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 생머리에 대한 오해

열대야 조회수 : 6,786
작성일 : 2015-07-25 21:38:44

대체 어디서 유래한 오해 또는 착각인지 모르겠는데요

여성들 긴 생머리 어울리는 여자들 단 한명을 못봤습니다

답답해 보이고 심지어는 아둔해 보이기 까지 하더군요

긴 생머리 유지할려면 노력과 비용도 그렇고 일상생활, 공부 또는 일하는 데도 결코 우호적이지 않을 겁니다

자신에게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을 찾아 유지하면 되지 않나 싶습니다

자신의 두형이나, 키, 몸크기등에 머리스타일을 잘 맞춘 여성들은 대체적으로 똑똑하고 지혜롭더군요

물론 이건 저의 개인적인 의견이니깐 각자 판단은 본인이 해야할 몫입니다








IP : 112.187.xxx.160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나라
    '15.7.25 9:41 PM (121.133.xxx.51)

    사람들은 왜 남의 입성에 왜이렇게 관심이 많은 지 가끔은 정말 놀랍니다.

  • 2. ...
    '15.7.25 9:42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전 후 우리나라에 미군이 주둔 해 있을때 (대대적인 철수 이전)

    미군들이 한국여자들, 긴생머리 여자들을 좋아라 했던 유래가 ~~

    일명 양색시 머리라고 기지촌엔 그런 안좋은 추억이 서린 긴생머리...

  • 3. ??
    '15.7.25 9:43 PM (121.130.xxx.134)

    이런 글로 계몽해야 할 만큼 긴 생머리 여자가 많던가요??
    여자라면 젊을 때(혹은 어릴 때) 긴 생머리 한번쯤 해볼 수도 있는 거죠.
    젊을 때 이머리 저머리 다 해보고 자기한테 어울리는 머리 찾아갈 겁니다.
    걱정마세요.

  • 4. ...
    '15.7.25 9:45 PM (211.228.xxx.24) - 삭제된댓글

    글고보니

    이 나라는 긴머리 여성들이 무척 많네요.

  • 5. 남이야 뭘하든
    '15.7.25 9:46 PM (58.140.xxx.170)

    한 번 뿐인 인생 남이 생머리를 기르던 생머리를 틀어 올리든 그게 그렇게
    왈가왈부 할 일인가요?
    영양가 없는게 음식만 그런게 아니라는 걸 느끼게 하는 글이네요.

  • 6. 고도비만중
    '15.7.25 9:46 PM (221.138.xxx.214)

    머리 가릴려고 하는지 긴생머리인 경우 많은데 단언컨데 안어울려요. 김혜수가 tv에 크게 보이는거 가리려고 긴머리할 때보다 짧은 머리하니 더 멋있어진걸 생각해야하는데. 긴생머리 어울리기 어렵긴 한것도 사실이기도 하구요.

  • 7. ㅋㅋㅋㅋ
    '15.7.25 9:49 PM (218.236.xxx.205)

    자신에게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찾아 유지하는데, 노력과 비용, 시간이 백만배는 더 많이 듭니다.
    일년에 미용실에 백단위의 돈을 갖다 바쳐야 가능한 일이랍니다...ㅡㅡ;;;

  • 8. 기껏
    '15.7.25 9:51 PM (58.140.xxx.11)

    욕해놓고 본인이 판단하라네??ㅋㅋ

  • 9. ....
    '15.7.25 9:52 PM (118.32.xxx.113)

    그러거나 말거나 스스로 원하는 머리를 할 겁니다 여성들은요. 그들은 공개적으로 남성 커뮤니티에 남성들의 머리나 옷에 곤해 조언하는 글들은 안 남기죠. 계몽하고자 하는 열망과 섣부른 확신은 대체 어디서 오나요? 무지, 오만, 혹은 착각? 나는 그게 궁금할 뿐.

  • 10. ㅎㅎㅎ
    '15.7.25 9:58 PM (121.162.xxx.53)

    머리길이가 짧을수록 확실히 성격이 적극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단적인 예로 사회 활동 가열차게 하시는 분들중에 머리카락 늘어지게 하고 다니는 분들 없죠.
    연예인들은 긴머리에 굉장히 볼륨 있는 웨이브 넣고 염색에 ㅎㅎ

  • 11. ㅎㅎㅎ
    '15.7.25 9:59 PM (121.162.xxx.53)

    근데 결 고운 긴머리도 할수 있는 모발이랑 두상이 있긴해요.
    미용실에서 아무리 돈 많이 들여도 ..긴생머리는 진짜 여러가지 조건이 타고 나야함, ㅎㅎ
    머리숱,모발상태,두상,이미지,체형

  • 12. 참나
    '15.7.25 10:00 PM (114.205.xxx.114)

    본인 머리 가지고 쪽을 지건 삭발을 하건 풀어헤치건
    자기 마음대로 하는 거지
    꼭 남들 눈에 어울려 보여야만 하나요?
    그러는 원글님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남들 보기에 완벽하리라 생각하세요?

  • 13. 딸미인만들기
    '15.7.25 10:02 PM (182.230.xxx.104)

    근데 십대이십대가 다들 긴 생머리.
    삼사십대 중간보다 좀 긴머리.5060대는 짧은머리.
    저는 머리길이로 세대구분이 되던데요.
    물론 젊은애가 짧은머리하는경우도 있고 나이든사람이 긴머리 하는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우리나라는 2세대씩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다고 봐요.ㅋㅋㅋㅋㅋ

  • 14. 그런데
    '15.7.25 10:05 PM (219.250.xxx.92)

    긴생머리 할수있는머리가 따로있어요
    곱슬이 매직으로 머리편다고해도 길게못길러요
    윗님말대로 두상도되게중요하구요

  • 15. ㅎㅎㅎ
    '15.7.25 10:08 PM (121.162.xxx.53)

    저는 긴머리랑 공주웨이브(?)해보는 게 평생 소원이네요. ㅜㅜ

  • 16. 내머리 내가기르겠다는데
    '15.7.25 10:12 PM (1.246.xxx.108) - 삭제된댓글

    머리 자르라고 돈보태 줄것도 아니면서 오지랖 쩌시네요. 전 긴생머리 아니고 단발인데 이런 글 좀 가소로워요.

    단발머리가 더 안어울리고 관리 못할거면 하면 안돼요. 긴생머리 길러서 질끈 묶으면 맨날 미용실 안가도되고 얼마나 편한데요
    단발은 항상 길이 유지해야되고 모양만들어 나와야되고 밖에서도 항상 신경 써야돼요.

    긴머리 질끈 동여매고 다니는 사람들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느라ㅡ그럴수도 있는건데 본인눈에 답답해 보인다고 이런 글 쓰는건 좀 아니죠 ㅡㅡ
    누가 예쁘자고 기르나요 편하자고 기르는거지.

    저도 단발 이번여름까지만 하고 다시 기를 건데 제남편은 제 머리가지고 정작 한마디도 안하는데 왠 오지라퍼가 어울리지않은다는둥 답답하다는둥 하니 웃기네요

  • 17. ....
    '15.7.25 10:19 PM (175.210.xxx.127)

    머리에 아무짓도 안하고 계속 냅두면 긴생머리 되는것을....ㅉㅉ

  • 18. 뭘모르나봐??
    '15.7.25 10:19 PM (59.26.xxx.196) - 삭제된댓글

    자신에게 어울리는 머리스타일 찾아 유지하는데, 노력과 비용, 시간이 백만배는 더 많이 듭니다.
    일년에 미용실에 백단위의 돈을 갖다 바쳐야 가능한 일이랍니다...ㅡㅡ;;;222222

  • 19. ??
    '15.7.25 10:24 PM (121.130.xxx.134)

    '긴 생머리 유지할려면 노력과 비용도 그렇고 일상생활, 공부 또는 일하는 데도 결코 우호적이지 않을 겁니다'

    --> 원글님이야 말로 긴 생머리 하는 사람에 대해 오해가 크시네요.
    "너 긴생머리 너한테 어울린다 생각해? 그게 이쁜 줄 아니? 안 이뻐"
    이 말이 하고 싶은 신거죠?

    근데 대부분은 예쁘고 어울려서가 아니라
    돈이 안 들고 유지가 쉬워서 긴생머리 하는 사람도 많아요.

    그러니 미용실 비용이 비싼 서구권 10대들이 대부분 긴생머리죠.
    우리나라도 학생들이 긴생머리 많이 하는 게 적당히 한 번 잘라주고 기르다
    거추장스러우면 묶고. 제일 관리가 쉬워요.

    냅두세요 좀 제발.
    저도 대학생 땐 대부분 웨이브 있는 긴머리가 어울려서 그렇게 했지만
    가끔 기분 전환으로 스트레이트도 해봤어요.
    아무리 웨이브가 더 어울린다해도 내가 질리니 봄 되면 한 번 펴주고
    여름 되면 다시 웨이브 하고.. 다양하게 했네요.

  • 20. 어제
    '15.7.25 10:24 PM (211.36.xxx.218)

    우리나라사람 염색하는거 안어울린다고했던 사람인가?ㅡㅡ

  • 21. ..
    '15.7.25 10:32 PM (112.187.xxx.4)

    그래도 긴 생머리가 젤 편해서
    걍 게으르고 신경쓰기도 싫고 돈도 별 안들고 만만하긴 해요.

  • 22. ..
    '15.7.25 10:40 PM (116.123.xxx.237)

    무슨 아둔까지..
    30대 초반까진 긴 생머리 ㅡ 허리 넘는건 빼고요
    잘 어울리는 사람 많아요
    근데 40 넘거나 손질안되고 허리 넘어까지 기르는건 저도 별로에요

  • 23.
    '15.7.25 10:47 PM (223.62.xxx.124)

    설마 미를 보는 관점이 다 같다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시죠?

  • 24. 이런 젠장
    '15.7.25 10:53 PM (211.117.xxx.221)

    긴 생머리는 잘 감아주기만 하면 딱히 관리를 할 필요가 없어서 가장 돈이 안드는 머리에요. 제가 본인이
    생머리 안어울린다는 걸 전혀 모를 정도로 아둔해서 긴 생머리를 하고 있는 줄 아십니까? 단발 예쁘게
    유지하려면 세달에 한번씩 c컬에 염색까지 해야 하는데 그럴 돈이 없어서 이러고 있는거거든요? 게다가
    긴 생머리 여자들이 안어울리고 아둔해보이는 건 순전히 댁 편견 아닌가요?

  • 25. 쓸개코
    '15.7.25 10:57 PM (222.101.xxx.15)

    저는 짧은 머리입니다만..
    원글님은 두형, 키, 몸크기에 머리스타일을 잘 맞춘 똑똑하고 지혜로우신 분인가보군요.

  • 26. 머리는
    '15.7.25 11:07 PM (1.248.xxx.187)

    하고 싶은대로 하면 되죠.
    일일이 남들 허락받아야 하는것도 아니고.

    저 삭발하고 다녔을때 주위에서 신기한듯 보면서도 대리만족 느낀다 했습니다.
    머리통이 기가 막히게 이쁘거든요. -동글동글 ㅋㅋㅋ

  • 27. 그전에
    '15.7.25 11:11 PM (221.146.xxx.154)

    제발 썬바이저에 마스크, 팔토시, 양산, 등산복 바지, 핏플랍, 판도라팔찌나 좀 그만하고 다녔으면. 거기다 그라데이션 선글라스까지 하면 풀 셋트 장착도 아니고.
    베라왕처럼 어울릴만한 사람은 긴생머리 하는거고 볶아대는게 체질이면 볶아붙일것이고.

  • 28. 열대야
    '15.7.25 11:32 PM (112.187.xxx.160)

    괜한 글을 올린 것 같군요...오지랖질 사과드립니다
    긴생머리를 감을 때 보면 몸을 이리 저리 비틀면서 굉장히 힘들게 감는 거 같고, 머리 말릴 때도 시간도
    많이 걸리기도 하고, 또 여기 저기에서 긴 생머리에 대해 환상을 심어주는 글을 보기도 해서 올려 본 것입니다

  • 29. 동감
    '15.7.26 7:42 AM (59.6.xxx.151)

    ㅎㅎㅎㅎ
    여기서 권장하는 남의 일이 전혀 관심없는 스타일이에요
    기르든 비녀를 꼽든 그냥 그런갑다 합니다
    훌륭해서가 아니라 타고나기가 그렇습니다--;

    바뜨
    스타일이 이쁘냐고 하면 ㅎㅎㅎㅎㅎ
    머리색이 진하고 등 폭이 상대적으로 넓어서 어울리는 스타일은 아니죠
    전지현의 긴 생머리는
    첫째 바율이 커버하주고
    둘째 촬영시 헤어스타일리스트가 매번 만져주니까

    하긴 그녀조차도 이번에 단발로 나온 광고가 더 이쁘더군요

  • 30. 동감
    '15.7.26 7:46 AM (59.6.xxx.151)

    아 근데요?
    저도 남의 머리가 뭔 상관 하는지라
    젊든 늙든 좋으면 하는거고
    감고 관리도 당사자가 좋으면 하는거지 하는주의라,,,,
    멏살 이전엔 괜찮다
    라던가
    뭐가 더 안어울린다는 별로,,

    나이와 상관없이
    머리든 등산복이든 하고 싶으면 하는거지
    머리는 되고 멏살 이전은 되고
    딴 건 안되고 이건 아닌것 같군요

  • 31. 긴생머리는
    '15.7.26 8:29 AM (223.33.xxx.108)

    동서고금을 통해 처녀의 상징
    혼인을 하면 올리거나 변화를 주죠
    여성성을 극대화 시키고 젊은 생산성을 의미
    안어울린다는 건 반대로 젊음이 사라졌다는 뜻

    평생 짧은 머리 밖에 안되는 두상이라 슬퍼요
    공주머리 부럽

  • 32. 도연희
    '15.7.26 10:27 AM (182.224.xxx.43)

    ;;;;; 전 단발병걸린사람이라 20대 내내 거의 단발이였는데, 긴생머리 어릴 때 좀 많이 해볼걸 하는 생각 들더라구요. 각자 하고싶은 스타일 하는거고, 이세상 살면서 맘대로 할 수 있는 부분이 너무나 없다 생각되는데 단발령 내리는 것도 아니고 남의 머리를 자르라마라.. 게다가 아둔해보인다는 발언은 너무 지나쳐서 망상증환자로 보이기도 하네요. 보통 짜증나는게 아니신 것 같은데, 좀 지나치신 것 같습니다. 긴머리 예뻐보이면 긴머리할테고 짧은머리 예뻐보이면 짧은머리 할테죠.

  • 33. ...
    '15.7.26 3:13 PM (113.216.xxx.101)

    얼굴형을 떠나 머릿결 자체가 긴머리하기 좋지 않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66653 저혈압과 고혈압 중 어떤 게 더 위험한가요? 6 홍차 2015/07/26 2,940
466652 9세 남아랑 8월 중순 제주도에 둘이 가게 되었는데. 정보 절실.. 4 동글이 2015/07/26 1,147
466651 백종원 레시피 비난 하시는분들도 지나친 오버죠 ... 6 ..... 2015/07/26 2,795
466650 통대 진학의 메릿트가 5 2015/07/26 2,211
466649 욕심 많은 사람과도 잘 지내기 힘들어요. 5 사실객관 2015/07/26 4,522
466648 자기중심적인 자매와 더 이상 잘 못지내겠어요 6 헉 힘들어 2015/07/26 3,475
466647 분당 중앙공원 오늘 뭐하나요 2 .... 2015/07/26 1,324
466646 회사 다니시는 분들 1 뭐라고 2015/07/26 864
466645 자매 간 외모비교 당해보신 분 계신가요? 27 동생 2015/07/26 6,578
466644 외국인이 갈만한 스파. 어디에 있을까요? 4 +_+ 2015/07/26 1,098
466643 여수에 와있어요 맛있는 초밥집 있나요 여수여행 2015/07/26 997
466642 나이 들면서 잠이 많아지는 거 1 수시로 자나.. 2015/07/26 1,927
466641 복면가왕.. 보시는분 모이세요 ^^ 78 mbc 2015/07/26 5,965
466640 여름 결혼식 하객 의상 1 하지정맥 2015/07/26 1,690
466639 짜다못해 쓴 오이지무침 3 구제방법 있.. 2015/07/26 1,607
466638 중학교 영어 교과서를 사려고 하는데요.... 4 ... 2015/07/26 974
466637 비행기 기장...파일럿 되려면 어떻게 준비하는지 궁금합니다 6 조땅콩 2015/07/26 6,395
466636 영화 암살보신분 그 시대 패션과 문화 어떤거같아요? 10 2015/07/26 3,541
466635 분당 구미동 또는 금곡동에 pt할만한곳 추천해주세요. 분당 2015/07/26 780
466634 에어컨없는집에 전기세30만원?? 8 민지 2015/07/26 2,885
466633 옥수수를 말려보려는데요 2 강냉이 2015/07/26 763
466632 4도어 냉장고 후회없을까요? 10 4도어 쓰시.. 2015/07/26 4,196
466631 일본 노래가 원곡인 국내 가요 6 민트 2015/07/26 3,774
466630 지금부터 어딜 가야 하나 -명동근처 도움주세요 7 도움 2015/07/26 1,002
466629 여름휴가 첫 해외여행 도와주세요. 7 열심이 2015/07/26 1,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