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커피전문점 노키즈존 제발..........
1. 대찬성이요
'15.7.25 9:40 PM (39.7.xxx.15)커피전문점이나 호프집 뜨거운 불판 다루는 음식점은 모두 노키지존으로 해야해요.
엄청난 민폐에 불안감 유발까지.2. ㅇㅇㅇ
'15.7.25 9:40 PM (211.237.xxx.35)어느 매장 하나가 노키즈존으로 해서 대박이 나야 다른 매장들도 따라할텐데
아쉽죠..
점주 입장에서야 돈이 된다면야 당연 노키즈존 하겠죠. 근데 아마 그게 영업이익이 안되니까
안하는것 같아요.
어디 한곳이라도 노키즈존이라고 써붙이면 멀리서라도 가서 매상 올려주고 싶네요.
이미 애들 부모에게 자정능력을 요구하기엔 늦은듯해요. 어떻게 된게 부모만 되면 판단력이 없어지는 사람들이
그리 많은지..3. 저도 지금 기차안에서
'15.7.25 9:41 PM (117.111.xxx.95)소리지르는 애들과 그저 한 번씩 안돼요~~하면서 형식적으로 말리는 엄마때문에 스트레스받아 미치겠어요.
엄마라는 사람이 애들을 그리 키우니 애들도 주변 사람들이 말을 해도 들은 척도 안해요. 애 키운 입장이지만 남에게 피해주는것만은 안하고 살자 늘 신경썼는데 요즘은 무신경한
엄마들 왜이리 많은지 진짜..한심하고 짜증나요.4. 애 간수도 못하면서
'15.7.25 9:41 PM (58.237.xxx.44)커피는 마시러 왔나보죠??
한심한 애엄마들.5. 원글
'15.7.25 9:43 PM (124.53.xxx.214)예전엔 아빠들이 창피해하는거 종종봤는데 요즘은 어째 아빠들이 한술더뜨는 느낌이 들어요
마치 아동동반이 무슨 외교관면책특권남용마냥 남용되는 꼬라지를 너무 봅니다
적당히 해야 귀엽다고 하죠6. ...
'15.7.25 9:46 PM (39.121.xxx.103)그러게요..멀쩡하던 사람도 애들 부모되면 판단력 흐려지는 사람 많더라구요.
본인 아이가 세상에 중심이고 모든 사람이 본인 아이 귀여워하고 어떤짓을 해도
귀엽게 봐줄거라 생각하더라구요.
저도 그런 사람 한두명 본게 아니라 커피숍에 애들 데리고 온 부모들있음
그냥 나와버려요..식당이든 어디든..
설치는 애들보다 방관하는 부모들이 더 꼴보기싫고 거슬려요.7. 경주
'15.7.25 9:48 PM (223.62.xxx.79)스타벅스에서 애가 소리소리지르는데 쳐다만 보고 제지도 안 하는 애엄마도 봤어요 애 낳는다고 어른 된다는 거 거짓말이에요 원래 진상이 애 낳고 더 진상
8. 나나
'15.7.25 9:57 PM (116.41.xxx.115)찬성!!!!!!!!!!!!!!
9. 원글
'15.7.25 10:01 PM (124.53.xxx.214)그리고 어른들도 가끔 필요이상 목소리 높이는 사람들 너무 짜증납니다
특히 20대초반정도 학생으로 보이는 또래들이요
일정데시벨이상 시끄럽게 하면 경보음 울려버렸음 좋겠어요ㅠㅠ................10. 오~
'15.7.25 10:08 PM (58.140.xxx.11)전 운이 좋았나보네요, 스타벅스 그렇게 가도 그런 진상부모들 아직은 못 봤는데..
그나저나 아이엄마들 자는 시간인가봐요..ㅎ11. ...
'15.7.25 10:12 PM (121.171.xxx.250)요즘 커피숍들은 진상애엄마부대 아니면 노트북,휴대폰들고 있는 죽돌이, 죽순이들에게 점령당한지 오래에요.
12. 경주민
'15.7.25 10:21 PM (59.24.xxx.162)면책특권!!! ^^
이 동네에 며칠 전 커피ㅂ 이 개업했어요
지역 아기엄마들 카페에 그집 사진과 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오늘 아침에 들러서 커피 한잔 하고있는데, 한 두 팀 아기 안고 업은 엄마들이 들어왔어요.
잠시 후, 아니나 다를까...애들 울고, 번갈아가며 포크 떨어뜨리고, 돌아다니면서 케익 진열대 탁탁치고, 입구 문에서 장난하다가
손 끼이고 울고...그 와중에 엄마들은 꿋꿋이 담소합니다.
체인점 알바 아가씨들이 다른 손님 눈치보며...그게 대체 뭔 상황입니까.13. ...
'15.7.25 10:22 PM (211.243.xxx.65)누가 그러던데요
스타벅스는 커피파는곳이 아니라
냉난방, 음료,푹신한소파와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단기임대업이라구요
과연 층간소음대책을 세울까요14. 지금은
'15.7.25 10:26 PM (203.130.xxx.193)커피가게의 소음 지르는 아이들이지만 저 아이들이 자라서 사회에서 일을 하게 될 때(일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밀림같은 사회가 될까요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기 위해서.....
15. 원글
'15.7.25 10:27 PM (124.53.xxx.214)지금 스타벅스사이트 가입해서 글쓰고 왔어요!!
지금은님, 완전 공감입니다
무슨 국위선양이라도 하는 양 구는데 아무리봐도 그렇게 가르쳐서 양질의 사회구성원이 되기는 어려울것 같은데 말이죠16. ㅇㅇㅇ
'15.7.25 10:33 PM (211.237.xxx.35)누구 하나 진상엄마 편들어주는 댓글이 있어야 이런글도 흥할텐데..
모두다 호응만 해주니 ㅎㅎ17. ...
'15.7.25 10:45 PM (223.62.xxx.103)진상이 진상을 키워서 진상이 끊이지 않는다고
그럽디다만.18. ...
'15.7.25 10:51 PM (116.123.xxx.237)저도 애 키웠지만,,, 노키즈존 찬성해요
물론 조용하고 얌전한 아기야 상관없지만,, 최소한 아이가 울거나 소리지르면 대리고 나가야죠
어른도 조용히 식사나 차 마실 권리가 있죠19. 오늘을
'15.7.25 10:57 PM (39.118.xxx.154)얼마전 아쿠아리움에 갔어요.
왜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규칙을 지키게 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앉으면 안되는 곳에 아이 앉히고, 설명서 붙어 있는 곳에 아이 세워놓고 구경하게 하고...
유리벽 두드려도 제재 안하구요.
그런 부모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어요...
큰아이(대학생)가 어떤 꼬마가 자길 발로 찼는데 그 부모가 그냥 쳐다보고만 있다고 정말 이상하다고
하면서 이럴땐 자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거냐고 묻더라구요.20. ...
'15.7.25 11:39 PM (180.229.xxx.175)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으로 올라가는 2층은 좀 나아요...1층은 유모차와 아기들이 이미 점령~
21. 흠흠
'15.7.25 11:51 PM (125.179.xxx.41)애기엄마 아직 안자요~~~
저도 2살 5살 아이들엄마지만..
일부라고하기엔 너무 많이들 그러는거같아요...
글과 댓글들에 반박할수없네요
저는 그렇게 키우지않겠다고 다짐해봅니다22. 저도애엄마
'15.7.26 12:08 AM (175.223.xxx.14)저도 지금이 쉬는시간이여서 자지 않고 있습니다
눈치보며 다닙니다
죄송23. 흠
'15.7.26 12:16 AM (121.167.xxx.114)진상들은 인터넷 안 하나봐요. 매번 나오는 이야기인데도 전혀 줄어들지 않으니...
24. 궁금이
'15.7.26 12:43 AM (112.169.xxx.35)음.... 저 예전에 이런 비슷한 글 올렸을 때는
대세가 "커피숍은 대화나누고 얘기하러 가는 곳 아닌가요? 왜 조용하고 싶어하는 사람들 눈치를 봐야 하는지..."
였는데 요번 댓글들은 좀 다르네요ㅎ25. ...
'15.7.27 1:56 AM (180.229.xxx.52)대공감 대찬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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