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사실객관 조회수 : 4,538
작성일 : 2015-07-26 17:37:05

주위에 보면 욕심이 지나치게 많은 사람이  있죠.

다 가졌는데 자기는 남편만 없다..이랬을때 의사에 빌딩에 친정재산에..막

그래도 서방 없다고 늘 밤새 넋두리 카톡에

 

의사남편에 애들 잘되고 부자에 그런데도

자기는 일이 없다. 재밌는 일 없다고 늘 넋두리 하소연

저 하는일 조금 있는데 와서는 늘 질투

 

질리네요.

전 욕심이 없어 일이 잘 안되는지 그냥 그럭저럭 보통도 살기 힘든데

날 더운데 욕심까지 그렇게 있으시니 얼마나 더우시겠나요.

그냥 들어주고 지내는건 하는데 가까이 오니 힘드네요.

IP : 180.66.xxx.17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럴수록 내 일에 집중
    '15.7.26 6:11 PM (210.221.xxx.221)

    맞아요~!
    원글님 심정에 백번 공감해요. 난 일 잘안되는데 벌써 자기 할 일 다해놓고 또 욕심부리는 얘기하고.. 그러면 화나더라고요. 그런데 곰곰히 생각해보면 그런 사람들이 그러던지 말던지.. 내 일이 잘되고 내 일에 몰두하고 있으면 별로 신경쓰이지는 않더군요. 그저 내 일에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게 최선이라 생각되고요, 그런 사람들이 너무 주변에서 원글님 에너지 빼앗아가면 한마디 하세요.

  • 2. 매사에 열심
    '15.7.26 6:45 PM (222.97.xxx.227)

    매사에 너무 열심인 사람....첨엔 생활력 강하고
    적극적이라 좋다 좋다...했는데,
    이게 지나치니 뭐든 일등이라야 직성이 풀리나 보더라구요.그러다보니 남의것 (아이관련 더 심함)예사로 뺏고 넘보고.....질립디다.
    와.....욕심 많고 질투 많은 사람!
    초장에 구분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 3. 워워워~
    '15.7.26 6:54 PM (175.197.xxx.225)

    욕심많아도 나한테 심술 안 부리고 빼앗으려 들지 않는다는 배려 알고, 매사 열심이어도 미련한 일등 욕심부리지 않는 사람들도 간혹 있어요. 그렇게 옆의 사람을 배려 못하는 사람들은 멍청하고, 미련한 거예요. 그런 데는 옆에 붙어 있는 사람 아무도 없죠.

  • 4. .....
    '15.7.26 7:01 PM (1.233.xxx.108)

    욕심많아도 자기할일 잘하면 좋은데 욕심이 많으니 남한테 피해가니 그게 문제죠~아니면 남 이용해서 본인 이득보거나~
    첨에는 티가 안날지 몰라도 나중에 가면 그게 다 드러나죠..

  • 5. 동감
    '15.7.26 7:07 PM (49.142.xxx.62)

    그런사람은 짜증나는게 자꾸 자기 하소연을 나한테해요.
    내가 만만한가.. 욕심도 많아서 남 짓밟는것도 잘해요.
    한마디로 뻔뻔하더라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8639 '길고양이 협조문' 이 뭐길래 10 냐옹 2015/07/30 1,501
468638 이상호 징계, 다른 해직자들에 보내는 사인일 수도 2 ........ 2015/07/30 968
468637 벌나무 벌나무 2015/07/30 819
468636 심리상담 공부하고 싶은데 .... 7 ㅇㅇ 2015/07/30 2,949
468635 갱년기장애나 폐경후 건강한 분들 제발 비결 좀 알려주세요ㅜㅜ 32 .... 2015/07/30 11,150
468634 고딩아들 홈쇼핑 흑염소로 몸보신 시키려는데요 4 안전하고 위.. 2015/07/30 2,993
468633 경찰, 손석희 JTBC 사장을 '출구조사 무단 사용'기소의견으로.. 26 탄압 2015/07/30 1,730
468632 박수진 보니 확실히 사주팔자라는건 믿을만한 학문인거같아요 99 77 2015/07/30 132,937
468631 유통기한 지난 유산균으로 1 이거어떰 2015/07/30 4,097
468630 고1화학 인강들으려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3 스카이 2015/07/30 1,546
468629 깻잎절임 해서 바로 드시나요? 아님 며칠 숙성시킨 후? 1 궁금 2015/07/30 1,064
468628 이게 남자친구가 화낼만한 상황인가요? 21 .... 2015/07/30 4,966
468627 한창 클 시기엔 가리지 말고 닥치는대로 막 먹어야 크나봐요 6 성장기 2015/07/30 1,412
468626 검찰, JTBC뉴스손석희 기소하나-완전 바른말하는언론인 죽이기네.. 3 집배원 2015/07/30 944
468625 인간관계 조언...제가 예민한건지 판단 부탁드려요. 3 푸념 2015/07/30 1,930
468624 김무성이 노인표 의식한 퍼포먼스 3 친미사대굴종.. 2015/07/30 1,271
468623 도와주세요..고열이 일주일째예요 7 입원중 2015/07/30 4,264
468622 분당이랑 강남 변두리 중 고민이에요. 16 ㅎㅎ 2015/07/30 4,061
468621 우리동네 죠스 떡볶이 결국 망해서 나갔네요 33 떡볶이 2015/07/30 22,104
468620 코에 있는 점이 복점 인가봐요 12 2015/07/30 5,607
468619 극심한 변비.......제발 도와주세요 ㅠㅠ 37 ss2 2015/07/30 9,353
468618 아들 훈육이 너무 힘들어요 2 힘들어요 2015/07/30 1,444
468617 제 욕심일까 고민되는 밤이에요 9 잠이 안와요.. 2015/07/30 1,999
468616 반계탕 파는 집은 왜 별로 없을까요? 8 닭매 2015/07/30 1,253
468615 쉽게 배울수 있는 요리 사이트나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1 요리왕 2015/07/30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