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5.7.26 2:48 PM
(211.178.xxx.61)
처가댁이라고도 하잖나요 ?
시댁 시가 처가 처가댁..
무슨 큰 의미가 있나요 ?
2. 그냥
'15.7.26 2:49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시집
우리시집은~~~이라고 하세요
저도 시가는 좀~~~;;;;
다 그말이 그말이긴 해도
어감상 처댁 보다는 처가
시댁 보다는 시집이 나아서 전 시집이라고 한다는
3. ㅋㅌㅊㅍ
'15.7.26 2:50 PM
(125.133.xxx.51)
피곤하네여
4. ~~
'15.7.26 2:52 PM
(58.140.xxx.11)
님 생각에 맞는걸로 소신껏 하시면, 대화상대 중에라도 따라하는 사람 있을지도요..
5. ㅇㅇ
'15.7.26 2:55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얘기할때 시집이라고 하는데
꼬박꼬박 시댁시댁 하는 사람들은
스스로 그렇게 되는걸 마다하지 않는듯??
단 시집이라고 하는걸 이상하게 보진말길
6. dd
'15.7.26 2:58 PM
(121.190.xxx.220)
동네엄마가 강한 어조로 시집 이러면서 말하길래
안좋구나
웬수가 있나보다
구박을 당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지만 티는 안냈어요.
7. ㅇㅇㅇ
'15.7.26 3:05 PM
(211.237.xxx.35)
남의 시집을 올려서 지칭할때 시댁이라고 하죠.
보통 내 시집을 말할땐 그냥 시집이라고 합니다.
8. 시댁, 시집
'15.7.26 3:08 PM
(121.142.xxx.244)
두 단어 같이 쓰지 않나요?
ㅡ 시댁에서 ~/..
ㅡ 시집에서 %##&!
그런데 처댁, 처집 이라고 하면 발음이 주는 느낌이 좋은 게 아니니까
처가 또는 처가댁.. 두 단어를 같이 사용하는 것 같아요.
시가라는 말은 살짝 문어체 느낌이라서 온라인에서 주로 쓰이고
말할 때는 시집.
한자냐 한글이냐 차이니까요.
9. ...
'15.7.26 3:11 PM
(116.123.xxx.237)
남에게 얘기하며 지칭할땐 시가나 시집이 맞을걸요
그리고 시가나 시집의 차이가 있나요 한글과 한자 차인데
10. 전
'15.7.26 3:14 PM
(175.126.xxx.227)
시가 라고 해요. 그냥 호칭인데 뭐가어떠냐 아가씨 도련님 부르는게 어떠냐는 사람들도 있지만 전 개인적으로 언어가 의식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고 무엇보다 시가에서 저에게 너무너무 큰 상처를 주어서 한때 영원히 안보고 살 생각도 했기에.. 그냥 시가라고 하고 손아래시누에게는 호칭생략 하거나 그냥 편하게 이름불러요. 시누도 그게 더 편하다고 하고~ 다행히 더 오글거리는 호칭인 도련님은 없네요ㅎㅎ
11. 써니
'15.7.26 3:15 PM
(122.34.xxx.74)
ㅎㅎㅎㅎ
왜요? 도련? 이라고 하면 무슨 상황이 벌어질까...
12. 서방님 도련님도
'15.7.26 3:22 PM
(203.128.xxx.64)
-
삭제된댓글
잠깐 아닌가요
제주위에 아이있는집은 아이가 부르듯 다 삼촌이라고 하던데
13. ‥
'15.7.26 3:43 PM
(223.62.xxx.93)
58님 잘못된 호칭은 바꾸는게 맞지 가정교육 운운하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호칭자체가 여자를 낮은기준으로 토대로 만들어 졌어요
아닌건 바껴야하는게 좋은 사회로 차차 바뀌는거에요
14. 어른들은 오히려 시댁이라 잘 안하시던데요..
'15.7.26 3:45 PM
(125.132.xxx.57)
제 주위 어른들은 시집 또는 시가라는 말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던데요..
시가어른들.. 이라는 표현도 쓰시구요..
15. . .
'15.7.26 3:49 PM
(223.62.xxx.13)
남존여비의 대표적 단어들이죠.
시댁, 처가, 장인, 장모, 도련님, 아가씨. . .
16. ㅋㅋㅋㅋ
'15.7.26 4:28 PM
(14.32.xxx.97)
시동생이 저랑 동갑인데
연애때부터 자주 만나서 그런지
이 녀석이 우리 결혼후에 한번 형수~ 어쩌고..이러더라구요.
한번을 그냥 넘어가면 계속 그럴듯해서
왜요 도령? 했어요 진짜로.
그랬더니 씩 웃으면서 역시 안 통하네 ㅋㅋ 이러더군요.
찔러봤어요? 했더니, 그냥 한번 그래 봤다고.
내가 니 머리 꼭대기에 앉았다 섀캬...속으로 그랬네요 ㅋㅋㅋㅋ
17. 피곤하네요222
'15.7.26 4:39 PM
(61.79.xxx.56)
시댁은 그냥 두세요.
처가를 좋게 바꾸던가요.
장모님,장인 어른이 좋지 장모,장인이라고 말하면 기분 안 좋잖아요.
18. 그럼
'15.7.26 5:19 PM
(182.208.xxx.57)
이 호칭은 맞다 생각해요?
남자들은 말할 때 장모님이라 하는데
여자들은 걍 시모라 하잖아요.
시모님이라 해야 맞는거죠.
안그래요?
19. ㅁㅁ
'15.7.26 5:44 PM
(110.70.xxx.70)
왕동감요
이런거 피곤하다는분들은
"너하나 희생하면 모두가 편하다" 마인드인거죠
20. **
'15.7.26 5:54 PM
(119.67.xxx.75)
저도 시가라고 해요.
21. 저도
'15.7.26 5: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시가라고 해요.
시동생이 형수라고 부르면 전 호칭을 쓰지 않고 말은 반쯤 놓구요.
사촌시동생이 저보다 어리면서 자꾸 말을 반쯤 놓길래 전 다 놔버렸더니 이제 형수님이라고 하면서 말을 올리길래 같이 올려줬어요.
22. 전
'15.7.26 6:24 PM
(24.16.xxx.99)
자게에 댓글 쓸 땐 시집이라고 하고 실제 상황에서 얘기할 땐 남편네 집이라고 합니다.
우리말 호칭 지칭 중 거부감이 드는 잘못된 표현이 꽤 있어요.
23. 아이고
'15.7.26 7:25 PM
(59.24.xxx.162)
남편에 집...
그럼 남편이 다른사람에게 친정 칭할 때 처네 집 이라고 해도 별 상관 안해야 할듯.
24. .....
'15.7.26 7:55 PM
(223.62.xxx.20)
도령 높임말이 도련님
형수라고 부르면, 도령이라 하세요..
이도령, 박도령
25. ,,,
'15.7.26 7:58 PM
(116.34.xxx.6)
원글님과 동감입니다
시댁 시댁하는 사람보면 모자라 보여요
상대한테 말할때는 낮추어 말하죠
시집이 맞는 표현입니다
26. ..
'15.7.26 10:23 PM
(39.7.xxx.225)
저도 절대 시댁이라고 하는 법 없어요. 남이 시댁이라 하건 말건 전 언제나 시집이나 시가라고 합니다. 첨부터 그랬어서 어색하지도 않고 그냥 자연스럽게 그렇게 해요. 글고 전 시누이들 밖에 없는데 아가씨라고 불러본 적도 없어요.
여기서 피곤이 왜 나오는지..시댁, 아가씨, 도련님이 더 피곤해요.
27. ㅎㅎ
'15.7.27 12:48 AM
(24.16.xxx.99)
그럼 남편이 다른사람에게 친정 칭할 때 처네 집 이라고 해도 별 상관 안해야 할듯
---> 그게 당연한 건데 무슨 상관을 합니까.
28. 기사에서
'15.7.27 9:41 AM
(221.138.xxx.31)
특히 신문기사에 시댁이라고 쓰는 건 정말 거슬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