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궁금한건데
비행기 기장
파일럿 어떻게 되는건가요?
무슨 준비하고 들어가는지
신체검사도 할거같은데 시력도 좋아야 하죠?
얼만큼 돈 잘벌길래 승무원들도 기장과 결혼하면 전업주부하는건가요?
갑자기 궁금한건데
비행기 기장
파일럿 어떻게 되는건가요?
무슨 준비하고 들어가는지
신체검사도 할거같은데 시력도 좋아야 하죠?
얼만큼 돈 잘벌길래 승무원들도 기장과 결혼하면 전업주부하는건가요?
공사 가는방법있고 사설 학원다니는경우도 있더라구요. 체력통과가 중요함.
워낙 힘들죠. 전투기 타고나서 조종사 되는거라 체력 테스트 통과도 어렵구요.
차라리 돈 일억들여 항공학교 가는게 나은것같아요. 외국으로.
기장 아래쪽은 모르겠는데 기장되면 초임이 천만원에 넘는걸로 알아요.
신문에 직업별 월급 나온것을 본 기억이 있는데 기장이 1200이었나? 천이 넘었어요.
외롭고 힘든 직업 같아요. 가족들이야 좋겠죠. 의사처럼.
기장이 되기까지 쭉 밟아야 하는 단계도 있고.
저도 기장이 좋아보였는데, 목숨걸어야 하는 직업이라고 남편은 꺼려 하더군요.
파일럿이 많이 부족해서 유망직업이라니 저더 관심있었어요.
우선은 시력이나 체력에 문제없어야하고요
항공대 운항과나 공사 가는법이 있고요
지방에도 두군데? 그런 대학 있는걸로 압니다
지원자가 많아서 요즘은 해외에서 면장따고 2000시간인가 사비로 경력쌓고 와서 지원해도
메이져는 바로 입사 어려워서 저가 항공사에서 경력쌓고 옮기기도 해요
공사 코스로 가야한대요. 두 국내사는 파업 등의 이유로 항공학교출신 안뽑고 있다고 하구요. 기장되면 대우가 좋지만 입사부터 고연봉은 아니지만 공군보다는 당연 대우가 좋고 미래보고 일하는 듯. 지인이 모항공사 파일럿으로 있어서 주워 들은겁니다.
와이프가 전업하는건 불규칙한 근무스케줄 때문이 크답니다.
자칫하면 이산가족되기 십상이에요
(물론 외벌이로 먹고살만큼 남편이 벌어오긴하죠)
남편 건강관리, 컨디션 관리 꾸준히 해줘야 하구요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보이지만 , 끊임없는 노력과 공부, 자기관리가 뒷받침되어줘야해요..
체력관리가 젤 중요하고요, 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코스 밟기도 하고, 사설항공학교 가기도 해요.
조카가 미국 항공학교에 다니면서 자격증 따서 겨우 저가항공사 취업했어요.
아시아나가 미국서 착륙하면서 사고 내고나서는 법이 엄격해져서 돈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그러더군요.
운항마일이 짧아서 아시아나나 대한항공에 바로 입사하기 어렵고 저가항공에 취업해서 운항마일을 늘리고 나서 메이저항공사로 간다더군요.
첨 예상보다 돈이 거의 두 배로 들었다고...
취업되자마자 선이 물밀듯 밀려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