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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성격...
1. ...
'15.7.26 3:42 AM (220.76.xxx.213)저두그런면이 없지않아있는데
그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할게 아닌데도
스스로 극단적으로 상황을 몰고가네요ㅠ2. ..
'15.7.26 4:00 AM (49.142.xxx.62)저도 그런점이 있어서 연애가 힘드네요. 스스로 경계선이 아닐까 생각해보고있어요..
3. tantrum
'15.7.26 4:00 AM (222.106.xxx.176)유아때, 자기주장을 하는 시기에 수용받지 못하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 '진상짜증'으로 나타나요.
부모가 안해준것을 남자에게서 받으려고 하는건데, 알면서도 잘 조절이 안돼죠.4. 음
'15.7.26 6:08 AM (182.218.xxx.69)혹여 유년시절,학창시절에 동성친구들과의 관계가 좋으셨나요?
즉, 여자친구들로부터의 은따, 왕따의 경험이 있는지요?
여자친구들에게 배려와 인내심을 보이는 것에 대한 보상심리의
반감으로 자신을 좋아하는 남자에게 함부로 대할 수도 있어요.
그리고 엄마와의 애착관계에서 애착형성이 충분히 잘 되어 왔는지도 점검해 보세요.5. 글쎄요
'15.7.26 7:19 AM (59.6.xxx.151)대부분 애정결핍이라고 하지만
전 좀 생각이 다릅니다
유독 이성에게만 그러는 경우는
애정결핍이 아니라
내가 기대치를 낮추고 너를 만난다 고 생각해서 인 거죠
내가 더 고를 수 았는 입장이면 더 멋진 남자를 만났을텐데
내가 환경이 그만 못하고
내가 더 나은 바운더리의 남자를 만날 기화가 없고 등등
상대가 나보다 낫든 아니든
상대를 더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남자가 나를 과분하게 사랑해야 한다고 믿기때문에 짜증을 내는 거에요
그래도 받아줘야 한다는 걸 스스로에게 확신시키려구요6. 글쎄요님
'15.7.26 9:53 PM (61.77.xxx.15)말씀 정말 맞는듯해요~
아는 동생이 사귀는 남자가 뭐 조금만 거슬려도 쥐잡듯이 하고 트집을 부려서 본인도 힘들다고 하던데
저럼 심리가 깔려있는거 같아요.
결국 자기 성에 차지 않는 남자들만 만나게 되니, 막대하는거였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