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옥윤의 "알려 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영감의 "우리 잊으면 안 돼"라는 대사를 들으면서 울컥하게 되는 데는 그 짧은 말에서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
잊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뭉클하더군요
안옥윤의 "알려 줘야지. 우린 계속 싸우고 있다고…", 영감의 "우리 잊으면 안 돼"라는 대사를 들으면서 울컥하게 되는 데는 그 짧은 말에서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
잊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뭉클하더군요
저도 그 대사 들으면서 울컥했어요.
또 속사포가 죽음을 예감하면서 1층에서 만나야지 할때도..ㅜ
안옥윤과 하와이피스톨의 작별인사에서도..ㅜ
너무 짠해서 눈물납니다.
>>암흑의 시대를 희망으로 살아낸 이의 마음....
>>잊혀지는것에 대한 두려움..
막 눈물 짜내는 영화가 아니고
보고 나서도 가슴이 먹먹한 영화.. 그 시대 이름 모를 독립 운동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싶네요..
좋아하는 장면에서
귀국후 그들에게 닥칠 운명들이 생각나 울컥했어요
그리고 반민특위 법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결국 해방 조국에서 다시 자신들의 손에 피를 묻힐때도 슬펐어요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버려라.``
마지막에 전지현이
염석진이 밀정이면 죽여버려라는 지령을
말한 후 사살하는 장면이 인상깊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