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세아이와 한국방문, 대중교통 이용 너무 고민스럽네요.. ㅜㅜ

제니 조회수 : 923
작성일 : 2015-07-25 16:54:05
유모차 가지고 버스 탈 생각은 안하구요.. 

출퇴근 시간 피해서 지하철만 좀 타고 다닐려고 3킬로 안쪽 초경량 유모차를 사려고 알아보고 있었어요.. 
이동용은 아니고 아이가 힘들어하면 좀 앉혀볼려구요..
근데 이게 큰 아이는 쓰기 힘들겠더라구요..  아이가 1미터가 넘고 몸무게는 20킬로거든요..

3킬로짜리 메고 아이 손잡고 다닐만 할거 같다고 생각은 했는데, 유모차 사이즈도 그렇고 아이 무게를 감당을 못할거 같아서 위험할듯 싶어요..

열심히 유모차 알아보다가 갑자기 멘붕입니다 ㅜㅜ 

4세정도 되는 아이 데리고 유모차 없이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 어떻게 다니시나요? 

남의집 방문이 아니라 아이 데리고 놀러다니는거면, 집에 올때 정말 힘들거 같아요 ㅠㅠ

친정집 근처엔 아무것도 없구요... 집에만 있을수도 없고.. 정말 고민입니다. ㅠㅠ

IP : 220.233.xxx.8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르
    '15.7.25 5:02 PM (211.177.xxx.44)

    가까운 거리는 그냥 유모차 없이 다니고 많이 걸어야할 때는 경량 유모차 있으면 좋아요. 원래 경량유모차가 큰 애들 용이라 그렇게 불편해 하지는 않아요. 아니면 방문하는 곳 (놀이공원, 동물원) 에 가서 유모차를 대여해도 되구요....저도 33개월쯤 해외여행 갔는데 유모차 유용하게 잘 썼어요.

  • 2. 렌트
    '15.7.25 5:30 PM (61.102.xxx.46)

    렌트는 이럴때 하라고 있는거죠.
    국제면허증 가지고 오셔서 렌트하세요. 그게 제일 편해요.
    제 친구도 미국에서 두어달 들어와 있는 동안 렌트해서 타고 다녔어요.
    대중교통 너무 힘들고 아이들 있음 더 힘들죠.
    택시만 타고 다니려고 했는데 택시 잡는것도 힘들다고 렌트 했더니 너무 좋데요.
    요즘 네비도 잘 되어 있으니 큰 문제 없지 않을까요?
    혹시 운전 못하신다면 택시 타세요.
    카카오택시로 부르면 좋다고 하던데 전 요즘 택시 안타봐서 비교는 못하겠구요.

  • 3. 00
    '15.7.25 5:59 PM (94.194.xxx.113)

    택시,지하철,버스(공항버스 리무진,좌석버스등)적절히 섞어서 이용하시면 돼요. 서울시내는 교통편 불편할게 없구요.
    에버랜드,민속촌,워터랜드 종류등 관광지 간다하면 직행버스 너무 잘돼있어요.
    인터넷 검색 다 됩니다.
    엄청 쉽고 편하게 되어있어요. 유모차 필요없구 더 짐만 될것 같습니다.

  • 4. ㅇ카
    '15.7.25 6:55 PM (221.142.xxx.15)

    요즘은 ㅇ카 라고하는 단시간 렌트카가 여러 종류 있는거 같았어요
    저도 이용해 볼까고 알아보니 스마트폰으로 바로 빌릴수 있고
    30분당 얼마 이런식의 요금제도 있는거 같았어요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것도 있는 줄 압니다
    잠깐씩 필요할때 이용하면 좋을거 같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1401 진성준, 국적포기 병역면제자 최근 5년간 1만6000명 병역면제 2015/09/14 559
481400 갑자기 아무것도 안하고 싶네요 3 힐링 2015/09/14 953
481399 '임산부인 아내가 지하철에서 폭행을 당했습니다' 20 참맛 2015/09/14 4,310
481398 [가방] 요즘 버버리 가방은 인기가 없나요? 12 패션 2015/09/14 4,286
481397 난 이런것까지 참으며 사회생활 해봤다~~~~ 6 월요일 2015/09/14 2,206
481396 어제 몸이 너무 욱식욱신 무겁고 아팠는데...1시간 넘게 123 2015/09/14 701
481395 부부동반 모임 가야할까요 5 44 2015/09/14 1,625
481394 효성- 그알 법적조치한다네요, 동생 조현문씨한테도 소송하고 4 에구 2015/09/14 3,316
481393 이 분위기에 동유럽여행..가도될까요? 9 thvkf 2015/09/14 2,462
481392 40대 다이어트하는저, 주름 처짐 최소로하는 tip좀주세요. 8 노랑 2015/09/14 3,746
481391 효성 조현준 법인카드로 샤넬 440만원짜리 가방샀다나봐요. 4 멋쩌부러 2015/09/14 6,455
481390 110.70.xxx.126 9 2015/09/14 1,021
481389 [서울]어제 밤 자는데 춥지 않으셨나요? 7 날씨 2015/09/14 1,315
481388 결혼할때 가정환경을 보란말이요. 19 오잉 2015/09/14 7,949
481387 사위건 검찰이 거짓말 했군요 11 ㅇㅇㅇ 2015/09/14 4,176
481386 (펌) 잊으면 안되는 이야기 -위안부 피해자와 하시마섬 이야기 3 외면하면 안.. 2015/09/14 1,067
481385 월 평균 700 이상의 52프로가 외도 31 라는 글 2015/09/14 12,922
481384 자기전에 책을 읽으면 잠을 푹 자네요.. 3 독서 2015/09/14 1,476
481383 이런 조건의 남자 .. 4 zxc 2015/09/14 1,618
481382 시력이 많이 나빠졌다는데.. 걱정입니다 1 초3아들 2015/09/14 1,355
481381 진열장에 있는 케이크를 샀는데 오래된 케이크 같아요 5 ㅠㅠ 2015/09/14 2,483
481380 중국 영부인 펑리왠"彭丽媛"이 여성들에게 하.. 3 가나다인 2015/09/14 2,778
481379 초6 아들이 야한 사이트에 자주 가나봐요. 7 아들고민 2015/09/14 2,636
481378 신규분양상가를 가지고 있는데, 들어오고 싶어하시는 분 업종이 부.. 9 상가임대계약.. 2015/09/14 2,391
481377 한끼만 굶어도 돌아가실 지경 8 45세 2015/09/14 2,677