더니
완전삐져서 말한마듸없이 밥만먹는중

중요한건 풀어주기 싫다는거


아왜~!
나이먹으면 대화의 반이 연예가중계인지
급피곤해지네요

참고로
오십대 중반입니다 남편
요즘들어 새로생긴취미가
드라마 주인공 심리분석과
연예인들 심리분석임
IP : 59.15.xxx.18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ᆞᆞ
    '15.7.26 6:39 PM (59.15.xxx.181)

    제발 남편마눌님 심리분석부터 하라고 좀!

  • 2. ㅋㅋ
    '15.7.26 6:45 PM (119.207.xxx.179)

    나이먹어 여성호르몬이 많아졌나봐요
    울남편은 심리분석하고 삐지지는 않는데 잔소리가 엄창심해졌어요

  • 3. .........
    '15.7.26 6:45 PM (218.50.xxx.146)

    우리집에서 그런 분 한분 거주하고계심
    심지어 손에 네이년으로 기사보고있으면서 물어보심.

  • 4. 아..
    '15.7.26 6:48 PM (1.245.xxx.210)

    저도 이른 저녁 먹으면서 재밌게 보고 있는데 옆에서 한 백가지는 물어보네요 ㅠㅠ 연예인 관심도 없는 사람이..

  • 5. ........
    '15.7.26 6:49 PM (115.140.xxx.189)

    허,,저희 집에도 있어요 연예인 누구를 무슨 친구 동생쯤으로 여기는 듯요
    저는 관심이 없는 편이라,,모른다고 하면 성의없다고 생각하기에
    검색해보라고 했어요 맨날 스마트폰 훝어대는것이 일인데 궁금하면 바로 바로!!

  • 6. 휴우
    '15.7.26 7:00 PM (1.226.xxx.250)

    우리집엔 아이돌 소속사 공부하시는 분 계십니다.
    애들이랑 재는 어디 소속이냐.. 아는 소속신 아이돌 나오면 반가워함..
    이제 sm yg jyp 떼고 다음 단계 마스터 중..ㅜㅠ

  • 7. ᆞᆞ
    '15.7.26 7:15 PM (59.15.xxx.181)


    이런겁니까
    그런겁니까
    얘들하고 소통한다고 이래저래 공부하던때 벗어나서 좀편하자했는데
    이젠 남편이 질풍노도인겁니까

    마누라랑 대화가 안돼서 가출한다하면
    감사합니다 할라고요

  • 8. ##
    '15.7.26 7:20 PM (118.220.xxx.166)

    남성홀몬이 줄어 상대적으로 여성홀몬이 늘어
    여성화가 촉진되는거죠.
    원글님 역시 본인모르게 마찬가지로 남성화가
    촉진된다는게 현실

  • 9. ..
    '15.7.26 10:03 PM (223.33.xxx.83) - 삭제된댓글

    ㅎㅎㅎㅎㅎ 댓글들 재밌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494 성인지만 청담어학원처럼 1 2015/07/29 1,273
468493 이렇게 항상 받아주는 남편이 있나요? 11 ........ 2015/07/29 2,923
468492 여대생 방학때 편의점 알바 어떤가요? 4 알바 2015/07/29 1,484
468491 근데 아파트값이 다 떨어지면... 서민들은 더 살기 힘들어지겠죠.. 8 세입자 2015/07/29 2,440
468490 처음직구했어요...도와주세요^^;; 7 직구멘붕 2015/07/29 1,068
468489 증명서 제출 1 원서 2015/07/29 486
468488 은행직원이 신용카드 비밀번호 물어봅니다. 14 이런일이.... 2015/07/29 7,623
468487 영국의 무개념 유모차 부대 2 할렉 2015/07/29 1,483
468486 싱가폴과 오사카중 어디가 더 나은가요? 11 초3맘 2015/07/29 3,663
468485 아들들이 믹스커피를 사 왔어요 90 믹스커피 마.. 2015/07/29 19,252
468484 시어머니와 친하게 지내는 방법 있나요? 10 @@@ 2015/07/29 2,536
468483 냉면육수로 냉국 어떻게 만드나요 2 .. 2015/07/29 1,323
468482 계단에 생활용품??? 방치‥ 5 으이크 2015/07/29 896
468481 원래 직장에선 일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는건가요? 30 09 2015/07/29 24,244
468480 보증금5백/70 5평,권리금 1,450이 비싼건가요? 8 창업 고민 2015/07/29 909
468479 면접만으로 그사람이 내성적인지 외향적인지알수있나요? 2 DSD 2015/07/29 2,188
468478 휴가 계획 있으세요? 3 As 2015/07/29 978
468477 제겐 허진호의 "행복" 2 임수정, 황.. 2015/07/29 1,454
468476 휘슬러냄비..고민이에요 5 스니키즈 2015/07/29 6,898
468475 제가 배우는게 있어 초5 초3애들 두고 나갔거든요 5 2015/07/29 2,866
468474 군에서 온 아들의 편지 6 신병 2015/07/29 1,671
468473 기상악화로 비행기가 몽땅 결항 되었을때 저가항공사의 대처법? 5 요로콤 2015/07/29 5,756
468472 식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여봐요 13 식도염환자 2015/07/29 4,760
468471 애교도 노력하면 가능한가요..??아니면 타고나야 되는건지..??.. 6 ... 2015/07/29 2,494
468470 태국 여행지 추천요..푸켓 발리 방콕 다녀오신분들 추천좀 부탁드.. 4 블리킴 2015/07/29 2,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