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세대 그러니깐 지금 노인들은 그러시더군요.
재산이 없는 사람일 수록 작아도 허름해도 내가 살 집은 있어야 한다구요.
저도 집 분양이 많아지는 걸 보고 대출 많은 집은 정리를 한 상태인데
다시 집을 산다면 언제가 좋을까요?
비싸고 좋은 집 말고 조금만 단독주택 생각하고 있어요.
2017~2018년에 사라는 이야기들이 많긴 하던데..
최근 몇년은 보통 서민들이 살만한 집도 귀하고
전세가 없다보니 많이 오르긴 했죠.
그런데 여기도 도심 주택 재계발 등등으로 분양이 많아져서
이삼년내 아파트값 하락을 예상하고 있는 상태고
다주택자들은 이미 값이 많이 오르고
오래된 주택들은 매물로 쏟아내고 있어요.
주택시장 상황을 잘 말해주는지 모르겠지만
20평대 새 빌라 입지 좋은 물건들이 한창 값이 높을 땐
2억 선에 분양이 되다 지금은 1억5천까지 내려간 상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